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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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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1-12-17 08:48 조회1,52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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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인가?

 

 

이제야 敵陣이 갖춰지고 그들이 무엇을 위해 싸우려는지 윤곽이 드러났다. 소위 좌파세력이 총 집합해서 만든 야당 민주통합당이 탄생하였고 그들이 다음과 같은 당의 강령을 내걸었지 않는가? 강령 어디에도 이승만의 건국 대한민국과 박정희의 국가재건이라는 뜻은 없을 뿐만 아니라 그런 대한민국은 애초에 그들의 머리 속에 없다는 뜻이다.

 

우리는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 대한민국 임시정부 건국 정신, 4.19혁명, 부마항쟁, 광주민주화운동, 6월민주항쟁의 반독재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자유 평등 인권 민주의 정신, 1987노동자대투쟁이 실현한 노동존중과 연대의 가치,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가 이룩한 정치, 사회, 겅제, 개혁 및 남북화해협력의 성과, 2008년 이후 촛불민심이 표출한 시민주권의식 및 정의에 대한 열망을 계승한다.”

 

 

어떤가, 이만하면 빚쟁이에 육신이 망가졌던 몽상가 마르크스가 내건 공산당선언에서 전 세계 노동자들을 향해 온 세상을 뒤집어 엎자고 선동했던 무시무시한 공산주의 혁명투쟁을 연상하지 않는가? 다르다면 민주와 애국애족이라는 가면을 둘러 쓴 자들이 선포한 전쟁의 상대가 공산당선언에서의 온 세계의 노동자가 아니고 그들 민주통합당의 敵은 오직 하나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점이다. 대한민국을 적으로 간주한 정당이라는 말이다.

 

 

저렇게 똘똘 뭉쳐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북한 김정일 집단이 바라는 한반도 적화통일을 향해 노골적으로 전쟁을 선포한 반 대한민국 세력 민주통합당은, 종북좌파 대통령 김대중과 노무현의 후예 민주당, 김정일 집단을 향해 목숨을 건 반역을 서슴없이 저지르고 있는 민노당, 그리고 재야에서 민중반란을 획책하며 시민단체라는 가면을 둘러 쓴 종북좌파 반역세력의 집합 시민통합당이며, 이들이 한 몸이 되어 대한민국과 최후의 一戰을 위해 戰意를 다지고 있다.

 

 

한편 이에 맞서 싸워야 할 중도기회주의 비겁한 정당이라고 낙인 찍힌 소위 집권여당은 어떤가? 선관위 디도스 공격이라는 폭탄을 얻어 맞고 정신이 나가 있는데 깨진 쪽박 속에서 그래도 혹시나 제 밥그릇 달아 날까 봐 이 눈치 저 눈치 봐 가면서 패거리 만드느라고 분주한 한나라당이 쇄신이니, 재창당이니 왈가왈부하며 그들을 때려 눕히겠다는 적진의 전의를 다지는 각오와 맹세를 듣고 과연 무슨 생각이나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저 반 대한민국 세력이 집권했을 때부터 이명박 정부로 이어지는 지금까지 박근혜가 취했던 정치적 행적은 과연 무엇을 얻기 위한 목표가 있기나 했는지 아무리 내 세우고 싶어도 쓸 것이 없다. 오히려 박근혜의 친 좌파적 행각들이 뇌리에서 맴돌 뿐이다. 그런데도 비겁하고 기회주의적인 거대여당 한나라는 당을 쇄신한다고 박근혜를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고 여론몰이 식으로 대표에 정하고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쳐다 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박근혜는 지금 혹시 자신들이 다음에도 정권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선입관으로 패거리들의 권력배분과 밥 그릇 챙기기에 여념이 없는지 참으로 믿음이 가지 않는다. 박근혜가 이끄는 당의 이름이 무엇이든, 그 당을 누가 이끌든 그런 것과는 전혀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겠다는 반역의 정당을 때려 잡고 이 나라를 다시 전진하는 위대한 국가로 세계만방에 알릴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데, 박근혜가 지금 그런 전의를 다지고 있겠는가?

 

 

1948 815일 이승만이 전 세계를 향해 대한민국 건국을 선포한 우리의 역사와 6.25남침전쟁 이후 끝나지 않은 북괴의 대남적화전략으로 공산주의자들이 횡행하였고 온 나라가 정치꾼들의 난장판이 되어 세계 최빈국이라는 오명에 시달리던 때에, 박정희가 일으킨 5.16혁명에 의해 반공을 국시의 제1로 삼고 국가재건을 이룩했던 위대한 역사를 통째로 무시하고 언급조차 하지 않는 저 반 대한민국 세력을 향해 박근혜는 과연 무슨 砲門으로 적진의 肝膽을 서늘하게 할 것인가?

 

 

이승만과 박정희를 무시하는 사람들은 누구도 대한민국이 지닌 현재의 부와 자유를 누릴 자격이 없는 자들이며, 이들의 반 대한민국적 사상과 횡포로 인해 이토록 부강하고 자유로운 국가를 위험에 빠뜨리려는 자들을 나는 나의 모든 힘을 다하여 막아 낼 것임을 국민 여러분 앞에서 다짐하는 바이며, 나의 大北觀은 전쟁 없이 남북이 통일로 가자는 것이지 북한의 대남적화통일 전략을 용인하려는 듯한 이 땅의 종북좌파를 두둔하거나 방관하려는 것이 아님을 확실하게 밝히는 바이다.” 반 대한민국 세력을 향한 박근혜의 전쟁선포 문은 적어도 이 정도는 되어야 할 것이다.

 

 

이 정도의 전의도 갖추지 않고 저들 반 대한민국 세력과 맞서서 싸우겠다면, 애초에 보수우파라는 딱지를 거두어 들이고, 박근혜는 중도 기회주의적인 사람들의 더러운 표를 얻기 위해 양다리를 걸쳐 그들 기회주의자들의 비위나 맞춰 민주통합당이 말하는 민주와 복지를 내 걸고 또 다른 반 대한민국 정당임을 선포하기 바란다. 비겁하게 속내를 감추고 헤픈 웃음과 아부를 통해 표나 구걸하는 짓은 그만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지키겠다며 전의를 다지기 바란다. 싸움은 이기려고 하는 것이다. 그런 생각도 없다면 박근혜는 지금이라도 정치판을 그만두고 다른 전사 전여옥에게 그 자리를 양보하라.

 

 

이제는 대한민국을 살리느냐 죽이느냐 하는 사생결단의 싸움을 각오해야 한다. 그런 각오도 없는 보수우파 정당이든 중도 기회주의 정당이건 저들 반 대한민국 세력과 싸우겠다는 생각은 일찌감치 버리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36년 전에 사라져 버린 자유월남의 패망이라는 비극적 역사를 똑같이 답습하여 국가도 망하고 국민도 다 죽을 준비를 해야 한다. 2015년 한미연합사 해체가 되기도 전에 대한민국은 종북 좌파세상이 되어 국가는 무법천지요 경제는 무상복지로 개인이건 정부건 모두 깡통을 차고 내전의 아수라장이 먼저 일어 나면 북한군의 남침이 재개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상.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적절한 판단의 좋은글이였습니다.
박근혜인들 완전한 보수우익의 정체성 구현은 아예 꿈도 못 꿀겁니다.
방법과 수단만 달리하겠지만 이명박의 중도보수의길을 벗어날수 없을겁니다.
사안에 따라서는 이명박보다 더 좌클릭될수도 있을겁니다.

 단 중도보수를 취하되 이명박과는 달리 끊고 맺는 법치는 있을것으로 보입니다만..??
그래야 일정부분 보수를 달랠수있으니까요.사안에 따라 냉,온탕을 번갈아 타지 않을까요?

우리가 추구하는 "종북좌익척결"은 결과적으로 무산시킬것입니다.
지금 박근혜의 뇌리엔 우리가 부르는 "빨갱이"란 말을 거론하는 자체를 기피하니까요!
"전략"이라고요? 내가보기엔 전략이란 말은 보수우익을 달래기위한 함의일뿐  적과의 동침으로 이 나라를 중화시킬려는 의중이 맞을겁니다.

  "그래도 빨갱이대통령 뽑는것 보다는 낳지않느냐?"라고요? 글쎄요! 간판만 다르지 그놈이 그놈인데...!!!?????

  여기엔 정의와 진실이 영원히 파묻혀 버리는 비운의 대한민국으로 고착될겁니다.

만토스님의 좋은글 감사합니다.

황룡님의 댓글

황룡 작성일

만토스님의 정신 반만 갖춘 대통령이 나와도 안심이 되겠는데 정말 큰 일 났습니다. 이대로 대한민국이 침몰해야 하는지 말입니다.

천수산chlee님의 댓글

천수산chlee 작성일

이념없거나, 침묵하고있는 다수의 국민들과, 어정쩡한 기회주의 정치인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글이라 생각
합니다.

얼마전 민노당, 국민참여당, 진보신당이 "통합진보당"으로 간판을 바꿔 달았고, 최근 친북.중도좌파인 제1야당 민주당마저 이들 종북.좌파세력과 연합하여 “민주통합당”으로 통합 함으로서, 내년도 총선과 대선에서 기필코 친북.종북 좌익정권을 쟁취하려는 북한의 적화통일전략에 따른 소위 "통일전선 전략"과 "인민 민주주의 혁명전략"에 의한 총력전선을 구축 하였음.

그런데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 및 시장경제체제를 수호하고,  나아가 마적단 같은 김정일 수령독재체제와 이땅의 종북세력을 타도하고, 노예상태의 북한인민을 해방시켜 평화통일을 이룩해야 할 거시적 전략과 신념을 갖고있는 이땅의 참 지도자와 주도세력은 과연 누구인지 확신 할수가 없다. 

 한심한 것은 속고살았던 좌익정권 10년만에 국민들이 정신을 차려 뽑아준 이명박 정권과 집권여당은
대다수 보수.우익국민들의 여망을 저버리고 이념을 도외시하는 골빈당, 어정쩡한 오합지졸 수준이고,
좌익과 우익은 결코 동침할수 없는 타도의 대상일 뿐인데 "중도실용주의" 라는 장사꾼 정신이나
내세우므로서 국민안보의식을 무장해제 시키고 마비시켜, 친북.종북세력이 번성하도록 만들어 주었으며,   

게다가, 자칭 반 김정일, 반 친북.종북세력임을  자처하는 우익보수 세력들은 구태의연한 전략.전술로 각개전투하고 있으며,  힘을 합쳐도 어려운 국면임에도 똥(적)인지 된장(동지)인지 구분없이, 비판과 물어뜯는 것을 일삼으며 자기과시욕과 공명심에 사로잡혀 아전인수식 자가당착에 빠져있는 세력들도 있고,  ..... ..

지금부터라도  우익.보수세력이 대오각성 하여 해야 할일은 親北, 從 김정일 세력 타도에만 정조준하여 공세를 총 집중하고,  우익.보수 세력이나 인물들과는 힘을 합치고, 서로격려하면서  대한민국이 지향 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격려와 조언 및 행동으로 의기투합하여 기필코 총선.대선에서 승리하는데 전력투구 하므로서, 김정일의 적화통일전략에 놀아나 체제가 위협받는 민족적 불행과 역사적 과오가 초래되지 않토록 새로운 경각심으로 뭉치고 무장해야 할 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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