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전 패배의 책임은 허정무 감독에게 있다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아르헨티나전 패배의 책임은 허정무 감독에게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제갈공명 작성일10-06-19 21:29 조회2,316회 댓글3건

본문

  허정무 감독 아르헨 전술 3가지 의문점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18일 한국의 아르헨티나전 4-1 완패에 대해

허정무 감독의 패착을 3가지로 지적했다.

 

  공격이 아닌 수비에 치중한 점,

 

  박지성을 왼쪽 아닌 중앙으로 이동시킨 점과 함께 지적한 것이

그리스전에 선전했던 차두리를 빼고 오범석을 기용한 것이었다.

 

  허 감독은 힘 보다는 테크닉이 좋은 상대 선수의 방어에는

차두리보다 오범석이 낫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전반 2골이 오범석의 쓸데없는 파울에서 비롯됐고,

그가 맡은 오른쪽이 자주 뚫렸다는 점에서 후반 교체 투입이 예상됐다.

그러나 허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남일을 투입하면서

오범석 대신 수비 가담과 위치선정에서 미흡함을 드러냈던 기성용을 뺐다.

오범석의 연이은 실책에도 불구하고 차두리 카드를 쓰지 않았다.

김남일을 투입해 수비 강화를 꾀했지만 결국 빛을 보진 못했다.

  아르헨티나전 전술운용에서 떠 올릴 수 있는 또 하나의 궁금증은

허 감독의 염기훈에 대한 애착이다.

 

  염기훈은 사실 볼을 끄는 스타일이라

박지성 이청용 박주영 등 콤팩트한 플레이를 하는 동료들과 호흡이 어긋날 때가 많다.

 

  단순히 아르헨티나전 후반 13분 결정적인 동점 찬스를 놓친 것뿐 아니라

그리스전부터 공격 흐름이 그에게서 끊기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한 보완책 없이 두 게임을 치른 것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후반 37분 1-4로 점수차가 완전히 벌어진 가운데

이동국을 기용한 것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원래 대표팀 조커는 이동국이 아니라 이승렬 또는 안정환인데,

허 감독은 종료 10분도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박주영을 빼고 이동국을 투입했다.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이동국의 몸 상태를 점검하려는 측면이라 볼 수 있는데,

박주영-이동국 조합은 가능해도 염기훈-이동국 카드는 고려 대상이 아니란 점을 떠 올리면

언뜻 이해하기 어렵다.

 

  따라서 허 감독은 자책골로 플레이가 위축된 박주영에게 휴식을 주면서

이동국에게 나이지리아전 기용에 대한 메시지 전달과 동시에

실전감각 체크에 의미를 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ps :  17일  아르헨티나전의  패배는 

        전적으로  허정무  감독의  '선수  기용'  실패에  원인이  있다고 

        국내외의  축구  전문가들과  팬들이  이구동성으로  주장하고있습니다.

 

        도대체  왜  무능력한  박주영, 염기훈, 오범석을  편애하고 

        능력있는  안정환과  차두리를  홀대하는가? 

        대다수  축구  전문가들과  팬들이  허감독에게  의문을  던지고있습니다.

 

        지난  2002  한일월드컵  4강신화는  히딩크  감독의  공정한  '실력'만을  중시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수  기용'이  승리의  원인이였다는  사실을 

        허정무  감독은  명심하고  이제라도  정신차려야합니다.

댓글목록

집정관님의 댓글

집정관 작성일

여기서 축구얘기좀 그만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지금 국가가 위기에 쳐해있습니다. 그깟 공놀이가 무어가 그리 대수라고 열을 올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뭐가 중요합니까?

중년신사님의 댓글

중년신사 작성일

제갈공명 이사람의정체가 무엇일까?
왜 축구얘기를 여기서 발현시킬까?
나는 선천적으로 좌익개들의 냄새를 잘맡는다
아무리 위장을 해도 여기서 냄새가진동을한다
좋은말할때 꺼지라!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작게보면 허정무감독의 책임도 물론 있겟지요.
그러나 학연 혈연 지연으로 얼키고 설킨 사회적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패배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누구도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없는 우리사회, 언제나 선진 시스템으로 갈지 안타깝습니다.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485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114 청소할 때가 되었다. 댓글(8) 누루하치 2010-06-20 2371 18
4113 히딩크의 < 대한민국 vs 아르헨티나 >전 평가 댓글(3) 제갈공명 2010-06-20 2348 10
4112 여자도 6개월 정도는 군에 보내자~!. 댓글(9) 북한정권붕괴 2010-06-20 2196 18
4111 김정일의 사냥개가 된 사이비 성직자들 댓글(8) 변호사 2010-06-20 2776 44
4110 어리석은 성직자들 댓글(4) 마르스 2010-06-20 2312 14
4109 나이지리아와 비겨도 16강 갈수있다 댓글(4) 제갈공명 2010-06-20 2259 8
4108 반론/”우파분열, 세대간 분열, 이간질 이 나라 어디로… 댓글(4) 산하 2010-06-20 2505 9
4107 펌글) 열린북한방송: 천안함 반박문 댓글(2) beshot 2010-06-20 2441 8
4106 불끈 마귀 여러분 ..응원하는데 콘돔은 왜 가져가는거죠… 댓글(4) 마당쇠 2010-06-20 2555 5
4105 혹자들은 빨갱이들이 달변이라고 말하기도 하십니다만... 댓글(1) 마당쇠 2010-06-19 2431 11
4104 붉은악마의 수상한 영어 구호 댓글(3) 금강 2010-06-19 3175 35
4103 축구의 부패고리 댓글(1) 진진진 2010-06-19 2408 5
4102 전국에 계신 사기꾼 여러분...부탁 드립니다. 댓글(1) 마당쇠 2010-06-19 2725 10
4101 남한 사이비 종교인 x들, 시발 왜들 이러나? 댓글(4) 비전원 2010-06-19 4219 10
4100 국군은 집을 지키는 개라고 말한 그 여자.. 댓글(1) 마당쇠 2010-06-19 2787 16
4099 남침땅굴의 위험성을 알리다가 명예훼손및 살인교사 당한(… 댓글(2) 김진철 2010-06-19 3286 15
4098 젊은이와 하나되라? NO! 그것보다 어른과 하나가되라! 댓글(1) 마당쇠 2010-06-19 2267 9
4097 붉은 악마 군중 집회에는 안 가는 것이 상책! 댓글(1) 육군예비역병장 2010-06-19 4913 8
4096 [집정관]님의글 답변. 김영삼의 수준 댓글(10) 새벽달 2010-06-19 2593 10
4095 '붉은 악마'와 '산장의 여인'은 무슨 사이? 댓글(3) 육군예비역병장 2010-06-19 4780 13
열람중 아르헨티나전 패배의 책임은 허정무 감독에게 있… 댓글(3) 제갈공명 2010-06-19 2317 14
4093 중도는 친북에 대한 반감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가면입니다… 댓글(1) 집정관 2010-06-19 3816 17
4092 아! 남침땅굴, 도버해협에서 교훈을,,,, 댓글(1) 비탈로즈 2010-06-19 3586 11
4091 우파분열, 세대간 분열, 이간질 이나라 어디로 가나? 댓글(6) 한백 2010-06-19 2686 4
4090 정대세 따라 울기가 염려되는 붉은 악마 달마 2010-06-19 2377 6
4089 제가 하는 말이 좀 과격해도 댓글(3) 양레몬 2010-06-19 2107 27
4088 위대한 솔져의 출현은 올것이다! panama 2010-06-19 2726 16
4087 각종 운동경기에서 북괴 응원하는 한국인들이 너무 많습니… 댓글(5) 집정관 2010-06-19 2833 13
4086 회원 여러분들의 김영삼에 대한 견해가 궁금합니다. 댓글(11) 집정관 2010-06-19 3169 18
4085 화성남침땅굴의 진실을 밝힌 동영상(제4남침땅굴 앞에서) 댓글(2) 비탈로즈 2010-06-19 2965 1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