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정말 자유통일을 원한다면 이번 기회에 중국과 전쟁을 해서 쟁취해야할 생각을
가져야한다. 그러나 전쟁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과 반전데모(No War)를 외치는 사람들은
이번 중국넘들 '서해안살인사건'을 계기로 일찌감치 '반 전 분 단'을 선택하는게 옳을 것이다.

얼마전에 나의 형님가족이 이전보다 조금 더 큰 집으로 이사를 했다.
형님이 아들이 2명이고 이 둘이 방을 같이 쓰면서 시도 때도 없이 싸우는 것을 보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새 집으로 옮긴 후에는 이들에게 각각의 방이 1개씩 생기면서 싸우는 경우가 많이 줄고 오히려 사이가 조금 더 가까워진다고한다.
즉 싸우던 이에게 각각의 공간.지분이 생기면서 서로 충돌할 일이 줄고 서로 배려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게 따지자면 진정한 통일이 아닌가?
 
'통일은 가까이 다가갈수록 멀어지고 멀리볼수록 오히려 가까이 다가온다' 하는 지만원 박사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더구나 생각이 전혀 다른 사람들과 한 집안에서 결혼해서 살자는 사람들은 이번 중국뗀넘들 서해살인사건을 보고 '중국과 싸우자'하는 시위를 해주길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이번 기회에 남과 북이 생각이 같은 사람들이 모여서 각각 살도록 '반 전 분 단' 시위를 해주면 어떨까하고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