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클래식님의 진실한 해명을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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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0-06-24 22:00 조회3,169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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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면 정말 잘못사는 인생인데 말입니다..
제발 순수한 마음에서 올리신 글이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올리신 글들은 괜찮았는데...
그 지만원 하사 제목만 보고 그리고 어째 반감이
느껴지는 그림에 저도 놀랐었습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혹은 무엇에든지 애정과 애착을 갖다 보면,
오버(OVER)를 하곤 하죠...
지박사님께 대한 존경심에 오버하셔서
저지른 일이길 바랍니다...
배신 받게되면 또 빨갱이들한테 대한 씁쓸한 상념들과
머리의 열을 받을 수 밖에 없겠군요...
지들 스스로 알아서 결국 비난받고 비판받고 죽을 멸망의 길 파는
이런 짓... 참으로 義와는 거리가 영원만큼 멀기만 한 족속들입니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하사'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서는 저는 이런 것들이 연상됩니다.
우선; '서부전선 이상없다'{제1차대전 말기를 상정한; 독일 작가의; 염전 사상 고취 소설, 나치스 정권하에서 추방.망명. 난 이 작가를 달가워하지 않음. 이런 작가같은 놈들 우리나라에도 만음. ,. 모조리 처형한다면 좋겟음. ,,.}에서는,
충실한 독일군 분대장 '하사'가, 빨갱이같은 역적질하는 병들로부터 뒤에서 빈정거려 놀림 당하고, 이간질 선동하는 놈이 잇어서 난 그 장면을 보고는 분노심이 치밀어 그 병사놈을 소총으로 쏴 갈기고 싶은 맘이 생긴 적이 있읍니다. ,.,. 그 분대장 '하사'야말로 훌륭한 지휘자요 애국자이거늘,,.
다른 하나는 제가 베트남에 가니 우리 중대에서 나보다 선배인 모 소대장{갑종 # 206기, 전남 장성 출신}이 비둘기부대장을 향해 '조'하사라고 농담성 빈정.비하하는 말릉 듣고 난 아무 말.댓꾸도 하지 않은 적 있엇으며{간신뱅이 같은 성격},
또 다른 하나는 청렴 결백하며 유능하셧던 '한 신'대장님을 '하사'라고 흉보는 ROTC장교 #4기생.5기생을 보았는데, 난 일절 상대치 않고 아예 면전에서 피해, 비켜버렷읍니다만,,.
그래서 그 뒤로, 난, ROTC# 출신들을 별로 좋게 보질 않고 있있는데,,.
공교롭게도 또 제가 보병학교 교수부 전술학처 공격과 연대반에 있을 때 공격과장{중령}이 ROTC# 4기생이었는데 교관들 앞에서 학교장 흉을 보길래 참지 못하고, 하극상 각오하고, " 과장님, 아, 그래,'통솔법 교범'에 그렇게 부하들 앞에서 상급자 흉보는 언행하라고 되어있었읍니끼?" 말 댓꾸를 햇더니 ,,.
대대장도 변변히 못하다가 보직 해임성 전속 온, 더 더구나 교관 경력은 고군반 커영은 초군반도, 심지어는 양성과정 교관조차도 전혀없이, 교육 행정엔 전혀 문외한인 장교가, 어떻게 교수부에 전속왓었는진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엔 정말 실력도 없고 존경할만한 값어치라곤 조곰도 찾아보기 힘드,,. 어떻게 중령이 됬는진 모르겠지만,,.
하여간 '레마르크'의 '서부전선 이상없다'라는 염전 소설 속의 '하사'는 친근하고도 애국적이며 군인 정신이 충일한 바람직한 훌륭한 전투형 지휘자로 묘사된 것인 바;
불행이도 제가 겪은 장교들의 '하사라는 비유는 악의적.폄하성 표현인데,,. 그럴수록 그런 말을 하는 자기는 잘 해야하거늘 그런 장교들일수록 아부.아첨을 잘하되 부하 장교들에게나 하급자/후배들 앞에서는 으시대고 함부로 말하지요. ,,.
이번 일이 어떤 건지 전 자세히는 모르지만 일부러 나쁜 표현으로 써서, 스스로 自繩 自縛(자승 자박)하려곤 하지 않앗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군요. ,,. 누군가가 모략성, 일부러 꼬투리, 트집잡는 경우도 있으니,. 난 개인적으로 '변호사'란 인을 좋게 보지 않고 있읍니다! ,,. 누가 뭘하고 하던지간에! ,,. 내 눈은 못 쐯이니깐! ,,. '하사'는 어찌보면 가장 고생하면서도 가장 큰 일을 치루어내면서도 상응한 권리는 없이 고생만 하는 계급인데 나쁘게만 볾은 과연 요망 현상이라고 할까 싶기도 합니다. 내가 '하사' 출신 예비역이라고 생각해, 입장을 바꾸어 그것을 생각해본다면 오히려 '변호사'란 인에게 호감을 지닐 수 잇을까요, '易地 思之(역지 사지)'해 본다면요? ,,. '하사'야 말로 '개 뒈즁 ㅡ 괴 마현' 정권 시절, 연평 해전 합참의장놈들보다는 압도적으로 충직햇다고 여겨야 할 터! ,,.
물론 저도 실수야 있을 수 있겠지만은도,,. '클래식'님의 응답이 늦은 걸보니깐 아마도 가배얍은 실수(?) 내지는 '하사'라는 친근감 있는 표현이었었을 수도 있다고 여겨집니다만,,./ 불연이면, 작지만 중대한 실수(?)였었을 수도? ,.,. 하여간 냉각을 두고 지켜보거나, 진솔한 해명이 있겟지요. ,,. 너무 쪼아, 다급히 닥달함은 전략상 좋지도 않,,. 누군나 본의 아닌 실수(?)는 있을 수 있다고 보아서,,. 여불비례. 총총.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아이고 이런...!
맞는 말씀입니다...
괜한 얘기를 성급히 주제넘게 꺼낸 것 같습니다..
클래식님, 죄송합니다...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inf247661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클래식님의 답변이 늦어지고 있지만 분명 나름의 생각이 있었을 것으로 봅니다
그동안 지박사님을 위해 많은일을 해오신 클래식님이었습니다
본의아닌 실수는 있을지언정 고의적으로 지박사님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해
한일은 절대 아닌것으로 믿습니다. 좀더 지켜봐주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