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선점하라-김성욱 기자의 책-독후감 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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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ld85 작성일11-12-15 15:15 조회1,5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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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요점
북한을 선점하라/김성욱/2010/도서출판 세이지
한반도 자유통일 비전 선언, 북한해방과 자유통일을 위하여 북한의 실태를 외면하고 있는 한국의 좌익 민주화세력, 위선적인 종교인들에게 호소하는 내용이다.
파괴된 북한의 실상을 소상히 소개하고 북한 문제에 있어서는 좌파-우파의 싸움이 아니라 선-악의 싸움이다. 공산주의라는 증오의 과학은 김일성-김정일에 의하여 살육의 광기로 변질되었다. 2003년 북한당국은 20-30대 여성 150만명이 행방불명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대부분 중국에 팔려 간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에 유랑하는 탈북자는 15만-30만명에 달한다. 이들의 70-80%가 여성이다.
굶주림에 못견디어 국경을 넘지만
탈북자, 비행자, 도둑질, 온갖 죄목으로 수감되면 뽐쁘질, 통닭고문, 비둘기고문, 공개처형, 비밀처형, 즉결처형, 총으로 뇌수치기, 영하20도에서 얼려 죽이기, 오줌목욕, 돌로 쳐 죽이기, 생매장, 차에 매달고 끌고 다니기-----
북한의 식량부족은 재난이 아니고 정권의 실패 탓이다. 생각만 바꾸면 얼마든지 피할 수 있는 것이다. 무상분배, 무상의료, 무상교육을 하다가 분배가 중단되면 바로 죽음의 길로 떨어진다.
북한 주민 3계층[핵심, 동요, 적대계층]의 51개 부류로 나눈다.
병들고 노동력이 없는 인민들은 빨리 없어지는게 편하다고 김정일은 말한다. 철통같이 단결된 군인-당원 300만으로 우리 공화국은 충분하다고 자만한다.(p.21)
전체주민의 70-80%가 마약[필로폰 얼음흡입자]이다. 배고픔과 고통을 잊어버리기 위하여 상습화되어있다.
한국의 민주화세력은 북한정권의 절대악을 용인하며 공동체로 변한지 오래되었다. 종교인들도 굶주린 주민을 버리고 권력자를 택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교리를 악용하여 악마와의 타협을 정당화하고 있다.
먹이를 구하려고 돌아 다니는 꽃제비는 유랑, 유목, 떠돌이라는 뜻의 러시아 말 [꼬체비예]에서 유래했다.
한국종교인[목사, 신부, 승려]-북한 주민의 인권유린에 대하여 침묵, 굶주리는 동포를 도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종교의 기본은 공평-정의, 이것을 외면하는 독재자를 칭송하며 도와준다면 위선자들이다. 지하교인을 탄압하는 김정일 정권을 도와주는 것은 치욕적인 사건이다.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으로 6.15 선언실천 주장하며 북한이 주장하는 [자주, 평화, 통일]을 깊은 의미를 모른채 앵무새 처럼 반복한다.
2000년의 6.15 선언, 2007년의 10.4선언을 실천해 나가면 연방제통일로 가는 길이며 한국은 적화될 것이다.
연방제라는 것은 남한대표는 남한에서 뽑고 북한대표는 북한에서 뽑고 그들을 한꺼번에 모아서 남북한의 합의체 형태로 [통일국회]를 구성할 것이며 우리는 여러개의 정당으로 쪼개지고 북은 노동당 하나로 뭉치고 그렇게되면 평화적인 [적화통일세상]이 되는 것이다. 그때부터 우리 민족의 저항 정신이 꿈틀거리기 시작하여 제2의 독립투쟁, 민주화투쟁이 시작될 것이지만 싹도 트기 전에 몰살이라는 무서운 조치를 취하면 지금의 북한 그대로 복종만이 허용되는 김일성 천국이 될 것은 뻔하다. 이때 쯤되어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 있을까!!!
-2009.3.1 한국교회3.1 선언문
이념의 대립과 갈등을 회개하며 북한에 대한 지나친 공격적 태도를 우려하고 남북한간의 기존합의[6.16와 10.4]를 존중하며 북미수교와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을 미국에 촉구한다고 되어 있다.
이런 선언문은 그동안 남북대립갈등의 원인이 북한정권 및 남한 내의 종북세력으로 인한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 파괴에 의한 것임을 간과하고 있다. 성경책만 소지하여도 비밀처형시키거나 강제수용소에 가두는 형편인데 그들을 상대로 무엇을 하자는 것인지 맹목적이다.
북미수교가 이루어지고 평화협정이 맺어지면 미군이 한국에 주둔할 이유가 없어지고 철군하면 대한민국은 적화통일로 가는 김정일의 손아귀에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1998-2002 기독교계에서 조그련을 통해 들어간 돈 683억원---결국, 북한 주민을 못살게 구는 김정링 정권 권력자들의 쌈지돈, 반역자에 대한 후원금,
통일의 2가지 가능성
한반도 주변 강대국 중에서 영토의 욕심이 없는 나라는 미국뿐이다. 자유통일을 위해서는 한-미동맹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한미동맹 깨어지면 중국이 우리를 우습게 본다.
-중국식개방으로는 어렵다. 복수정당의 체제변화 없이는 새로운 괴물을 만들 수도 있다. 개방하여 먹거리 해결하면 일당독재는 더욱 강화된다. 자유, 시장경제를 허용할 수 없게되고 오히려 당내 민주주의를 통하여 깨끗한 공산주의로 변모하게되면 남한을 흡수하게 될 수 있다. 아니면 영구분단으로 갈 수 밖에 없다. 중국식 개방의 성공은 등소평, 박정희와 같은 걸출한 인물이 있어야 가능하다. 북한에 이러한 인물이 나타난다 하더라도 북한의 그동안 거짓, 우상화, 인권유린 등의 쌓인 부패의 쓰나미에 밀려 성공하기 어렵다. 중국식 개혁은 밑으로부터의 의식개혁을 초래하는 조선노동당 정치적 자살이다. 중국과 북한이 큰 차이는 대한민국의 존재이다. 결국, 중국식 개혁은 불가능하며 북조선 체제는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한국형 개혁만이 민족중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 우리의 통일은 자유통일뿐이라는 단호한 선언을 펼처야 한다. 북한체제는 어차피 무너지고 사라져야할 운명이라고 볼때 하루라도 빨리 무너뜨리는 것이 경제적이고 인도적이다. 가능성이 희박한 장기 존속에 기대를 걸지 말고 북한 주민의 인권옹호, 탈북자 보호를 위한 전 국민적 관심과 정부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 자유통일만이 청년들에게 희망이며 7000만 동포의 미래를 위한 행복의 통일이다. 통일비용은 걱정할 것 없다. 들어가는 비용에만 너무 집착한 계산 방식은 잘 못되었다. 통일에서 오는 output를 계산한다면 국민의 희망이며 북한개발과정에서는 불황을 걱정할 것 없다. 독일은 통일 후에 유럽에서 항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자유통일을 위한 라디오, 비디오, 종이삐라, USB, 음성삐라, 소형MP3, 성경수첩, 각종 한류 컨텐츠 등을 대량 투입 살포해야 한다. 공중살포, 북-중 국경지대의 조선족을 통해서 적극 추진하자.
KBS사회교육방송, 자유북한방송, 북한개혁방송, VOA, RFA 등의 기존 대북방송을 적극 활용하자.
지금도 500만원을 가지면 북한 주민 한 사람들 데려 올 수 있다. 성공률은 90%라고 한다. 15일이면 가능하다. 보위부, 안전부, 군인들을 매수하고 중국 사람들의 협조를 받으면 가능하다. 삼성그룹 전 회장이 내어 놓은 8000억원을 북한동포 구출에 사용한다면 16000명을 구할 수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내어 놓은 300억원도 이런 목적으로 쓰면 좋다. 북한은 뇌물공화국이 되었다. 돈만 주면 탈북 희망자들을 고무 보트에 태워 보내 준다.
국방비의 국제 비교
2003년 세계 전체의 국방비 총액 7500억불---미국은 3800억불(세계국방비의 50.6%)
세계국방비 총액은 세계 GDP의 3.5%, 세계국방비의 절반을 넘는 미국의 국방비는 GDP의 3.5%에 불과하다.
2010년도 미국 국방비 6360억달러, 2위권[중국, 러시아, 독일,영국 등]의 국방비가 600억달러에 불과하다. 중국의 패권 장악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북한 김일성 집단의 죄
-1950년 6.25 전쟁으로 250만 명 사망
-1983년 아웅산 테러 21명 사망
-1987년 KAL기 폭파 115명 사망
-1997년 전후 고난의 행군으로 북한주민 300만명 사망
-2010.3.26 백령도 근처, 천안함 폭침 사건 16명 사망
-2010.11.23년 연평도 포격 사건4명 사망, 1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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