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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과 참여연대의 영어 편지 투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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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mentia 작성일10-06-27 16:58 조회2,75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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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에서 un 안보리에 편지를 보내고 서프라이즈 대표 신상철이 힐러리 여사에게 또 편지를 보냈는가 봅니다. 그런데 그 편지의 영문이 미국의 초등학생 보다 못한 수준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자에게 Sir라고 부르지를 않나 미국의 정식 국호마저 틀리고 과거분사형의 동사가 와야할 자리에 동사의 원형이 오지를 않나. 엉터리 분사구문을 써서 도저히 그 문장만으로는 무슨 뜻인지 조차 파악하기 힘들더군요.

네 좋습니다. 보통 우리나라에는 슈퍼맨이 많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도저히 알지 못하고 무조건 "Go"를 하는 부류인데 여러명에게 팔씨름을 이긴 사람은 갑자기 자신을 천재라고 생각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부터는 과대망상증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신상철이나 참여연대는 아마 자신들의 편지를 받아든 미국인이 깜짝 놀래서 이렇게 조리있고 명문의 편지를 받아든 사실에 감탄하여 벅찬 눈물을 흘리면서 올해의 노벨 문학상에 자신을 추천해 주지 않을까 내심 바라고 있었을 지 모릅니다.  

이런 좌익들이 " 내 자신의 수치를 무릅쓰고서라도 북괴를 돕겠다..." 이렇게 모진 마음을 먹고 UN이나 힐러리에게 편지를 보낸게 아니었을 겁니다. 그저 영문으로 길게 작성된, 무엇인가 깊이있게 외국인과 토론을 해버렸다라는 수준으로 등극하고 싶었던 것이지요.  이러면 한국에 있는 여러 찌질이들이 자신을 지식인으로 봐 줄 게 아니겠습니까?  

배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문외한이 전문가들을 다 이겨버렸죠. 그 이유는 단지 자신의 느낌이나 오감 육감이 그렇게 작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느낌을 막 영어로 미친듯이 표현해버리게 된 것입니다. 한마디로 김일성 神이 임한 거지요. 기독교에서는 이를 " 방언한다." 라고 표현하더군요. 

아무튼 이들은 자신이 여태까지 쌓아왔던 학력의 내공과는 전혀 상관없이 신내림을 받아서 영어가 저절로 도통한 희귀한 케이스가 되겠습니다. 힐러리도 흠찟 놀라며 이마에서 흘러내리는 굵은 땀방울을 닦아야 했겠지요. 우리나라 좌익은 모션만 취하면 언제 어디서나 최상급의 코메디를 해버립니다. 심지어는 영어로도 해버립니다. 바비 리를 능가하는 얼굴 생김새와 리얼한 연기로 살아있는 코메디를 전세계에 내놓습니다.  Sir.....힐러리...~! 힐러리 여사는 한국인을 좋아 하십니다. 
03 때는 남편과 bro가 되더니 이제는 난데없는 좌익 한 녀석이 나타나서 자신을 남성과 동격으로 치켜세워 주는데 안 좋아할 사람이 없죠. 다만 많이 웃겨서 탈이지.....

참여연대, 신상철이...할일 없이 빌빌 거리지 말고 시간 있으면 
영어 단어라도 하나 더 외워라. 그래서 다음에는 UN과 힐러리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심어주길 바란다.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참여연대는 제발 김정일한테 가서 시종잡배 노릇이나 하길 간절히 바란다.
아울러 참여연대는 니들 가족들까지 데리고 가서 살기를 바란다.

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작성일

살인귀 개정일을 추종하는 좌익집단.참여연대는..대한민국에서  살아야 할 가치존재가  안되는 것들입니다....모두  반역의죄를 물어...광화문  네거리에서...얘네들이  추종하는  개정일처럼...공개처형  당해야 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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