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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0-07-01 13:00 조회2,968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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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의 자살을 단순히 고도화된 산업사회에서의 각박해진 현대적 사회병리현상으로 치부하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다. 물론, 어느 정도는 영향이 있겠지만, 우리나라처럼 급격하게 자살율이 증가하는 경우는 달리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좌파 정권 10년간의 결과 OECD 자살율 1위의 불명예를 얻고 있고,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다. 그 당시 해당 기간의 자살 증가율은 전 세계 1위였다고 한다. 왜일까? 박정희, 전두환 등 군사정권 시대에는 분배 보다는 성장을 강조하여, 좌파들이 주장하듯이 인권이 무시되어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없는 환경이었다....라고 한다면, 오히려 그 시절의 자살율이 지금 보다도 더 높았어야 이론적으로 맞는 게 아닐까??

하지만, 현실은 정 반대의 결과로 나타났다. 박정희, 전두환 시절의 국민들의 행복지수는 굉장히 높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전두환 시절에는 여론 조사 결과 본인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과반수를 넘었다고 알고 있다.

어떤 이들은 인터넷 등 온라인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면서 악플등의 영향으로 자살율이 증가되는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미국, 중국등 우리 못지 않은 인터넷환경을 갖추고 있는 나라에서는 왜 자살율이 우리보다 훨씬 낮은 것인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

일개 시민인 나로서는 자살율 증가의 원인이 무엇인지 답을 내릴 수는 없으나, 지난 10년간 자살율이 급격하게 증가했다는 점, 그리고 중도노선의 이명박 정권에서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점을 볼 때, 막연하긴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정권의 탓이 크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댓글목록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자살에 대한 제 소견;
상념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파지티브- 긍정, 질서, 창조, 공정, 자비
2. 네가티브- 부정, 무질서, 파괴, 불공정, 무자비
위의 대전제에서 출발 합니다. 그리고 상념은 특정한 진동수를  갖습니다.
오늘 날의 과학은 그 진동수를 포착,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마스터했다고 봅니다.

이것은 인간을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과학 기술을 네가티브하게 사용하는 부류가 있고- 인간 그리고 인간을 조종하는 인간이 아닌 것들.

상념은 받아들이는 그 자신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즉, 최종 책임은 자신에게 있는 것이죠.
다시 요점 정리하면,
우리가 파지티브혹은 네가티브 상념을 선택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선택인 것 입니다.
그리고 모든 인간은 자살할 만큼 우리의 능력을 벗어난 과도한 상태는 주어지지 않습니다.

자살 공화국의 오명은 그만큼 대한 민국이 네가티브한 상념들이 넘쳐나는 것을 의미하고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법이니 대통령의 마인드에는 책임이 없다고 단정 못하겠습니다.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군사정권에서는 성장도 분배도 성공적이었습니다.  (김성욱기자님 글에 유엔통계인용)

좌빨정권들어서 빈부격차가 더 심해졌습니다.
성장분배타령으로 국민들 반목만 시키고, 성장도 분배도 다 뒷걸음질,,,


자살도 어려워진 현실과 상실감, 건전한 의식이 사라진 풍토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청룡각신속배달님의 댓글

청룡각신속배달 작성일

지난 10년간 중산층을 모조리 박살냈으니 자살할 사람 많았습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런데 그 세월이 여전히 이어진다는 게 더 큰 문제점이지요!!!!
하루빨리 없어져야 할 것들이지요

청룡각신속배달님의 댓글

청룡각신속배달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러게요. 518로 엉터리 부상자 보상받고 1급 유공자 된 사람들 도로 뱉어내라 해야되요. ^^

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작성일

그렇습니다..,,살인마  김정일을  추종하던.. ..좌익정권에서...자살율  세계1위  였엇습니다.....그때 디졌서야  할것들이 누군가  하니...바로 좌익을 찍었던  좌익의 선봉대..홍위병 같은  꼴통 수구 좌익 새기들이...배고파 .디지거나...고통속에서 죽었어야  하는데...문제는....선량하고. 열심히 살려던 국민들이..생활고에...많이  힘들어 자살을 하였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것은  곳..중산층이  무너졌다는  것이라  판단을  합니다....좌익정권은  이렇다는 것을....폐악중  폐악인것을  그동안 잘  증명하여 주었던 것이지요.....그런데...지금도 ..이런  좌익의 개종자들과..저런자식들에게..속아서  아직도 미쳐날뛰는 개념없는 수구꼴통 좌익 새기들을  볼때마다...저런것들은  언제  디지나...곰곰히..생각해 보기를 한답니다...네..속이 디집어 진답니다..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

"만족"은 하나님께, ... 하나님의 통치에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분의 통치가 천국이니까요.
 
행복을 위하여 각개전투하며 잘 살아 보겠다는 오늘날이 어쩌면 하나님을 모른다 하였던 그 시절보다 "인간"이 더 상실된 것이지요. 자아가 더 강퍅하여 자아를 부정하지 않구요. 그 때는 윤리 도덕 내지는 효 사상 같은게 더 살아 있었지요. 요즈음은 사람들이 뭘 아는것 같은데 모르는 사람들 처럼 사는 세상같습니다. 예컨데, 삼겹살, 곱창전골 같이 입에 맛있다하는 것들만 절제없이 먹다가 뇌졸증 걸리는 세상입니다. 

행복은 정당한 통치를 받는데서 찾을 수 있습니다. 천국 (basileia)은 하나님의 통치이지 인간의 자유방종이 아니지요. 자치 (autonomy) 하려는 세상에는 자기 자신을 자기가 죽이고 살린다고 생각합니다. 통치를 받아야 할 피조물이 조물주 행세하려니까 한계를 볼때 얼굴 팔리는 것 같으니 자유방종을 저지르는 것이지요. 박, 전대통령 당시에는 어느정도 군기가 있었던 시절이었잖아요. 지금은 군기빠진 마귀판이어서 자살충동을 집요하게 당하는 세상인 것 입니다.  한국을 삼키는 "마약 퍼 먹이고 자살하게하는 충동"을 주는 세상임과 그러한 안개시절의 가치관 구조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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