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앞으로 향후 대한민국의 정치판에서 이 문제로 티격대는 꼬라지 안볼려면 '국민투표'로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이념과 밥그릇과 제 식구들 밥그릇만 생각하니 이럴때는 대표자가 아닌 '국민'이 직접나서서 결정하는것이 나중에 뒷탈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세종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반드시 국민투표가 최선의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3가지 사항을 국민투표에 붙여서 찬성표가 50%를 넘는다면 추진해도 무방할 것으로 봅니다만,
(전 국민의 50%이상이 찬성한다는 확증이 있을 때만,)

1. 세종시 원안을 찬성한다. (  )
1. 세종시 수정안을 찬성한다. (  )
1. 세종시는 원천적으로 폐기해야 한다. (  )

aufrhd 님
좋은 생각입니다.
한데, '폐기' 표는 '수정안'과 합쳐야 하지 않을까요.
당연히 '원천 무'효를 뜻하는 '폐기'가 옳지만, 이미 그동안 저지른 토지수용과 공사 진행 따위로 '폐기'는 불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수정안'이 나온것으로 아는데요.

국민투표는무슨!  정신나간

이미 지나버린 일을 이제와서 국민투표하자는건 넉두리인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래도 박근혜는 이번 세종시 수장안 반대 지지 발언으로 충청권을 어느정도 지켰다고 봅니다. 우리에게는 아주 중요한 지역입니다. 그쪽 민심을 보니 이미 내 밥그릇이라고 생각했던 기득권을 포기 하지는 않을것 같은 상황입니다. 박근혜가 이번에 앞에 나서서 그나마 충청권을 지켰다고 생각합니다.

혈압오른다고 욱하는 그 성질들 때문에 이게 뭔가요.... 빨갱이들이 전국을 장악하게 생겼지 않습니까? 이제부터는 성질들 죽이시고 한번에 모든것을 바로 잡으려 하지마시고 득과 실을 따져가면서 판단해야겟습니다. 황장엽의 발언권을 강화 시켜주기위해 위장 간첩을 보내는 것을 좀 보십시요. 성질때문에 욱하다가는 빨갱이들에게 계속 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