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 망각한 조선일보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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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나라 작성일10-06-23 13:12 조회2,44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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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조선일보는 "노무현의 대못앞에 무릎꿇고만 이명박 정부"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세상이 아무리 막간다해서 세상을 바르게 이끌어야할 보수를 대표한다는 조선일보의 시각이 이러함에 크게 실망감을 느꼈다.
사설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지지 의견이 50%를 넘는다. 세종시에 중앙 부처 '9부(部)2처(處)2청(廳)'을 옮겨 정부를 둘로 쪼개면 행정·경제적 비효율과 낭비가 심각할 수밖에 없고, 정부 부처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보다 수정안에 담긴 '과학비즈니스벨트'를 세우는 게 충청 지역발전에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 국민의 절반 이상이 공감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이말은 분명한 사실왜곡 이다.가장 최근에 실시한 세종시 여론조사에서 세종시 원안 지지가 수정안보다 높았다(서울경제신문 여론조사 참조).여론 조작질을 한 것이다.
게다가 이 사설은 아직 아날로그 시각에 머물고 있다. 국세청은 모든 민원및 신고 업무가 세무서 방문없이 거의 100%로 전자시스템으로 이루어자고 있어 시간과 거리개념을 완전히 바꾸 놓고 업무효율성도 제고 되었다. 이제 시대는 최첨단 전자통신,최첨단 교통발전의 시대로 접어 들었고 세종시는 1시간 이내의 거리이며 이 마저 앞으로 앞당지게 될 것임에 틀림없다.
즉 시스템을 바꾸면 행정비용은 최소화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미 대전에는 행정부 제2청사가 내려가 있고 아직 행정비용 때문에 대한민국이 망한다는 이야기는 들어 보지 못했다.
그리고 행정비용을 이야기 할려면 국민 입장에서의 비용과 서울 수도권의 혼잡해소 비용도 동시에 고려해야 맞다. 이럴경우 행정비용은 큰 문제가 아니라는게 전문가의 입장이다.
또 신문은 이렇고 말하고 있다
"정부의 세종시 수정 시도는 힘 한 번 써보지 못한 채 좌초됐다. 정치적 망치와 장도리도 없이 '노무현 대못'을 뽑겠다고 덤벼들었다 공연히 힘만 쓰다가 만 꼴이 됐다. 기왕에 엎질러진 것이니 그냥 두고 가자는 친박의 주장도 사실은 '노무현 대못' 앞에 제출한 항복문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기네 잇속을 챙기는 국민 마음의 허(虛)를 정확히 찌르기도 했지만 이명박 정권의 정치 수법이 못을 뽑기에는 너무나 하수(下手)라는 사실이 드러난 셈이다"
"정부의 세종시 수정 시도는 힘 한 번 써보지 못한 채 좌초됐다. 정치적 망치와 장도리도 없이 '노무현 대못'을 뽑겠다고 덤벼들었다 공연히 힘만 쓰다가 만 꼴이 됐다. 기왕에 엎질러진 것이니 그냥 두고 가자는 친박의 주장도 사실은 '노무현 대못' 앞에 제출한 항복문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기네 잇속을 챙기는 국민 마음의 허(虛)를 정확히 찌르기도 했지만 이명박 정권의 정치 수법이 못을 뽑기에는 너무나 하수(下手)라는 사실이 드러난 셈이다"
어처구니가 없다.
지금시대가 어느 시대인가?
차후의 시대는 통합의 시대이고 분명 분열의 대한민국은 화해와 통합으로 가야 맞다.
국민의 지지를 압도적으로 받고 있는 박근혜는 이렇게 설파했다.
" 영호남은 화해와 통합으로 가야 한다"
" 좌파의 좋은점은 수용돼야 한다"
우리는 박근혜의 이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그럼에서 시대를 선도하고 이끌어 가야할 대한민국의 초고 신문 조선일보가 이런 시대정신에 뒤떨어저서 좌파는 무조건 반대하는 이런 분열을 획책하고 있다니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세종시 원안은
국토의 균형개발과 서울수도권의 혼잡해소라는 국익적 목표를 가지고
행정, 첨단가업,대학이 어울러진 50만명의 자족기능을 갖춘 친환경 세계 1등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백년대계의 국익적 사업이다.
좌파의 정책이라지만 이미 한나라당도 당론으로 추진했었다.
아무리 좌파의 정책이라도 좋은 정책은 받아드랴여 맞다.
언제까지 좌파하면 무조건 반기를 들어야 하는가?
조선일보도 변해야 한다
아날로그 사고방식에서 디지털 사고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
자기는 변하지 않고 남만 변하라고 하면 말이 안된다.
변화없이 대한민국의 발전은 없다.
분열된 대한민국은 분명 화해와 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이제 우리 모두 진정 나라를 위해,국익을 위해 어떤 자세를 갖추어야 할지 성찰할 때이다.
조선일보도 제정신을 찾고 변화하여 도덕적인 나라, 도덕적인 바른지도자를 보호하고 바른나라를 선도하는 신문의 본연의 사명에 충실해 주길 촉구한다.
댓글목록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허허... 이거보고 곡학아세라고 합니다.
궤변에 말맞추기 등등... 조선일보는 할 말을 했을 뿐입니다.
원안대로 진행되면 어떤 게 나아질 지 두고 보고, 그렇게 생각하신 바른나라님도 그 대상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