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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우파분열, 세대간 분열, 이간질 이 나라 어디로 가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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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하 작성일10-06-20 02:43 조회2,505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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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우파분열, 세대간 분열, 이간질 이 나라 어디로 가나?”란 글을 읽는다. 아무

도 이에 대해 정식으로 반론하지 않는 듯 보여 한마디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이 글이 사실판단에 상당히 빗나가고 있으며 오히려 우파를 오도할 수 있는 글로

느껴져서 그 필자의 정체를 의구심을 가지고 읽으며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다.


(“
한마디라고 하니 이곳의 필명 한마디님이 다시 생각 나는데 한마디 님은 왜

안 오시나? 마음 상하셨더라도 삭혀버리고 속히 다시 와 주시기를 부탁 드리고 싶

)

 


지금 거론하고자 하는 글은 나라가 온통 절단이 날 지경이다. 우파도 파당이 나서

친이, 친박, 이회창파, 조갑제파, 지만원파, 기타파 등등 갈라져서 어느 사이트 들

어가도 일치된 목소리가 보이지 않는다고 하면서 (월드컵) 젊은 층들을 비판한 글

들에 대하여 세대간의 이간질이라고까지 발전시킨다.

 

나는 이 글을 전반적 맥으로 보아 정서적 면에서 반은 맞지만 논리적 기준으로서의

반은 틀렸다고 생각하며, 정서적으로 일부 부합하더라도 논리적 기준이 잘못된 글

은 글 전체 의미를 결정하고 판단하게 하는 요소이기에 결국 독자를 오도하게 만드

는 글이라 생각하는 것이며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틀려먹은 주장이라고 생각한다.

(첫번째 근거)

 

어쨌든 나라가 온통 절단이 날 지경이다란 말은 동의한다. 그러나 우파가 분열

됐다는 말은, 조직적이지 못하다는 표현으로서는 수긍되나 분열이라고 말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 된 표현이다. 우선 아무도, 심지어 언론마저도 이런 언급은 하지 않고

있지만 실제로 우리 정계에 아직도 우파가 존재한다고 생각 들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그 썩을 놈의 이명박 효과란 것이라고 전에 언급한 바 있다). 그러므로 여

기서 우파란 결국 재야인사들을 일컫는 말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나는 생각하게 되

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지만원 박사, 조갑제 기자의 양대 진영도 이명박 정부가 이만큼 깽판을

치고 있는 현실 앞에서 서로가 각기의 분야에 각자 지금 매진하고 있다고 나는 믿

는다. 각자의 길에 매진함이 왜 분열이 되나. 그것은 분열이 아니다. 만약 앞으로,

시국적으로 어떤 애국적 빅뱅현상이 도출된다면 그 두 분들은 뭉칠 것이다. 만에

하나 뭉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네티즌들 압력을 견뎌내지 못할 것이다. 그들

을 분열상태로 규정하는 글 발상의 출발 자체에 나는 의구심을 가진다(두번째 근

)

 

그러므로 애국적 견지라면 지금 문제는 그들이 분열이냐 아니냐를 말할 것이 아니

라 어떻게 하면 그런 단합의 결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도출할 수가 있느냐는 점에

문제의 초점이 모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재야의 우파가 분열됐다는 말은 그래서

매우 허구적이면서 그 말 자체가 또한 매우 분열적이다. (의구심이 드는 세번째 근

거요소)

 

또 그 글은 세대간 분열문제를 거론하였는데 그것은 완전히 문제의 핵심을 잘못 짚

거나 의도적이라고 생각된다. 영혼 없는 젊은층들에게 영혼을 찾아주어야만 할 우

익세력이 오히려 그들 입맛만을 맞춰주어서야 나라에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부모

입장이 되어 자식이 식사를 오직 중도탕이나 종북찌게, 또는 월드컵요리만으로 하

겠다는 잘못 된 식습관을 갖고 있다면 식단을 유도하기도 해야 하겠지만 참고 참다

가 호통도 칠 수 있어야 하는 게 당연한 일 아니겠는가? 혹 말을 안 듣는다면 1

일 정도를 굶겨서라도 못된 식습관은 고쳐줘야 마땅하다.

 

월드컵 관련 저 글에서 거론된 것은 아마도 조갑제 기자의 글 제목 잘 졌다

사람들이 많은가?”인 것 같은데 이는 민심을 정확하게 전한 것이다. 광범위하게 퍼

진 그런 민심을 글로 전하는 데 대해서 그런 어처구니 없는 이의를 제기한다면 이

는 애국언론의 길을 모욕하는 행위이며 자식 눈치만 보고 살아야 하는 못 난 부모

가 되자는 것과 다름이 없다. 가치의 객관성도 없고 사상의 형평성조차도 보이지

않는 젊은층에 대한 비판과 지적은 매우 정당하다.

 

젊은이들이 우리의 희망이 되기 위해서는 그들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이 올발라야 한

. 틀려 먹었으면 혼 좀 나야 하며 민심이 또 그러하다면 더욱 더 그러한 법이다.

대체 그것이 어떻게 세대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말이 된다는 것인가?(네번째 근거)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차라리 지라고 응원하는 사실은,

원인을 알아야 한다. 그들 심리적 원인은 이명박의 얍삽하고 무능한 피래미 정치관

에서 원인을 찾아야 할 일이다. 한국정치판의 못된 풍토 중 하나가 스포츠를 정권

합리화에 써먹으려는 술책인데 이명박 정권 하 월드컵의 승리 또한 이 정권이 스스

로 자신들을 더 합리화하고 자기네 功으로 돌리려는 수작을 부릴 단초거리를 제공

하고야 말 것이라는 국민심리에서 비롯된 일일 것이다.

 

그러므로 원인이 그러하고 결과가 그러할진대 그런 민심을 비판하기 앞서서 글을

쓰는 순서는 국민들에게 허탈감과 적개심만을 부추겨 온 국가통치 무능의 극치적

존재인 이명박 중도파들을 규탄하는 일이 먼저가 돼야 함이 마땅하지 않겠는가?(

섯번째 의구심)

 

나아가서 저 글은 어쩌라고 젊은이들까지 합세하여 정일을 죽이자고 하면 과연

이 나라가 전쟁을 하지 아니하고 견뎌내겠는가?”라고 까지 발전시키는데 이는 정확

하게 종북세력과 중도세력들이 가질만한 腦的 가치판단의 가장 선명한 기준 중 하

나인 참으로 더러운 거짓된 논리이다.

 

김정일을 죽이자면 반드시 전쟁이 나나? 남북갈등의 최고조 시대였던 박정희 대통

령 시대에는 왜 전쟁이 발생하지 않았는가? 도무지 이치에도 맞지 않는 그런 허황

된 말을 함부로 써 대는 저 글의 필자는 사회를 혼돈시키고 나라를 약화시키는데에

일조하는 말을 삼가해야 할 것이다. , 김정일을 죽일 수 있다면 전쟁을 불사할

의지와 용기가 필요한 법이라는 것을 젊은층에 말할 줄 알아야 하고 말할 수 있어

야 할 게 아닌가?

 

어느 때부턴가 우리 사회는 전쟁공포증에 물이 들었다. 종북과 중도의 농간 때문이

. 수도 없는 분들이 언급하였듯이 전쟁은 불사할 용기를 가져야만 막을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것이기 마련이다. 이 나라를 지키자면 설령 전쟁이 난다 한들 마땅

히 무퇴의 정신으로 무장하여 응전하여 이기겠다는 기백이 필요한 이치임에도 전쟁

공포증을 확산시키려는 의도를 퍼뜨리는 데에 일조할 뿐인 것으로 읽어지는 저 글

은 그래서 매우 이상한 의도의 글로 생각이 든다.(네번째 의구심)

 

내가 말하고자 하는 마지막 문제는 김정일의 전쟁 위협에 겁먹고 있는 40% 중도

 우익편으로 끌어 당기는 전략을 세워,,,” 운운한 구절에 있다. 대체 중도가 40%

란건 누가 한 말이던가? 우리 국민에게는 중도층이란 게 없다.(마지막 근거)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후부터 괴이한 중도층이라는 표현의 여론조사가 나왔는데

이는 자신들 집단의 존재성을 부각시키고자 이 정권이 표현의 장난질을 한 것에 불

과한 일이다. 도대체 국민들 중에 자신의 이념이 정체불명의 중도라는 이가 존재

하기나 하는 것인가? 국민들은 아무도 자신이 중도라거나 아니라는 기준을 가지지

않는다. 우냐 좌냐의 기준은 있어도 중도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는

상식에 속한다. 우에서 좀 더 좌쪽이라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있을 뿐, 여론조사

표현이라는 그 모두가 조사기관의 말장난이고 지어 낸 표현의 장난질일 뿐인 것이

우리나라 여론조사 기관의 현실이고 실체임을 알아야 할 일이다.

 

결정적으로 그 글은, 포퓰리즘에 의존해야 한다는 말과 다름 없는 논지로 일관되고

있다. 모름지기 국가 최고지도자라면 또는 애국논객이라면 잘못된 국민정서가 광범

위하게 번져간다면 그것을 바로 잡을 일을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눈물 겹게도 우리 현대정치사에서 우리는 아직 그런 지도자를 맞지 못하고 있는데

논객이 오히려 그런 풍토에 부채질을 하는 포퓰리즘 방법을 추구해서 될 일이겠는

!

 

 

 

산하

 

-----------------------------------------------------------

 

 

우파분열 세대간 분열 이간질 이나라 어디로 가나? /한백

 

 

나라가 온통 절단이 날 지경이다.

제대로 된 우파도 없는것 같다.
우파도 파당이 나서  친이,친박,이회창파, 조갑제파, 지만원파,기타파 등등

갈라져서 어느 사이트 들어가도 일치된 목소리가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분열은  지방선거에서부터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진짜 좌파의
점령을 허락하고 말았다.
그래도 정신못차리고 분열은 더욱 심화되어가는 것 같다.

세대간 분열도 부추기고 있다. 정말 이것은 망국의 조짐이다.
젊은이들이 천암함 사건에 소극적이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안따까움을 표시한것은 그나마 다행아니었던가?
어쩌라고 젊은이들 까지 합세하여 정일을 죽이자고 하면
과연 이나라가 전쟁을 하지아니하고 견뎌내겠는가?

세계적으로 자기나라 이기라도 응원하지 아니하는 나라없다.
조갑제인가 누구인가  한국이 졌으니 참으로 고소하다 라는
논평  이건 또 무슨 세대간 갈등을 부추기는 행동인가?
젊은놈들이 이해할수 있는 논평을 내놓아야지 젊은이들이
그런 논평을 한사람 보고 우리나라 사람아니다 라고 느끼게 하면
옳바른 논평인가?
우리가 우파끼리 분열까지 해가면서 젊은 세대와도 담을 쌓으면
앞으로 도대체 어떻할려고 이러는 것인가?

젊은이들이 전교조 때문에 그 모양이라고 그러면 전교조보다 많은 우익교사와 우익들은 그 동안 뭣을 했단 말인가?
앞으로 젊은이들은 우리의 희망이다.  엄하게 가르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수 기성세대에 반발을 일으키게 해서는 안된다.
김정일의 전쟁 위협에 겁먹고 있는 40% 중도도  우익편으로 끌어 당기는
전략을 지금부터 세워두지 않으면 안된다.

이대로 가다간 이나라가 정말 걱정이다.
중도도 좌익에게 빼앗기고
국가 미래 젊은이까지 보수우익에 반발하여 좌익편으로 기울면
정신못차리고 아직도 분열이 된 우익은  공멸하고 만다.
우익이 이대로 가면 안된다  과연 이나라가 어디로 갈것인가?

중도와  우리의 미래 젊은이들을  우익편으로 끌어들이려면
점점 정이 떨어지는 소리를 그들에게 해서는 안된다.
천암함 사태를 왜 축구축제까지 끌어들여  "태극기를 흔들며
"
대한민국을 외치는 것까지 끌어들여 비판하는가?
   ""
노무현 시대 한반도기를 흔든는것 보다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을
     
외치며 태극기를 흔드는것을  비판하지말고 칭찬해 줘야 한다"""
 
그리고 서서히 그들을 조용히 설득하여 감정을 움직이도록 해야 한다.

      ""
정말 이대로 가다간  우파분열에 더 나아가 세대간 분열과
         
중도까지 놓치면서 보수우익은 공멸하고 말것이다"""           
 

댓글목록

김안강님의 댓글

김안강 작성일

그렇습니다...살인마  김정일을 추종하는  김정일보다  더욱 악독하고  나뿐  남로당 빨갱이들에게 ..거짓말에 속고 물드는  청소년을  최대한 줄여야  할것 입니다....그것은 곳..정부와. 우익교사.우익들의 몫이라 생각되어 집니다.....멸공!!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한마디로 우리의 약점은 전쟁공포증이로군요.
김정일이가 계속해서 전쟁 겁주게 생겼네.....

비접님의 댓글

비접 작성일

포퓰리즘같이 정치적이고 깊이없는 인기에 영합하는 식으론 우리의 참다운 미래는 없습니다.

beshot님의 댓글

beshot 작성일

천안함사건으로 전쟁이 나서는 안된다.. 이런 생각이 좌파 논리에 부합되는 것이라 해도 이 분이 정말 어떤 분인지 서로 토론 한 마디 없이 '더럽고 거짓된 논리'라니... 여긴 왜 상호 의견교환은 없고 일방적인 연설만 있는가?

할 말이 있으면 해당 글에 가서 댓글로 대화 먼저 해 보고 판단하여 말할 순 없는가.. daum 아고라 토론방에 가시면 이와 흡사한 극렬좌파들의 막가파식 글들을 쉽게 볼 수 있지요.. 지금도 막 들어가 보니 어떤 우파의 글에 난리를 떠는 아이들의 모습...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2858831 

자, 문제는 아고라도 싫고 극우도 싫은 사람들은 어디로 가야하며 그들이 가는 향배에 신경쓸 것 없다는 태도만이 이 나라를 살리는 유일한 방법인가 하는 것이지요. 이렇게도 기울고 저렇게도 기우는 무뇌아들이라고 치부하고 내깔겨 두는 것이 우리가 나라를 앞으로 장악하는데 현명한 전략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자꾸 일장연설, 사자후만 보여주지 말고 해당 게시글에 직접가서 토론합시다. 하다 보면 이런 의견 저런 의견 조율되고, 경우에 따라서 잘못된 개념이면 바로 잡아주면 됩니다. 왜 여긴 24시간 무조건 싸우고 화만 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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