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모어와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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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당쇠 작성일10-07-05 18:16 조회3,003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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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은 비극적인 역사에서는 빼 놓을 수 없는 하나의 소재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16세기 영국의 토마스 모어의 죽음은 그것을 설명하기에 충분하고 불륜이나 음란과 같은 하등하고 보잘 것 없는 것들로부터 또 다른 모순을 모색해야만 하고 그러한 모순을 감추기 위해 또 다른 역행을 시도할 수 밖에 없는 참으로 모자란 존재들이 그동안 얼마나 많은 소중한 사람들의 목숨과 맞바꾸어 왔는가 라는 것을 알게 해 준다.
이야기는 간단하다. 헨리8세가 자신의 불륜과 음란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동조하지 않는 세력을 죽인 것이다.
거기에는 리처드 리치와 같은 교활한 녀석도 등장한다.
불륜과 음란을 도저히 묵고할 수 없었던 그러한 토마스 모어의 이름을 더럽히는 붉은 세력들 불륜과 음란을 생애의 업으로 삼아왔던 그들이 직 간접적으로 토마스 모어의 이름을 들먹인다는 것 자체가 토악질을 멈추게 하지 않는다.
토마스 모어는 충신이였고 사상가이며 법률가였으며 로마 카톨릭의 성인이다.그러한 토마스 모아는 추잡하고 미천한 거짓말쟁이들이 함부로 운운할 수 없는 분이다.더욱이 빨갱이들은 함부로 그분을 거론해서는 안된다.
토마스 모어의 저서“ 유토피아”를 멋대로 해석해서 길바닥에 깔아놓고 “ 그렇기 때문에 공산사회가 필요한거다” 라고 외쳤던 마르크스는 상당히 아둔해 보인다. 물론 인간이 이상향을 그리워한다는 것 그리 묘하게 바라볼 것은 아니지만 분명한 이정표를 세우려면 존재 가능한 목적지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 같다.
유토피아 이상향 뭐 말하자면 요컨대 천국쯤이 되지 않을까...마르크스도 천국 에 관심이 있었나 보다.헌데 그 천국이란 거저놀고 먹는 곳이냐 라는 것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과연 인간이 가장 행복할 때가 언제일까? 난 주저없이 뭔가의 탄생이라고 본다. 그것이 인간의 탄생이라면 말할나위가 없어진다. 새로운 아기의 탄생을 맞이할 때만큼 가슴벅차고 기쁠 때가 있을까?
이것은 자녀의 탄생으로부터 얻는 부모의 정신적인 물질적인 기쁨이라고 본다.
요즘 여성들의 논리라면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자녀란 거추장스럽고 그들의 탄생시점으로부터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때문에 도저히 자녀의 탄생이 행복이 될 수 없겠지만...실상은 전혀 다르다.
왜냐 자녀란 가족이란 물질적인 요소 그것을 초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 민족. 민족. 우리는 하나.." 이런 것들이 이미 다 증명하고 있다. 결국 정신적인 요소가 물질적인 요소보다 인간에게는 가장 중요하고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마르크스는 그러한 인간의 정신적인 요소는 싹뚝잘라버리고 물질적 요소만을 중점으로 다룬 것이다. 이를테면 인간의 영혼이라든지 인간의 정신이라든지 인간의 동기 인간의 사랑...이런 것만 잽싸게 감추고 물질과 노동만을 제시하고 있다. 21세기를 살고 있는 내가 바라볼 때 마르크스는 참 한심하기 짝이없는 미치광이나 다름없이 보인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필요한 행복의 요소 그러니까 이상향의 전제가 되어야 할 절대적인 것은 정신적인 풍요에 있다는 것을 알아 차려야 한다. 로미오의 죽음을 보고 목숨을 버리고 함께 죽을 수 있는 것은 줄리엣의 사랑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이것을 모르는지 아는지 성인 토마스 모어의 저서가 마르크스에 인용된 것을 빙자해 종교의 행복은 결국 물질이다..이렇게 결론 짓고 합리화 하기 때문에 일련의 모든 모습들이 모순되고 미치광이처럼 보여지는 것이다.
제대로 말하자면 토마스 모어도 인간의 정신세계가 얼마만큼 소중한 것인지 대한 연구가 조금은 부족해 보이기도 하지만 적어도 그 동기에 있어서 그는 미치광이 공산사회를 두둔하기 위해 유토피아를 가리키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하나의 훌륭한 역사속의 인물로써 접대받고 있다고 본다.
빨갱이들 토마스 모어님의 신성한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
바로 너희와 같은 녀석들 때문에 " 神은 죽었다"라고 니이체가 흥분 하는 것이다.
댓글목록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
마르크스의 유토피아..
현재까지 똑같은 거지(북괴) 혹은 파멸(소비에트).
다음 파멸의 대상은 中共 너다...기다려라.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음탕한 빨갱이들이 토마스 모어라면 나는 아더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