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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겡이 척결보다 반이명박인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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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백 작성일10-07-02 09:07 조회2,686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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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지방선거에 크게 패하면서
서울, 경기도가  좌파 교육감의 깃발이 세워지고
우리나라 학생의 절반인 수도권의  적화가 매우 빨라지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 5.18진실파악이나 천암함 강력대처 또는 좌파척결을
외쳐본들  별 의미가 없어보인다. 오히려 친북세력에 힘을 실어주는
꼴이다.  "이게 모두 누구의 탓이다" 라는 사람들의 탓이다." 

과거 좌파 10년 정권은 우리 젊은이 들의 좌경사상 주입으로
젊은층은  대부분  좌경화 되었다고 보고 있으며
향후  더욱 좌경화가 심해 질것이라 예상된다.

향후에는 정통 우익 대선후보라도  젊은 층의  지지도가 미약하면
대선에 승리가 어렵다고 보고  우익후보라도 좌파적인 사상을 
끌어안고 가지아니하면  안되게 되어있다.
박근혜가  벌써 젊은층의 이러한 성향을 끌어안기 위해 트위터를 개설했다고 한다.

요즘 보면 나는 정통 우익이 주위에 있어도 누가 빨겡이 인지 구별을 못한다.
이번 지방선거때만 보더라도  한미동맹과 반김정일 정책을  기반으로 하는
이명박 정부를  비난히는데 열을 올리며  친김정일 민주당을 밀어주는데
열을 올린 자칭 " 정통우파" 라는 사람들도  빨겡이로 보인다.
이 사람들은 빨겡이보다 더 빨간 진짜 빨겡이로 보인다.

이명박도  중도를 표방하니  반정도는 빨겡이가 틀림이 없다.

박근혜도  김정일과 악수한적 있고 좌파적 성향인 젊은이를 끌어안으려 하니
빨겡이로 보인다.

이회창도  이번선거에 민주당이 승리하는데 한목 했으니 빨겡이 짓을 했다.

내가 보기에는 주위사람 모두가 빨겡이로 보인다.
어차피 젊은이 포함 대부분이 빨겡이로 보이니
차기 대권을 노리는 사람도  빨겡이 성분이 없으면 지지도가 약해
대권이 불가능해 보인다.

빨겡이 척결보다 더 급한게 반이명박인 이유가 무엇입니까?
어차피 대통령이 된 사람이나 앞으로 대통령 될 사람은 빨겡이가
많은 세상에서  지지도를 높일려면   중도 표방은  어쩔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친김정일,  반미,  친전교조.  친민노총  친민주당,  친민노총이
아닌 반김정일  한미동맹중시, 반전교조,  반민주당 성향의 이명박을
빨겡이 척결보다 우선시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 질문에 꼭 답해 주세요....

이런 질문던지는 저는 명빠가 아닙니다.  그저 답답해서 의문만 생길 뿐입니다.
그래!!  이명박이 이번에 피봤으니 그렇게 고소하십니까들...
 친김정일 좌파가 득세를 해도 좋으며  그래도  반이명박이 그렇게 중요합디까?
  그 이유를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명박이 빨겡이기 때문이라 답하시겠지만
  제가 봤을때는  당신들이 김정일을 이롭게 하는 더 빨간 빨겡이로 보입니다.
      
       
       

댓글목록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반 김정일, 한미동맹중시, 반 전교조, 반 민주당 ----- 우파라면 당연한 " 당위성"입니다.
그러나 당위성이 현실이 되게 하기위해서는 많은 조건들이 필요합니다.
민주적 리더십(국민과의 소통원활), 경제발전의 과실이 어느정도 균등하게 나누어지는 사회, 힘없는 자들의 권익보호 등 헬수도 없는 필요조건들이 있고 또 그보다 더한 지도층의 자선, 솔선수법 등 충분조건도 많이 있어야 합니다.
당위성만으로 현실이 그리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역사는 당위성을 앞세워 정의롭지 못한 일을 한예가 수도 없이 많이 있기에 현대의 사람들은 당위성 만으로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 당위성 뒤에 ( 이명박 대통령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무능과 독선, 부패가 도사리고 있다면, 그 당위성은 당위성으로서의 가치조차도 잃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부패 무능 독선이 ,좋거나 나쁘거나를 가리지 않고  이 세상의 모든  다른  가치를 다 뒤덮는다고 봅니다.

보수의 상징처럼 여겼던 공모 전 교육감의 부패사건도 있었고, 4대강 사업에 필요한 재원 조달을 위해서  다른 예산을 삭감하거나 보류시켜서, 중소기업들은 일감이 줄고 돈줄이 막혀서, 거기 관련된 많은 사람들이  정말 살기 힘들어하는 그런 면도 있을 것입니다.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고용의 85%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사회시스템입니다.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위압적 민간사찰도 민심을 잃는 원인이 되었을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빨갱이 세력을 지지하고 현 정권을 반대하냐? 하고 묻는 다면 그것은 질문의 방향이 논제의 핵심과는 다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대선에서 현 정권을 압도적으로 지지했던 국민들이 그 동안 빨갱이가 되어서 현 정권과 여당이 야당에게 진 것일까요? 그것을 되묻고 싶어집니다.

이렇게 댓글을 다는 저 자신도 현재의 사회상에 대하여 엄청난 고뇌를 하고 있답니다.

한백님의 댓글

한백 작성일

단순히 한가인님 처럼 생각에서 반이명박이 아닙니다.  지금 우파중의 반이명박 성향은  박근혜파, 이회창파의 당파적 성격과  이명박 대선전에  이를 갈며 이명박을 헐뜯었던 파들의  영속적인  반민주당 보다 더한  반이명박 성향 때문입니다.
이런 성향의 사람들이 이명박 하는 일은 무조건 색안경을 끼고 반대합니다.
4대강?  성과는 끝나봐야 합니다.  4대강 주변에 사는 주민들은 모두 지지합니다
4대강과 거리가 먼사람들이 반대가 지나치다는거 한번쯤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게다가 이번 선거에 좌파 젊은층의  선거대거 참여가  이번 선거참패 요인입니다.
    우파분열로 반민주당, 반김정일보다  반이명박하는 분들이 많다는거 이것이
    큰 문제입니다  물론 이런 상황을 만든 이명박도 잘못이 큽니다.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4대강의 문제는 수질 수자원 확보가 되나 안되나 그런 문제보다는 예산의 편중으로 지금 수많은 중소기업이 일거리 줄고 돈줄이 막혀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데 문제의 핵심이 있다고 봅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은 다 나쁜 사람일까요?
우파분열은 새삼스런게 아니지요.
그런 것을 끌어안고 합목적적으로 향하게 하는게 리더십 아닐까요?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그리고 젊은 사람들중엔 우파는 없는가요?
만약 없다면 그것은 분명 우리사회가 풀어야 할 숙제일 것입니다.

호랑이님의 댓글

호랑이 작성일

한백님은 그동안 시스템클럽의 어떤 글들을 읽어보셨는지와, 어떤 감동으로 시스템클럽 회원가입을 하셨는지 에 대하여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클럽의 지박사님 이하 적지 않은 논객분들께서 주옥같은 명문을 10원 한장 받지 않고, 열정과 정의감으로 작성해 오셨고, 그 의도 역시 대한민국과 겨레를 위하겠다는 순수 그 자체일 것인 바, 그 자체로 숙연해지고 존중심이 생기는 것은 인간애를 가진 사람이라면 당연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가치들을 저속한 표현으로 두부 자르듯이 쑥닥 자른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점 우선 말씀드립니다.

시스템클럽의 누가 반이명박을 합니까? 이명박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을, 친북세력의 반대를 위한 반대와 같은 수준으로 올려놓고 함께 묶어 비난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시스템클럽은, 정치선동 또는 포퓰리즘을 양산하는 곳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사심없는 진심으로 "국가"를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시스템클럽의 취지가 무엇인지 금방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단순논리에 자극받거나, 동조하지 않으므로 시스템클럽의 많은 분들은, 한백님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을 것입니다.

님이 쓰신 글머리를 인용하자면,

[이젠  지방선거에 크게 패하면서
서울, 경기도가  좌파 교육감의 깃발이 세워지고
우리나라 학생의 절반인 수도권의  적화가 매우 빨라지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 5.18진실파악이나 천암함 강력대처 또는 좌파척결을
외쳐본들  별 의미가 없어보인다. 오히려 친북세력에 힘을 실어주는
꼴이다.  "이게 모두 누구의 탓이다" 라는 사람들의 탓이다."]

교육감 선거 결과는, 시스템클럽에서 원망할 사안이 되지 못합니다. 당시 뉴스를 보니
서로 욕심에 눈이 어두워 표심이 분산되었다는 취지의 보도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5.18진실규명이 이루어지면, 친북좌파의 뿌리가 크게 흔들리게 됩니다. 한백님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한백님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 곳은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님께서 시스템클럽의 논조를 단순논리로 비약하여 비난하는 의도나 동기를 추정해볼 때,
유쾌하지 않은 측면이 느껴진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한백님의 댓글

한백 작성일

4대강 문제는 4대강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지지합니다.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지지하는 이유는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4대강에 매우 희망적이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사는 주변이 오염되면
어떤 주민이 찬성합니까? 
4대강 사업 끝나봐야 압니다.  홍수,수질,가뭄만 해소되면 예산절감은 천문학적이라는 생산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너무 색안경을 끼고보면 부정적으로 볼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젊은이들 대부분 좌경의식이 강합니다.
 우파가 지금처럼 서로 헐뜯으면 차기정권도  노무현같은 좌파에 넘어갑니다.
  이런 상황이 오기전에 우파가 단결하지 아니하고 정부비방만 한다면  지방선거와 같은
  결과가 또 나올것 입니다.

한백님의 댓글

한백 작성일

그리고 아무리 5.18 원인을 깨본들 아무리 천암함 진실을 밝히려 애써본들
선거에 패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요즘 좌파들 큰소리치며 천안함 날조라 외쳐도
귀기우리는 국민 없는 이유 아십니까?
  좌파들에게 선거에 패하면  아무리 좌파척결 외쳐도 소용이 없다는 뜻 잘 아셔야 합니다.

청룡각신속배달님의 댓글

청룡각신속배달 작성일

지금 전세계가 유럽이 망하느냐 그래서 우리도 위험해 지느냐 이런게 문젠데 여기서 이런 걸로 싸우는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괜한 분란 이군요..허허..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빨갱이 척결은 국가차원에서 이루어져야 가능하지요. 어느 개인이 빨갱이를 멱살잡이로 끌고 가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빨갱이 척결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대한민국 대통령인 거죠. 국민들이 왜 이명박을 그토록 미워하는 줄 압니까? 빨갱이 척결을 하라고 뽑아준 대통령인데 빨갱이를 척결하지 않고 있으니 그러는 겁니다. 빨갱이 척결을 않고 있는 대통령에게 계속해서 지지를 보내게 된다면 이명박은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요? 음, 나의 빨갱이 잡지 않는 좌익성향의 중도가 호응을 얻고 있군 할 게 아닙니까? 그 다음에 취할 이명박의 액션은 불문가지죠. 생각할수록 아주 짜증스럽습니다. 젊은 층들뿐만 아니라 일부 비판적 우익군들도 기권 내지는 등을 돌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애초에 중도란 외줄타기와 같은 위험한 곡예라고 저는 보았습니다. 그 위험한 곡예 노름에서 이명박은 실족을 한 거지요. 줄에서 떨어진 겁니다. 이제 우리들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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