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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흉한 KBS, 공익광고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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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0-07-05 17:42 조회2,33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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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음흉한 세뇌교육

 

부모는 멀리 보라 하고, 학부모는 앞만 보라 합니다.

부모는 꿈을 가지라 하고, 학부모는 꿈꿀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참된 교육을 위한 켐페인- 공익광고협의회

 

이것이 이 나라 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소위 공영방송 KBS가 국민들을 향해 무차별로 사정없이 세뇌교육용으로 전파를 통해 날마다 읊어 대는 선전선동입니다.

 

 

참된 교육이라면 이른바 참교육으로써,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을 철저하게 정신적으로 망가뜨리고 있는 전교조라는 조직의 입에 발린 구호입니다. 너무도 듣기 좋은 말이지요. 참된 교육이라고 하니 국민들은 공영방송이 국민들을 위해 참으로 좋은 광고를 하고 있다고 하겠지요. 그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참교육이라는 말이 전교조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만으로 시비를 거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 어느 공영방송이, 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지식과 교양을 습득하며, 보다 나은 실력향상과 자유로운 경쟁을 통한 인재의 양성 혹은 개인의 학문적 정신적 향상을 꾀하려는 국가의 교육정책을 두고, 마치 학부모가 학생들을 멀리 보지 못하게 하고, 꿈도 꾸지 말라고 하는 것처럼 방송을 할까요? 모든 부모는 반드시 학부모를 거쳐야 하는 진리를 대체 무슨 논리로 부모와 학부모의 마음이 전혀 다른 것처럼 광고를 해댄단 말인가?

 

 

지금 KBS가 공익광고협의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광고하는 구호는 내가 볼 때, 분명히 학생들의 경쟁을 통한 학업성취를 비난하며 시험자체를 거부하려는 음모로 보인다. 모든 사람은 각기 다른 능력과 자질을 타고 나며, 그 능력과 자질을 국가는 되도록 빨리 찾아내서 각자의 특성에 맞는 진로를 갖도록 돕는 것이 전 세계 선진국의 공통된 교육 정책일 것이다. 그 과정에서 학생간의 경쟁과 시험제도는 필수적이다.

 

 

자유민주주의(자본주의)는 구성원간의 경쟁이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고 그것이 사회와 국가의 발전의 원동력이다. 이것은 150년 동안의 사회주의(공산주의) 체제와의 비교우위에서 확연히 드러난 결과다. 소련과 중국이 모두 자본주의와 자유민주주의 체제로의 전환이 이것을 입증한다. 서구 유럽의 사회주의 도입도 모두 실패로 끝났다는 것 판명되었다. 그럼에도 이 나라는 저런 구호를 공영방송에서 아직도 광고로 내 보내고 있다.

 

 

학부모가 자기 자식들에게 물심 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학업을 충실하게 하라고 부추기는 것이 어째서 앞만 보라는 것이고, 꿈도 꾸지 말라는 말로 비유되는가? 경쟁과 시험을 통한 자기 발전을 원하는 것이 바로 그 자식들에게 멀리 보게 하고, 꿈을 꾸게 하는 것이다. 공익광고협의회의 편협한 생각에는 공부를 잘하고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바로 멀리 보는 것이요, 꿈을 잘 꾸고 있다는 단순한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엄청난 교육열과 우수한 두뇌를 소유한 수 많은 인재들이, 지금 같은 나라를 이루어 놓았고 지금도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그것이 바로 치열한 경쟁을 통한 교육의 성과요 결과다. 이런 현실을 애써 외면하고, 자녀들이 멀리 보고 꿈을 꾸게 하는 것은 부모요, 앞만 보고 꿈도 꾸지 못하게 하는 사람은 학부모라는 이분법으로 젊은 부모를 능멸하는 광고를 어찌 천연덕스럽게 전 국민을 향해 내 보내고 있단 말인가?

 

 

공산주의 종주국 소련과 중국의 학생들이 치열한 시험과 경쟁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고 있는 현실을 아는 KBS라면 저 따위 광고는 하지 않을 것이다. 학부모가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젊은 학부모들이 멀리 보고 꿈을 꾸도록 한다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를 밝혀야 할 것이다. 앞만 보고 꿈도 꾸지 말라고 하는 학부모는 자기 자녀들에게 참된 교육을 시키지 않고 있다는 뜻인가?

 

 

청소년들이 멀리 본다는 것은 교육을 통한 지식과 교양을 되도록 충실하게 습득하는 일이 되는 것이고, 꿈을 꾸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당장의 쾌락이나 개으름을 이기고 자신을 개발하고 실력을 쌓는 일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학부모가 학생들에게 멀리 보고 꿈을 갖도록 하는 것이 다름 아닌,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국가가 시행하는 시험을 통해 자신의 능력과 자질을 입증 받는 것이 최선의 길임을 광고해야 옳은 것이다.

 

 

KBS 공영방송이 어찌 반역의 집단 전교조가 외치는 참교육을 거론하며 전 국민을 향해 청소년 교육을 망치려는 음흉한 광고를 하고 있는가? 당장에 광고를 중단하라. 국민의 세금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치려는 망국적 광고를 당장에 중단하라. 청소년들이 멀리 보고 꿈을 꾸면서 국가의 시험을 거부하겠다는 중고교 학생단체 아수나로 KBS는 혹시 진정한 부모가 원하는 참된 교육의 결과라고 생각하는가? 그곳의 언론노조가 음흉한 세뇌교육을 시키고 있다. KBS 사장 김인규는 심사숙고하기 바란다. 이상.      

댓글목록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

요는 학부모는 타도의 대상이다 이런건가? 부모는 나를 낳아주신 분일테고 학부모는 학생의 어버이겠죠..그러니까 학부모에 대한 설명은 전적으로 선생이나 학교의 입장에서 이루어진 것이 되겠군요. 묘한 대비를 시켜서 자녀가 부모를 타도의 대상으로 봐야 한다는 메세지가 들어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말장난...아주 넌더리가 납니다. 나는 요즘 빨갱이들..그들을 낳아 놓은 그 부모들을 타도의 대상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누가 그 빨갱이들의 부모겠습니까? 바로 김일성이 김정일이 이런 반민족적 역적들이 되겠지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까야합니다. 부셔야 합니다. 저 괴뢰공산당 놈들을!!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

지금말이죠 아주 대놓고 빨갱이들이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이건 그들에게 뭔가 위기가 닥쳐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판 사판이라는 것이죠..체면이나 도덕 윤리 뭐 이런것들을 생각할 여유조차 없는 절박한 입장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애써 감추고 있지 않습니다. 드러내놓고 북괴의 앞잡이가 되어달라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일단 머리를 써야 합니다. 유도라는 스포츠가 있습니다. 상대의 힘을 역이용해서 제압하는 무도가운데 하나인데요. 그들의 발광을 역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나타나고 있는 현상만 놓고 보면 말이죠..이게 지금 하나의 국가인지 사회인지 분간이 안가고 있습니다. 위기는 이쪽도 마찬가지이겠지만 하늘과 선조들의 응원을 믿고  선량한 양심으로 지혜롭게 싸운다면 저 붉은 구더기들은 상대가 되지 못할 것이라 장담합니다.

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작성일

그렇습니다..빨갱이들이란?....파렴치하며..악독하고.사악하며..거짓말에 달인들 입니다....살인마 김정일을 추종하는  좌익이란  개종자는..붉은쥐새끼라는  것이죠....색출하는대로 북한의 살인마 김정일이 처럼....공개처형 시켜야 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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