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을 낳은 거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강 작성일12-02-04 12:48 조회2,299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요즘 한국사회가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는 보수를 대변한다고 생각했던 한나라당이 당명을 변경하면서까지 변화를 시도하지만 국민들의 반응은 시큰둥합니다. 보수의 가치를 생각하고 보수의 가치를 국민에게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야당과 같이 복지를 소리높여 외치며 표를 구걸하고 있습니다.
종북세력과 야합한 야당들은 어떻습니까? 당의 정강정책에 무상의료, 무상급식, 무상교육, 반값등록금을 명시해놓고 그것을 실현시키겠다고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치 자기들이 이미 집권한 것처럼 행동하면서 벌써부터 지분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책없는 여야 정치인들의 공통된 점이 하나 있습니다.
한국의 경제발전을 이끌고 있는 대기업을 잡아먹지 안달이 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는데 왜 어릴 적 읽었던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불현듯 생각나는 것일까요?
거위가 알을 낳는데, 그 알이 황금이더라, 그래서 그 황금으로 편안히 잘 살고 있던 사람이 거위의 배 속에는 황금이 많이 들어있을거라고 생각하죠. 저 거위를 배를 갈라 황금을 꺼내어 좀 더 많은 황금을 가지자고 했었죠. 그런데 결과는 어떻게 되었나요? 거위의 뱃속에는 황금이 없었고 남은 것은 거위의 시체뿐.
대기업을 해체하고 경제민주화를 이룩하면 대기업의 황금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질까요?
어리석고 어리석은 한국인들여. 스스로 죽고자 작정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들은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국민들을 선동하는 저 정치인들에게 따끔하게 충고할 줄 알아야 하여 정치판에서 퇴출시켜야 할 것입니다.
한국인들이여. 역사를 살펴보시고 항상 깨어있는 의식으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댓글목록
노상님의 댓글
노상 작성일
대기업을 적안시하는 풍조는 아주 배은 망덕한 소치입니다. 6.25 사변 이후 우리 민족은 잿더미위에서
대기업의 세계시장으로 향한 불굴의 도전의 기치 아래서 밥상을 지키게 되었읍니다.
이제와서 모든 불만을 대기업에게만 쏟아 놓는 것은 아주 비겁한 망덕의 행위 입니다.
골목의 빵집이 대기업이 경영한다고 해서 대기업전체를 부도덕한 장사꾼으로 몰아 부치는 것은
아주 표리 부동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대기업에 돌팔매질하는 구멍가게 주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제과 제빵기구는 어디서 구매 했는지 그리고 그 빵의 원자재는 어디서 구입했는지? 바로 길건너 구멍가게엔 가격이 비싸서 멀리 차를 타고 나가서 대기업이 경영하는 백화점이나 할인마트에서 구입하지는 않았을까? 자기 자녀들의 의복은 주로 어디서 구매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