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발질은 고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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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실방실 작성일10-06-25 16:31 조회2,3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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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평소 국회활동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이번 천안함 사건발생이후 여야 국회의원들의 사건진실 규명과 수습보다는 오직 당리당략, 당쟁, 당파에만 올-인하는 모습과 국가와 안보, 군인과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이전투구(泥田鬪狗), 이판사판식 싸움질에 아주 질렸다.
천안함이 폭침 된지 90일 됐지만, 아직까지 야당(민주당과 민노당)들은 정부와 군을 흠집 내고 북한을 변론하고 비호하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이번 사건이 그야말로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방법, 시기, 장소에서 벌어져 사건 초기 여러 의혹이 분분할 수 있었겠지만, 대~한민국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국내외가 인정하고 있는 과학적인 방법과 물증으로 북한군이 범인임을 밝혀냈다.
이러한 정부의 조사방법과 발표에 미국, EU, 남미 등 50여개국가들이 신뢰하고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고 대북제재에 동참하고 있는데, 정작 일방적으로 공격을 당한 한국은 야당과 친북세력들이 정부의 발표를 부정하고, 끝없는 의혹제기로 테러범(북한)을 비호해서야...?
무엇보다 미 의회와 EU의회의 천안함 결의안 채택하고 북한을 규탄하고,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하고 있는 모습들은 천안함 대북결의안 하나 채택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나라 국회와 너무나 대비된다.
우여곡절 끝에 국회 국방위에서 대북결의안이 통과됐는데, 민주당 등 야당의원들은 진상특위 등을 내세워 날치기 통과라고 아우성치는 모습에서 이들의 국가안보의식과 북한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잘못됐는지를 극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민의를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이 국가관, 안보관, 정체성이 이처럼 불분명하니 우리 사회의 안보 불감증과 혼란과 남남갈등은 피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야당에게 이말 만은 꼭 하고 싶다. 당신들은 과연 누구를 위한 국회의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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