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속고 있는 善한 사람들과 젊은이들을 나부터 구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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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0-06-29 22:58 조회3,03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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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방방곡곡에서 만나는 善한 사람들
한국의 절대다수는 惡한 게 아니라 모르는 것뿐이다.
金成昱
3월부터 군부대 강연이 중단되면서 교회 강연이 늘었다. 이달 들어 열네 번째다.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창원, 진해, 원주, 문막 등 전국을 돌고 있다.
교회 강연은 새로운 흥밋거리다. 보수단체 행사장에 오지 않는 여성들, 청년들을 많이 만난다. 많은 것을 말하지만 더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운다. 몇 가지를 적어보면 이렇다.
1. 한국엔 善(선)한 사람이 많다. 利己(이기)와 貪慾(탐욕)에 빠져 사는 이들도 많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나라를 걱정하고 소수자, 약자 무엇보다 북한의 가련한 2300만 동포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는 이들이 많다.
2. 한국엔 善한 사람이 많지만 시사에 無知(무지)한 이들도 정말 많다. 대도시를 벗어나 지방으로 갈수록, 女性일수록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전시작전통제권, 韓美연합사 같은 단어는 아예 모르고 북한이 核실험을 했다는 사실도 모르는 이들이 다수를 이룬다. 보수단체 안보행사에 참석하는 분들이나 지금 이 사이트의 기사를 클릭하는 이들은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지적능력을 가졌다고 보면 된다.
3. 북한과 통일을 위해서 간절하게 기도하는 ‘착한’ 아주머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몇 가지 확고한 개념이 있다.
첫째, 평화통일, 즉 평화적이기만 하면 赤化(적화)통일이건 自由통일이건 뭐가 다르냐는 반응을 보인다. 물론 적화통일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고 하는 말이다.
둘째, 自由통일은 세금이 오르고 비용이 많이 들어 나쁜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인다. 이 역시 분단비용이 통일비용보다 비싸고 自由통일이 천문학적 기회와 편익을 만든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하는 말이다.
셋째, 對北(대북)인도적 지원. 북한아이들이 불쌍하기 때문에 돈도 주고, 쌀도 주고, 비료도 주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이것도 對北인도적 지원이 북한의 주민이 아니라 정권만 살리며 오히려 북한동포의 고통을 연장시킨다는 사실은 잘 모르고 하는 말이다.
넷째, 김정일을 자극하면 전쟁 나는 것 아니냐는 두려움을 갖고 있다. 마찬가지다. 북한의 도발은 韓美연합사와 주한미군이라는 韓美군사동맹 시스템이 抑止(억지)한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하는 말이다.
4. 시사에 어두운 그러나 善良(선량)한 상당수 한국인은 惡(악)해서가 아니라 잘 몰라서 거짓선동에 속고 있다. 이들의 교양 정도는 중학생 내지 그 이하로 보면 적당해 보인다.
이상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자들에게 몇 가지를 시사해준다. 즉 쉬운 말로, 반복해서 설명해주면 대한민국은 希望(희망)이 있다. 중요한 것은 쉬운 말로, 반복해서 설명하는 것이다. 한국의 절대다수는 惡(악)한 게 아니라 몰라서 속고 있기 때문이다.
[ 2010-06-28, 23:37 ]
www.chogabje.com
댓글목록
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작성일그렇습니다.....살인마 북한의 김정일을 추종하며 ... 대한민국에 기생하는 사악한 좌익 집단인 남로당 빨갱이들의....세치혀놀림에 속는 청소년과 청년은.....참으로 바보이며...바보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