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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朴”과 “反朴” - 한국 보수우익의 희망 창조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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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하 작성일10-06-30 16:52 조회2,15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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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이 국회(지난 행태들을 두고 볼 때 이런 국회를 두고 이 나라가 망하

지 않을 수 있겠나 싶지만 명칭이 그러하므로 會라 부를 수 밖에 없다)에서 부

결되었다. 전작권 문제와 더불어 노무현이 저질러놓은 세종시 문제는 수도분할이라

는 중대한 문제를 안고 있으며 국가적 효율성과 경제성 면에서 따져보아야 할 일이

親李親朴이라거나 또는 충청도만의 이익과 충청도 표를 의식해서 결정될

일이 아니라는 대원칙에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동의해야 할 요소인 것이다. 그런데

도 국회는 소위 親李親朴으로 패가 갈려 싸우더니 결국 부결된 것이다.

 

지금 정치권에서 한두마디 립 서비스에 불과할 발언을 제외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고

자 진정한 애국을 말하는 이가 있는가?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비단 세종시 문제

뿐 아니라 지금 우리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진실로 심각하기 그지 없는 국내 제반

현상들, 즉 정치적 이념적 혼란과 갈등, 분열, 지도력 부재, 다소의 애국심마저도

도무지 찾아 볼 수 조차 없는 정치 지도층 인물들 등의 문제에 대하여 보수우익은

무엇인가 일대 결단을 내려야만 할 순간이라는 것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할

것이다.

 

따라서 이념과 더불어 지도적 자질이 도무지 보이지 않는 무능하기 짝이 없는 중도

정권과, 날이 갈수록 더욱 더 노골적으로 북 정권의 하수인이 되어가는 언필칭

이라는 것들 등 사면팔방 국가적 난제가 첩첩이 쌓여 있어도 이를 타개할만한

지도층과 사회적 구심세력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우리의 현실은 이렇게 부유(浮游)

하듯 어지러운 것이다. 그러므로 보수우익은 속히, 그리고 반드시 대안을 마련하여

야 하며 따라서 그를 위해 가장 먼저 요구되어지는 첫걸음이 바로 보수우익층의

대동단결이 아니겠는가 생각되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한나라당이야 어차피 쓸어 없애버려야만 할 집단이지만, 쓰레기들같은 그

들도 정치인이라고 부른다면 그 정치인들을 제외하고서, 종북파들과 현 중도정권으

로 인하여 나락으로 굴러 떨어져버린 이 나라의 失踪된 이념과 魂과 그 장래를 새

롭게 재건하기 위해서 보수우익의 유일한 희망으로 남게 되는 것이 보수층 대단합

과 총 결집이라는 필연적 명제가 제기된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보수우익층이 처해 있는 현재의 현실을 말하고자 하면 먼저 언급되어야 할

부분이 바로 국민들 사이에 이미 상당히 견고하게 형성된 親박근혜와 反박근혜

나뉘어 진 분열현상이다. 지금 보수우익층 시민들이 서로 갈라 서 있는 가장 큰 이

유가 소위 親朴反朴의 문제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물론 反박근혜

력들 중에는 애국세력들이 분명 존재하나 사악한 중도할렐루야 족속들이 무능한 중

도정권을 단지 비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박근혜를 비판하는 것이라던지, 보수층 분

열을 목적으로 하는 종북떼들이 포함되어 있음도 사실이겠으나 이들은 정상적인 애

국의 개념을 이미 상실해 버린지 오래인 파당세력 아니면 반역세력에 불과한 것들

이므로 여기서는 論外로 하자.

 

지금 거론하는 이 문제는 박근혜 의원에 대한 판단을 여기서 구하자는 것이 아니고,

보수우익의 총 결집을 위해서는 장차 어떤 방식으로던지 간에 이 문제가 꼭 해결되

어야만 할 중요한 핵심사항 중 하나라는 것이다. 이를 거쳐서 비로소 시민들의 진

정한 보수우익층 대 단합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종북 수구떼들과 기

회주의 중도를 척결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다시세움으로써 우리와 우리 후세들의

앞날을 열어주게 되는 중요한 일이 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재야 보수우익층의 대동단결, 그러한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지금에 절실히

요구된다는 긴박한 관점에서 네티즌을 포함한 재야 보수세력들을 두고 볼 때 이번

세종시 문제에서 우리가 목도(目睹)하게 되듯이 근혜 의원에 대한 지지층과 반대

층이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도 극명하게 나뉘어지며 이것은 정치적 측면에서는 당파

싸움이나 패거리다툼일 뿐이고 국가적 측면에서 보자면 실로 망국적 분열과 혼란이

며 소모가 된다.

 

지금의 주변환경이 만만치 않다. 이 나라를 다시 바로 세우자면 그 어떠한 이유도

없이 이제 보수우익층은 총 단결해야만 하게 되었으며 이를 피해 갈 수 없게 되었

. 그래서 다시 한번 부탁 드리건대 재야의 우익 지도자들께서는 개인을 버리고

오직 애국적 大義그 하나만을 위하여 보수층 대 단합을 위한 역사적 회합을 시

작해주시기를 바란다. 지금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 있는 보수우익층을 총 망라하기

란 말처럼 그리 간단한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해야만 할 일, 하지 않으면 안될

일은 반드시 해내야만 한다.

 

그리하여 이루어지게 되는 그 大회합의 궁극적 사명은 다음 대선에서 가장 선명한

후보를 선택하여 지원하는 일이겠지만, 1차적으로는 우선 박근혜 의원에 대한 全보

수의 입장과 노선을 신중하고도 철저하게 의논하여 결정해 주시라. 필요하다면 광

범위하게 알려져 있는 박근혜 의원의 정체성에 관한 공개된 공식적 질의가 이 모임

의 명의로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절차는 박의원이 어쨌거나 간에 정계

의 주요인물임이 사실인 이상, 위장보수 이명박 대선후보에게 속았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도 팔요한 일이다.

 

박근혜 의원에 대하여 이러한 방식으로 일단 보수우익이 갈 길, 진로의 첫 단

추가 해결되고 결정이 되면 모든 애국시민들은 이 결정을 존중하여 親朴이든

이든 간에 더 이상의 분쟁과 논란을 그쳐야만 할 것이다. 이로부터, 분열된 全

보수우익은 수구 종북들이 감히 흉내조차 내지 못할 폭발적 응집력을 또한 얻게 될

것이다. 종북과 중도를 척결하기 위하여 결정된 그 한 길로 나아가는 데에 국민적

역량을 우익 지도자들께서 집결시켜줌으로써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들 또한 혼란 속

에서 고통 받고 신음하는 우리 조국을 위해 행동으로 애국하는 가슴 뿌듯한 보람과

참 국민적 자화상을 스스로 볼 수도 있게 될 것이다.

 

보수우익 총집결을 위해 그것은 단지 첫 발자국에 불과할 것이지만 그래도 거기 까

지에 이르자면 많은 애로와 난관이 분명 존재할 것이다. 그러나 극복해야 할 시대

적 사명이 보수우익의 양 어깨에 걸려 있으며 특히 그 지도자들에게 있다. 보수우

익을 이끄시는 재야 지도자들께 이러한 부탁말씀을 절박한 심정으로 간곡히 드리고

싶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배운 滅私奉公의 자세가 아니겠는가 생각한다.



 

댓글목록

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작성일

옳고도.좋으신  말씀 입니다...김대중.노무현의 .좌익정권 10년간...살인마  김정일을  추종하는  남로당 빨갱이들이...대한민국.정치.경제.사회 .문화.예술...사회곳곳에..위장 침투하여..대하민국을 흔드는바.....이것을  타게하고...정권연장의 길로  계속 나아가는 길은....오직 하나....하나된  보수우익의 총단결이라!!...아니할수  없겟습니다.....기다리겠습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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