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해군 장병 46명의 목숨을 앗아간 천안함 사건은 북한 김정일 집단의 어뢰에 의한 피격으로 침몰된 것이 명확히 드러났다.

광견 김정일 집단의 야만적 행위에 그 어느 때보다 단호하고도 강력한 응징이 필요한 때이지만 우리 국민들은 김정일에게 쏟아야할 비난과 비판을 되려 군 수뇌부에게 쏟아내며 몽둥이를 휘두르고 있다.

 

지금 상황만 본다면 정말 누가 기습 도발을 했고 누가 피해를 입었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뒤틀려있다.

비슷 경험이 있는 미국의 경우만 봐도 9.11 테러로 세계금융센터에서 3000여 명이라는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했지만 이 사태를 두고 책임을 물어 누구를 파면했다는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다.

 

이처럼 지금 가장 안타까운 것은 국민들이 우리의 생명, 재산을 노리는 최악의 존재인 북한의 잔악한 실체는 무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생존과 생명에 관계되는 북한의 실체에 대해서 제대로 된 인식이 시급한 때이다.

지금처럼 군과 뜻을 나누지 못하고 제멋대로 행동해선 우리 사회는 결국 김정일에 의해 매번 휘둘리는 참으로 우매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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