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지겨운 약속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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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0-06-30 02:37 조회3,206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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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시국사건에는 단 한 마디도 안 하던 박근혜가, 세종시 수정안에 또다시 약속타령하며 극렬 반대하고 나섰다.
노무현이 싸질러 놓은 똥이 세종시다. 원래 헌법재판소에서 위헌판결을 받은 후 수도이전계획은 끝장난 것이다. 그런데 헌법재판소 판결을 무시하고 꼼수를 피워서 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기형아를 만들어냈다. 대체 세계 어느 나라에 수도면 수도이지 행정수도 입법수도 사법수도가 따로 있단 말인가? 세종시 원안은 헌법재판소 판결과 같이 수도기능이 그곳으로 가지 않는 것이 원안이다.
국민들 그 누구도 세종시 원안이 무엇인지 아무도 모른다. 대체 세종시 원안이 무엇인가??? 미디어법이 뭔지 몰랐듯이, 세종시 법안이 뭔지는 국민들 그 누구도 모른다. 다만, 국민들은 수도이전이 불법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
국민과의 약속??? 뭔 약속??? 행복도시 특별법은 완전 엉터리 법이다. 당시 열우당은 탄핵 후폭풍으로 거대 여당으로 변신되어 있었다. 노무현의 수도이전이 헌법재판소에 의해 좌절되자, 행정부서 전체를 옮기려는 꼼수를 획책하고 있었다. 그 내용은 수도이전이나 마찬가지였다. 즉, 법에는 안 걸리면서 내용상 수도이전을 밀어붙이려던 것이다. 한나라당이 모두 반대한다고 해도 어짜피 통과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한나라당은 수도이전만은 막아보고자 협상을 하여, 당론을 정하고 열우당의 원안을 최대한 깍아서 특별법을 통과시킨 것이다. 실제 투표에서도 한나라당의 표는 반대가 훨씬 더 많았고, 박근혜 자신조차 투표에 불참했다.
헌법도 잘못되면 고쳐야 한다. 하물며, 좌파들이 압도적 다수당일 때 통과된 특별법은 고치는 게 마땅하다. 지금 한나라당의 당론은 수정안이다. 이는 정몽준 대표 체제 때의 당론이다. 박근혜가 대표할 때의 당론만 당론이고, 정몽준이 대표할 때의 당론은 당론이 아니다?? 이는 독재적 발상이다.
자꾸 약속 약속 하는데, 그럼 김대중 노무현의 6.15 불법선언도 지켜야 한단 말인가??? 연방제 운운하면서, 합법적으로 김정일 정권을 먹여 살려야 한단 말인가?? 이게 말이 되는가? 그리고, 5.18은 어떻게 할 것인가? 박근혜 스스로 5.18은 민주화운동이라 했고, 민주화를 위한 희생이라 했다. 그리고 앞으로 광주의 희생에 보답해야 한다...라고 했다. 만약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다면, 5.18의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는 일은 요원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녀는 5.18에 대해 그녀가 내 뱉었던 말에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 또한 약속일테니까...
해방 후, 북한은 서울을 수도로 공표하고 소련의 괴뢰 정권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세워졌고, 남한도 서울을 수도로 공표하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로서 대한민국이 세워졌다. 즉, 수도 서울은 남북한 모두 나라의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이런 수도를 찢어 놓는 것은 대한민국 건국의 상징을 파괴하는 행위이기도 한 것이다.
댓글목록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작성일
박근혜 북한 가서 '정일'이 한테 약점이라도 잡혔나.....(천안함 사태때 침묵!.뒤늦게 등장.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맞는지 의심스러움.)
김정일이는 분명히 그러고도 남을 놈이야...
혹시 'X카' 라도 찍힌거 아니야 ?
김정일은 그러고도 남을 놈이야..
왜냐하면 인간이 아니거든.
내 생각인데 '방북'했다가 약점잡혀서 빨갱이짓 하는 인간들이 분명히 있을거야.....
정일이가 쬐금 의심이 가는 놈들은 치욕적인 성고문을 하면서 '동영상'을 찍어놓았을게야...
그래야 그걸로 협박을 할수있거든...정일이는 그러고도 충분히 남을 놈이야.
분명히 정일이는 '협박용' 즉 국민이 알면 충격받을 굴욕적인 약점들을 간직하고 있을거야...
로버트 박 도 '성고문'했다고 하잖아...... 로버트박이 쪽팔려서,수치스러워서 입다물고 있는거야...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세종시'란 것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그 이름부터가 정치권의 대국민 일대 큰 사기극인 것입니다.
세종대왕님께서 크게 노하실 그 이름부터가 사기란 말입니다.
원안이 아니면 수정안인데,
수정안이 원안보다 낫다는 인종들도 전혀 이해가 안 갑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우리 작은 할아버지 이름갖고 장난치다가 걸리면 없다!!!!
어느 놈이던지.....
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작성일살인마 김정일을 추종하는 남로당 좌익들의 농간에 좋아할 애국국민은 한분도 없을것 입니다....다만..박근혜님의 대 국민과의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는것은.?..지난 4년전 지방선거에서 이미 그위력을 충분히 발휘 하였다 생각 합니다...이명박 대통령님도...그 약속을 지키겠다 하셨구요.....좌익정권의 대못인 세종시안이 수정안으로 흐름을 바꾸는것으로 결정을 하셨지만 말입니다...사태가 이런데도 .자꾸 시시비비를 가리려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오늘만 살고 내일은 죽을 듯이...말입니다....충청권은...반민주당놈들이..호시탐탐 노리는 곳입니다...실지로 아시다시피 민주당 똘만이 열우당 노무현이가 재미를 톡톡히 보았구 말입니다....수정안이 부결되고 .세종시 원안에..반민주당을 비롯한 남로당 빨갱이놈들이 쌍수를 들고 웃을것을 생각하면 분하고 분하여..저 자신도 지금 치가 떨립니다만......이제 그만 박근혜님에게 돌을 던지지 마시기 바랍니다....속상하고 분해도...지금 상태의...원안보다 더좋은 안건이 있으면 말씀 하시구 말입니다.........그리고 적어도 충청도를 잃지 않을 전략이 있으시다면 말입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그 놈의 약속타령 저도 지겹습니다.
자기들끼리 약속해 놓고 국민과의 약속이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