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전두환 대통령당시 건설됐던 평화의댐이 생각 났습니다.

어린나이에 TV에 성금을 모으는것을보고 저축했던돈을 보냈던 기억도납니다.

그후 평화의 댐은 거짓말이였고 정치자금을 만들기위한 전두환 대통령의 쑈였다는 말들이 많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믿었습니다.

오늘 왠지 갑자기 그 기억이 나서 구글 어스를 치고들어가서 평화의 댐을 찾아 가 봤습니다.

 조그만 댐하나가 아직도 있더군요. 그리고 그 강을 따라 올라가봤습니다. 휴전선을 지나 올라가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북괴놈들은 어마어마한 댐을 건설해서 엄청난 수량을 가두고 있더군요.

그 수량의 규모가 너무 엄청나서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그 정도의 수량이면 북한주민 전체가 생활용수로 쓰고 공업용수로 쓰고도 남을 량이였습니다.

그 댐을 한순간에 허문다는 가정하에 다시 그 강을 따라 내려와 봤습니다.

먼저 춘천이 잠기고 가평이 잠기고 하남이 잠기고 결국 서울이 모두 잠기겠더군요.

전쟁이 나기도전에 서울 주민은 익사해서 죽을 것입니다.

한번 확인해 보십시요. 그 수량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어서 평화의댐을 증축하고 제2 제3의 평화의댐을 더 건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걱정이 되면서도 힘이 빠지더군요. 이런 말이 먹히겠나..... 4대강의 정비하는것도

이렇게 말들이 많은데.... 평화의댐을 더 만든다면 촛불을 들고 일어날것 입니다.

추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