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에게 묻는 말

애인에게 금반지 사준다고 약속하고  다이야 반지 사주면 약속위반이냐?
자식에게  용돈 매달 만원 주겠다고  했다가 5만원 주면 약속위반이냐?
백만원 기부한다고 했다가 천만원 기부하면 약속위반이냐?
이혼하겠다고 해놓고 다시 화해하면 약속위반이냐?
원수를 꼭 값겠다고 했다가 용서해 주면 약속위반이냐?
전쟁을 하겠다고 했다가 휴전하면 약속위반이냐?

마르스님!! 묻는말이란게 혹시 궤변 아닌가요? 공인으로서의 약속과 개인으로서의 약속이 있지요.
정치인(공인)의 국민과의 약속이 공약이지요.
애인에게 금반지 사준다고 했다가 돈없으면 안사줄수도 있고 사과를 하고 그 사과를 이해하면 끝나지요.

하지만 공약에는 돌이킬 수 없는 국민의 행동이 뒤따르지요.
예를들어 [XX에 동양 최대규모의 관광지를 개발 하겠다.]하는 공약을 믿고 전재산을 팔아 관광사업을 하기 위해 준비한 불특정 다수의 국민들이 있다면 이 공약이 지켜지지 않았을때 어찌될까요?
수많은 국민이 재산을 잃고 심지어는 목숨까지 잃는수가 있지요.
죽은사람을 어찌돌이킬 수 있을까요?
이것이 애인에게 금반지 사주는거나 자식에게 용돈주는것같이 쉽게 무마될까요?
그만큼 공인으로서의 약속과 언행은 신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궤변이란게 상당히 위험하지요.
언뜻 듣기에는 그럴듯 하거든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궤변에 속게 되지요.
하지만 신중히 생각해 보면 논리적인것과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시스템 클럽을 방문하는 분들 대부분이 이런 궤변을 알아볼 능력이 있는 분들이지요.

새벽달님은 제가 질문한 뜻을 잘 음미하시고
일방적으로 궤변으로 몰고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말한 요지는 최초의 약속보다 더 좋은 방안으로 발전을 시켜도
이것이 약속위반이냐 하는 것입니다.
관광지를 10만평 개발한다고 하고 난후 100만평 개발하겠다고 하면 약속위반이냐 하는 것이지요.
세종시 원안은 세종시건설에  8조원 투자하기로 하였는데 16조 투자하고 플라스 알파까지 주겠다는 것이 왜 약속위반이냐 하는 것입니다.

수도분할이라는 국가적 재앙을
약속을 지키겠다는 이유로 그대로 밀고 나가는 것은 
국익보다 개인의 가치를 우선하는 것입니다.

무릇 공인은 개인적 약속보다 국가이익을 우선시 해야 하며
때로는 국익을 위해 목숨을 바치지는 못해도 소신은 접을 수도 있어야 합니다.

글쎄요.
그거야 수혜자의 입장에서 판단해 봐야겠지요.
관광지 10만평이 100만평으로 바뀐다면 당사자가 아닌 다른사람의 입장으로 생각한다면 좋다고 생각하겠지요.
하지만 10만평 이외의 나머지 90만평에 사는 사람들이 조상들이 물려준 전통가옥 속에서 절대로 다른 개발을 하지 않고 살고 싶어 하는데 억지로 개발하겠다고 한다면 좋아 할까요?

8조원 투자하기로 한것을 16조원 플러스 알파주겠다는데 왜 그지역 사람들은 싫어하고 반대할까요?
싫다는데 억지로 16조원 플러스 알파를 주겠다고 고집부리는 이유는 뭘까요?

수도분할이라고 주장하시는데 최초 원안을 알고서 이런말씀 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애초의 원안은 행정수도이전이었지요. 예전에 박대통령이 구상했던 임시수도안을 참고한 것이지요.
그것이 헌법재판소의 억지판결(서울이 수도라고 하는 사실은 지난 600년동안 통상적인 이념이 되어왔다. 따라서 서울 이외의 지역이 수도가 되는것은 경국대전의 개념이 불부합되고.... 어떻구 하기 때문에 위헌이다.)로 일부부처 이전으로 변했지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276162

국가재앙이라구요?중도가 국가재앙이고 이XX가 국가재앙이지요.
솔직히 말하자구요.
원안반대하는 이유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집값떨어질까봐 그런것 아닌가요?
언제부터 국가재앙을 염려했다고 국방비 삭감하여 강바닥에  털어넣고 천문학적인 부채얻어 부동산거품유지하기위해 안간힘 쓰고있나요?
언제부터 서민들 생각했는데 복지비 삭감하고 장애아 백신예산까지 털어넣나요?
더이상 말하지 말자구요.

수혜자가 있으면 피해자도 있는 법입니다.
약속을 지키겠다는 개인적소신의 결과로
2012년부터 수만명의 국가공무원들이 원하지 않는 곳에 근무하며
주말부부나 이산가족으로 살아야 합니다.
가족까지 합하면 10만명이상의 국민이 고통을 받게 됩니다.
지금부터 걱정이 태산같다고 합니다.

2천만 수도권에 사는 국민이 민원해결하려고 충청도 까지 가야 합니다.
강원도 사람들도 서울을 거쳐 충청로 가야 하고
제주도 사람들도 비행기로 서울왔다가 충청도로 가야 합니다.

이나라가 다수 국민의 편의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정책을 수립해야지
충청도사람 표보고 정책수립하면 됩니까?
이 나라가 국민전체의 나라이지 충청도 사람만의  나라입니까?

수도는 인간의 두뇌와 같습니다.
뇌를 반으로 짤라 배에 갖다 붙이는 수도 분할은
국가마져 반토막으로 만들것입니다.

"2천만 수도권에 사는 국민이 민원해결하려고 충청도 까지 가야 합니다.
강원도 사람들도 서울을 거쳐 충청로 가야 하고
제주도 사람들도 비행기로 서울왔다가 충청도로 가야 합니다. "라고 걱정을 하시지만
지금은 전자정부시대입니다.

자기 거주지에서도 원만한건 다 해결할수 있습니다.

아마도 일반국민이 중앙행정부서와 할 일은 거의 없을듯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저 개인적인 일로나 회사업무로나 중앙행정부서를 찾아간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자주사용하는 주민등록증명, 인감증명 같은것은 전국어디서나 발급받을수 있고요.

행정부서가 세종시로 간다해도 일반 국민이 받는  불편은 크게 없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특허청이 대전에 있지만, 특허청 지역 사무실은 각 지역마다 있어서 , 특허업무를 위해 대전에 간 일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국가 공무원은 국가가 필요하면 어디서든 근무하는게 원칙아닙니까?
\
그런 논리를 병역에 적용한다면, 우리는 가기 싫은 군대는 안가도 되는 겁니까?
\
왜 대다수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은 외면하고 특정지역 공무원들 걱정만 하시는 지요?

'指揮所(지휘소)'란 무엇인가? ↔ '지휘관' 및 그의 '참모'들이 일하는 장소! commanding post!
이것은 군부에서나 사용하는 것으로써; 전시에나 前方 指揮所{전방 지휘소, Tactical Commanding post 전술 지휘소,  TAC}와 後方 指揮所{후방 지휘소, Administration Operation Center, 행정지원 운영본부, ADSOC, 인사.군수.민사 운영 참모진}과로 연대급 이상에서나 운영하는 것인데, 가능하다면 함께 위치함이 능률적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겠죠.
그래서 참모를 운영하는 최초 단위부대인 대대급에서는; 대대 OP 를 전방 지휘소로 삼고, 고지 후방 山麓(산록)이나 도로변에 '전투 치중대'를, 약간 더 후방에 '야전치중대'를 구분하여 설치 운영하는데, 중대급에서는 아예 중대장이 위치하는 곳이 중대 OP겸 중대 전방지휘소가 되고 후방 산록에 중대본부의 원사{인사계} 또는 준위{행정관}이 위치해서 인사.군수를 지원하는데,,.

首都도 필요시 戰時에는 그 지휘소를 구분, 운영하여야겠지만, 그것이 진정한 국가의 장래와 국익에 충실한 것이며 절대 절명으로 다급한 것이었느냐? 에 대해서는 지극히 의문이며 더우기 '괴 마현'롬의 꼼수적인 투기를 연상케하는 계획이었다는 점에서 깊은 불신감과 반대 정서를 야기케하는 것이기에 더 더욱 동의를 얻지 못하는 것이 아니고 므슥이랴! ,,.

쥐박이는 대원칙에 충실하라! ,,. '박'통딸의 이번 활약을 난 개인적으로는 찬성합니다. ,,. 찬성.반대를 분명히 하여야 함! ,,. 그리고 쥐박이는 나가야,,. 모든 게 그냥 싫다! ,,. 제대로 하는 일이 1개도 없으니깐! ,,.
딱 1가지 추궁한다면? ↔ 犬法院長 '요 용흉'롬은 왜 그냥 앉혀 두는냐? ,,. 짜고 치는 Go ㅡ STOP? ,,. http://www.ooooxxxx.com 그리고 빨갱이 '금 뒈즁'롬 및 '괴 마현'롬에게 희생당하여 옥고를 부당히 치루시는 수학 박사 '김 명호' 석궁 사건 날조의 경찰.검찰.판사롬들을 왜 그냥 방관만 하고 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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