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론 때가 되면 해도 지는 법, 달도 차면 기운다라 하지 않습니까. 바꿔야 할때가 왓다면 바꿔야 하겟지만 누구로 어떻게 바꾸는가는 조심해야 할 거 같네요. 분명히 기억 하실겁니다, 그 옛날 어느 한분께서 '젊은피 수혈론' 들고 나와 요상한 부류들의 애덜 몇몇 정치판에 낀거요. 그것도 순전히 지 입맛에만 맞게요.

이번에 이명박 대통령이 시도 할려는것도 옛날때 처럼 자기 입맛 맞추기 식이 되면 안되겟네요...

5tongdal님 반갑습니다. 한나라당은 공천때마다 젊은피를 수혈했다고 생각합니다. 한나라당의 소장파들과 초재선들이 친북적인 면에서 아직 민주 민노당 사람들처럼 노골적이지는 않았지만 그들 중 진짜 친북파들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한나라당의 초선의원들을 중심으로 제기된 쇄신론은 친북파들이 주도하는 것만 같습니다. 홍정욱은 그런 친북파의 중심같지도 않은데 작년 세종연구소 송대성 소장 강연 때에 이어 변죽을 울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어쩌면 친북파일 수도 있겠고요. 홍정욱같은 사람들이 쓸모있는 바보로 알아서 기어주니 중심은 흐뭇하겠네요.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302&s_hcd=01&key=201006141446400133

정옥임도 되게 잘난 척 하네 ㅋㅋㅋ

이전글에 댓글을 써주신 변호사님, 금강인님, 달마님, 무궁화님께 뒤늦게 감사드립니다. 시와 시조에 자신이 없어서  머뭇거리는 사이 그만 페이지가 넘어가고 말았네요.
그러나 이명박을 머릿글자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시조 한 수 지어보겠습니다.

심야토론에 나와서 강정구를 비판했다가 강정구 부인의 사과요구 전화를 받고 그 사과를 거절한 강용석이라는 변호사 출신 국회의원도 정태근과 함께 최근 방송 뉴스에 모습이 비치던데.... 아래 동영상은 강용석을 찾다가 서울시장 때문에 동분서주하는 원희룡의 모습을 발견한 것입니다. 강용석은 서울시장 경선시 원희룡(나중에 나경원과 단일화) 편을 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강용석의 홈피에서 그의 글을 확인해 봤는데 김대중 죽음을 서거로 표현하는 등 민주당의 정동영에게 비판적인 내용 외에는 보수답지도 않았습니다. 결국 방송에서 자주 불러 키웠고 강정구 부인의 전화로 확실히 보수로 자리매김한 상태로 보수 패널로 라디오토론에도 자주 나왔었고(토요일에는 국민대 목진휴 교수와 함께 보수쪽으로, 경기대 박상철 교수는 좌파 패널) 그래서 확실한 보수라는 이미지로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만 의문이 갑니다. 나중에 강용석의 홈피에 있는 그의 글들(주로 독후감)을 통해 그의 성향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국회의원 강용석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1386767&q=%B0%AD%BF%EB%BC%AE%20%B1%B9%C8%B8%C0%C7%BF%F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