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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 백두산 폭발로 멸망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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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육군예비역병장 작성일10-06-18 19:03 조회4,3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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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에 20억톤의 물을 담은 백두산이 분화하면 피해규모는 상상을 초월할 전망이다. 일본 학자의 최근 추정에 따르면 백두산이 10세기 중반에 대규모 분화를 일으켰을 때 분출물 양은 아이슬란드 화산폭발의 1000배에 달했다.백두산이 다시 화산폭발을 일으킬 개연성은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왔다." 신문 기사에서 발췌.
 
본인은 저 백두산 분화가 이북에 대재앙을 초래할 것이며, 그렇지 않아도 취약한 경제 기반이 초토화, 붕괴되면서 연쇄적으로 통제 불능의 아비규환, 대규모 소요 사태로 이어지는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바이다. 실제로, 대조영을 시조로 한 발해의 멸망에는 백두산 분화가 간접적으로 영향이 있었다는 주장도 있다. 따라서 백두산 분화라는 돌발 변수가 이북 멸망의 촉매제가 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본다. 누군가 '침소봉대'가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나심 탈레브가 그의 저서 '블랙 스완'에서 역설(力說)하는 바대로, 0.1%의 가능성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 

이북에 천재지변이 발생하면 난민은 압록강, 두만강을 통해 피난을 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그러면 중국은 즉시 압록강 국경을 폐쇄할 것이고, 김정일 일당은 기득권 유지를 위해 중국에게 지원을 요청할 것이다. 압록강을 건너 급변 사태에 개입 한 중국군은 이북에 주둔하면서 실질적으로 헤게모니를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까, 나치 하에서의 프랑스 비시 정권 내지 일제가 세운 만주국 따위와 같은 이른바 '친중 괴뢰 정부'를 세우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 정부는 백두산 분화와 같은 돌발 변수가 발생하고, 그에따라 중국이 불법 침략을 자행하면 기민하게 대응해야 하는 것이 당연지사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본인은 여기서 하나의 상황을 부여하여 자문자답 하는 방식으로 어떻게 그 문제를 처리할지, 그 예시를 보여주겠다.

CASE 문제 :
Q.
"대량 난민이 휴전선을 향해 밀물처럼 밀려오고 그 난민 뒤로 인민군이 난민의 탈출을 저지하기 위해 총질을 해대며 추격하는 상황이 실제로 벌어진다면 당신은 어떻게 초동 조치할 것인가?" 
A.
나, 경북 영덕 애국 시민 정선규가 대통령이 되고, 임기 중 그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FEBA(전투지역 최전단)에 임시 난민 수용소 지역을 설정하여, 인도적 차원에서 난민을 보호할 것이다. 그리고 대한민국 헌법 제3조의,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는 영토 조항에 의거 두만강, 특히 압록강에 해병대 상륙과 더불어, 공중강습부대, 공병 부대를 신속히 전개시켜 중국군의 침투를 저지할 것이며, 만약 중국이 한국군에게 발포를 하면 불법 침략으로 규정, 즉각 UN에 중국에 대한 제재를 촉구할 것이다. 이어 이북 지역의 안정화 작전을 통해 '흡수 통일'하는 것이다!

보다시피 본인은 이미 백두산 분화가 한반도, 동북아시아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내다보고 있으며. 그에 따른 여러 시나리오와 시나리오 별 대책인 Plan A, B, C, D...가 이미 마련되어 있다! 이제는 탐욕스럽고, 무능한 대통령은 물러나야 한다! 대신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가. 차마 내 입으로 말은 못 하지만 해답은 자명하다!

경북 영덕 애국 시민, 초야에 은둔하는 와룡 정선규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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