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매인생이란 필명의 글이 오늘까지 3편이 떴습니다.

1. 5월 30일자 / '중앙정보부 1급비밀'
2. 같은 날짜 / '권정달이 박정희를 어떻게 대하는지에 대한글(증언청취)'
3. 오늘 날짜 / '광주 5.18 사태관련 글'이 그 것입니다.

제목으로만 봐선 독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고 봅니다.
특히 5.18 관련이라 함은, 지만원 박사와 우리 시스템클럽인 모두의 관심사라 더더구나 그랬습니다.
그러나 나는, 위 3건의 글에서 첫번째의 "1급비밀"에다 두번째의 "증언청취", 그리고 세번째의 "5.18 사태관련"이란 용어를 작위적으로 구사하는 작태를 보고는 정보관련자의 측근, 그것도 그 측근의 '사돈의 팔촌' 쯤 되는 허영심이나 과대망상에 사로잡힌 녀석으로 봤습니다.

오늘자 그의 글 말미에 보면,
"이건 비밀인데 제 글에 리플다는 변호사 아이디님이 정호용씨입니다 ㅋㅋ"라고 했습니다.

내가 변호사란 필명을 쓰는 사람이고, 또 이 녀석의 글이 너무도 황당하여 '글을 제대로 쓰라'는 댓글을 단 장본인입니다. 그런데 나를 '정호용'이라면서 비밀로 정보를 제공하는양 했습니다. 순진무구한 시스템클럽인들을 농간질 하고 있는 아주 가증스러운 파괴분자인 것으로 봅니다.

물론, 정호용이란 동명이인(同名異人)이 많을 것으로 봅니다만, 이 녀석의 글 3편의 내용으로 봐선, 다시말해서 박정희- 중앙정보부- 권정달- 증언청취- 등으로 봐선 정호용 장군일 겁니다. 

그렇다면, 스스로를 청년이라 한 이 녀석의 모든 비밀- 정보- 5.18 관련 글들은 휴지조각만도 못한 것들일 것이니, 시스템클럽 회원님들의 각별한 경계가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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