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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실용으로 망하는 李明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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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달 작성일10-07-04 09:44 조회2,21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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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는 이편 저편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友軍은 없고 敵軍만 생산한다.  

 500만의 援軍을 적에게 捕虜로 내 놓고 그는 孤立無援의 처지에 놓여 있다.

두더지는 땅속생활이 지겨웠다. 여름에는 뜨거웠고 겨울에는 몹씨추웠으며

지렁이 같은 벌레를 먹기도 징그러웠다.혼자 사는 외로움이 지겹기도 했다.

 어느 날 꿈을 꿨는데 등에 날개가 돋아 하늘을 날았다.  

세상을 멀리 볼 수가 있어 좋았고 새나 쥐들과 무리를 지어 사 는게 더욱 좋았다.

더 이상 외롭지도 않았다. 꿈을 깨자 두더지는 하느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하느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 답하셔서 그를 박쥐로 만들어 주셨다.  

박쥐는 곧 새를 찾아가 같이 살기를 청했다.

그러나 새는 그의 모습을 보고 너는 새가 아니고 쥐니까 그들과 살라 하며 문전박대를 하였다.

할 수 없이 이번에는 쥐를 찾아갔으나 그의 날개를 보고는 너는 새라며 쫓아냈다.

갈 곳이 없어진 박쥐는 세 상을 버리고 동굴로 들어가 낮에는매달려 잠을 자고 밤에만 활동하는 처량한 신세가 되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慘敗(참패)했다.  

그 後暴風(후폭풍)으로 세종시 수정안이 폐기되었다.  

 촛불에 놀라 大運河(대운하)를 포기하더니 이 제는 4大江도 反撥(반발)에 직면하고 있다.  

그는 임기 前半(전반)을 지나며 레 임덕에 빠질 위기에 처했다.  

 앞으로 그가 할 수 있는 일이 없게 된 것이다. 

 왜 그렇게 되었나?  

그는 500만 표 차이의 승리를 잘 못 알았다.  

승리감에 도취하여 고소영 강부자로 인심을 잃었고  

촛불에 기가 꺾여 눈치보기에 들어갔다.  

거기서 나온 것이「中道實用(중도실용)」이다.  

 그러나 그것은 햇볕정책같이 의 도와는  달리 역효과만 드러냈다. 
  相反(상반)된 두 집단에 양다리를 걸치고 아부하여

支持(지지)를 얻어내려 했지만 그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것이었다.  

오히려 두 집단으로부터 따돌림을 당하는 신세가 된 것이다.
 이것이 그의 限界(한계)이다. 
 첫째, 중도의 定議를 생각해 보자.
 

 아마도 中庸(중용)에서 그 의미를 借 用(차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유사점보다는 차이가 더 많다.

특히 정치에서 중 도는 중용과 같은 뜻이 거의 없다. 
  야당 黨首로 활약하던 金大中이 대통령 후보로 나서자

어느 記者의 질문에 자신의 性向을 「중 도 右派」로 대답을 했다.

이 얼마나 괴이한 답변인가?  

그렇듯이 중도는 耳懸鈴 鼻懸鈴(이현령 비현령) 인 경우가 대부분이이며

 그 의미는 모호한 것이다. 
 둘째, 實用은 무엇인가? 
 

그는 기업가 출신인지라 生 來的으로 정치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정치에 거리를 두고 實 質的인 정책구현을 원했다.  

그저 일만 열심히 하면 박수를 받을 줄 알 았다.

그것이 그가 말하는 실용의 정체다. 

두 단어의 조합체인 「중도실용」은正體가 모호해서 손 에 잡히는 것이 없고,  

 서로가 필요하면 我田引水로 이용하고 反 目하면 등을 돌린다.  

그래서 결국 중도는 이 편 저편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友軍은 없고 敵軍만 생산한다.

500만의援軍을 적에게 포로로 내 놓고 그 는 孤立無援(고립무원)의 처지에 놓여 있다.  

 이제 그의「중도의 꿈」은 버려야 한다. 

 그것이 그의 八字이자 業報(업보)이다.  


중도를 愚問賢答 式으로「섞으면」
시리즈를 만들어 보았다. 

 1.
보수와 진보를 섞으면 
  가. 중도 나. 왕 따

 2. 흰색과 검은색을 섞으면 
  가. 회색 나. 기회주의자 
 3.물과 뜨거운 물을 섞으면
  가. 미지근한 물 나. 마시기 싫은 물

 4.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섞으면
  가. 자유선진당 나. 개판당 
 5. 빨갱이와 파랭이를 섞으면
  가. 혼란 나. 적화통 일
 
 6. 새와 쥐를 섞으면
  가. 박쥐 나. 쥐박  
 7. 개와 고양이를 섞으면

  . 살쾡이 나. 싸움 
 8. 남자와 여자를 섞으면

  가. 사랑 나. 불륜 
 9. 어른과 아이를 섞으면
  가. 청소년 나. 불량소년 
 10.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섞으면
  가. 천생연분 나. 평생웬수 
 11. 남한과 북한을 섞으면
  가. 개성공단 나. 천안함  
 12. 김일성과 김정일을 섞으면
  가. 우상 나. 멸망 
 13. 햇볕과 정책을 섞으면
  가. 퍼주기 나. 핵실험 
 14. 김대중과 노무현을 섞으면
  가. 정상회담 나. 잃어버린 10년 
 15. 이명박과 박근혜를 섞으면
  가. 경선승복 나. 分黨 
 16. 사람과 염소를 섞으면
  가. 강기갑 나. 공중부양 
 17. 한국과 일본을 섞으면
  가. 월드컵 16강 나. 독도분쟁 
 18.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섞으면
  가. 월드컵 1, 2위 나. 16강 탈락  
 19. 장님과 귀머거리를 섞으면
  가. 헬렌 켈러 나. 三重苦
  
 20. 키다리와 난쟁이를 섞으면
  가. 평균키 나.
팔다리 8개

댓글목록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중도분들께 참고가 될만한 글이라서 빌려온 글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나라가 잘되기를 바라고 있을겁니다.

쓴소리에 귀를 기울이는것이 레임덕을 줄이고 국민에게 죄를 좀 덜짓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무궁화님의 댓글

무궁화 작성일

<빨갱이 김대중의> "햇볕정책은 '의도와는 달리' 역효과만 냈다"는 글쓴이(原者)의 말은 잘못된 것임.김대중은 '햇볕정책'으로 북한의 옷을 벗겨 개혁-개방으로 이끈다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을 속여, 북한에 금품을 지원하기 위해 독일의 동방정책을 빌려다 쓴 대국민 기만술임.결과는 김대중의 의도대로 우리 국민들의 그 투철한 반공-방첩 정신이 허물어지고 현재 우리가 보고 겪는 바와 같이 대한민국은 좌익-빨갱이 천국이 되어 버렸습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제 생각엔 답이 거의 다 나로 나온다고 말씀을 올리면,
비관주의자라고 말씀하실려나?????
허지만 그렇게 돼 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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