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버티고 있는데 어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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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실방실 작성일10-06-07 16:29 조회2,3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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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천안함 조사결과에 따라 북한의 어뢰공격 소행으로 확인된 이상 정부와 국방부의 대북제재 조치는 국가안위, 자위권 차원에서 당연한 조치들로 생각한다.
우리정부와 군의 대북제재 조치에 북한은 강하게 발발하며, 전면전까지 불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북한은 어떻게 해서라도 천안함 공격의 주범을 모면하기 위해, 이명박 역도라는 등 원색적으로 비난하면서 주민과 군인들을 대거 동원해 군중대회를 연일 벌이는 등 내부 결속을 다지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대남 심리전과 외교전을 동시에 벌이고 있다.
북한지도부와 군부는 현재 남한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제재 움직임과 고립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마지막 안간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
이번 천안함 사건을 지켜보면서 군을 든든하게 여겨왔던 것은 군이 일부 정치권과 언론, 친북세력들의 억지 의혹과 매도를 당하는 가운데서도 별다른 흔들림 동요 없이 북의 추가도발에 잘 대처 해오고 있다는 점이다.
북한의 대남 위협과 협박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군이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하여 각 군별로 북한이 추가 도발을 저지를 수 있는 각종 다양한 침투도발상황을 고려해 자체 훈련과 미군까지 합세하여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매우 적절한 조치라고 여겨진다.
이번 졸지에 기습공격을 당한 해군이 한미 연합 대규모 대잠훈련을 실시하고, 해군의 취약점으로 드러난 소나(수중음향탐지) 등 감시/탐색추적 장비 보강키로 하는 등 미꾸라지 한 마리도 침투를 허용치 않겠다는 의지가 꼭 실현되기를 바란다.
공군 또한 서해기지 3분 출동대기태세 유지를 비롯해, 육군도 전후방 부대별로 적의 침투 도발방지를 위해 육군, 해군, 공군 65만 대군이 땀 흘리고 버티고 있는 한 아무리 전쟁광, 호전적 김정일과 북한군이라도 감히 도발을 넘보지 못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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