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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명박이 세종시 수정안 통과를 원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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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집정관 작성일10-06-23 09:57 조회2,96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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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엔 명박이 정말 세종시 수정안을 통과시켜 수도분할을 막으려는줄 착각하고
지지한적도 있었지만

가만 생각해보니 차기를 보장받기 위해 박근혜를 견제하려는 정치용 낚시떡밥이었던것입니다.

(회원분들 오해마시길 전 김정일을 호평하고 아버지 박통의 잘못(?)을 김대중이 찾아가 사과하고 6.15공동선언 지지하는 박근혜를 이명박 만큼이나 싫어하고 그녀의 수도분할 지지를 매우 안좋게 생각합니다. 요는 국민투표를 하지 않은 명박의 진정성이 없다는것입니다.)

세종시 수정안이 좌초되면 그에 반대한 박근혜는 수도권에서 세를 잃고, 충청권에서조차 욕을 먹게됩니다.(떡밥용이라 해도 수정안은 일단 명목상으롱 대기업 유치. 수정안 부결시 대기업 이탈)

명박이 정말 진심으로 수도분할을 막고 싶었다면 헌법상에 있는 대통령 권한으로 국민투표에 부쳤으면  개표조작을 하지 않는다면 거의 90%이상 확률로 통과되었을겁니다.

하지만 정부는 국민투표얘기가 몇달전 부상하자 "그런거 없다"고 일축해버렸습니다.

통과확률 90%이상의 국민투표를 놔두고(지방선거때 같이 했으면 될일)
부결확률 90%이상의 국회통과를 강행한거

뻔하지요.
 
즉 명박에겐 수도분할을 진심으로 막으려는 의도는 없고 정치쑈를 한것입니다.
애초부터 수도분할을 막으려는 진심이 없었습니다(국민투표 극구 거부)

명박의 매사 하는짓이 저렇습니다. 짐짓 우익적인 척 떡밥 낚시쑈는 부리면서(김석기 유임시키는척, 말로만 불법시위 엄단하겠다고 하고 말기, 대북심리전 하는척하면서 시작도 안하고 취소시키기,
대북제재한다면서 어젠 대북 위탁가공업체에 대출지원까지 해줌) 행동으론 절대 옮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우익들은 속아넘어가고 있지요.


추신: 전 세종시 백지화 입장. 수도분할 반대입장임.


댓글목록

북한정권붕괴님의 댓글

북한정권붕괴 작성일

그때 SBS인가 방송에서 서울대 법대 교수 '조국'씨가 (국보법 폐지론자!!) 이명박 한테 예전에 노무현때 '허준영'경찰청장 사퇴시키라고 한나라당에서 그랬었는데....이번에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을 했으니 '한나라당'은 예전에 했던것 처럼 '김석기'경찰청장 내정자를 사퇴시킬것이냐 ? 라고 물었던것이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이명박은 '청와대'에서 고려를 해서 결정을 하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이없는 말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 " (저는 석기 아저씨의 자의성은 단 0.0001% 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허준영' 사퇴하라고 했던 한나라당 의원들이 누구인지 궁금하군요...

조선일보에서 '남경필'의원이 한나라당에는 '가짜보수'가 많이 있다고 하더군요. 조전혁의 의원은 목숨걸고 '전교조'명단 공개했는데 '남경필'은 누구인지 밝히지도 않고...누가 그카더라 수준의 인터뷰만 한듯.

집정관님의 댓글

집정관 댓글의 댓글 작성일

김석기청장 내정자는 사퇴 전날까지 청문회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날 저녁 모인사로부터 호출을 받고 저녁을 함께하더니 사퇴로 급선회

말이 자진사퇴지 토사구팽이었던 것입니다. 그래놓구선 아무 실권도 없는 자유총연맹 부총재자리를 '요거나 먹어라'하고 던져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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