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안에 나라 망하게 할수도 있을거같다. 레알

선동은 존나쉬운거같다. 그래도 설마 좌좀들이 국가보안법폐지까지 주장하진않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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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성향 청년이 어느 토론 게시판에 남긴 글임.


우리 보수들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 것 같다.


요즘 중국 선원의 한국 해경 살인 문제도 결국 정부의 불신으로 몰고 가고 있다.
이게 왜 정부탓인가? 정부가 강경하게 대처하지 않았다는 논리로 좌익들은 물고 늘어지지만,
사실 이건 엄연히 공산당이 집권한 중국의 문제이다.
중국 정부가 언제나 묵인하에 한국 영토를 쉽게 침범하게 하여, 언제나 문제가 되고 있는 거 아닌가?
본질을 왜곡하고, 언제나 뒤틀어 놓으며 결국 정부 탓으로 돌리는 것이 현 세태이다.

다음 아고라에서 "오늘의 아고라"는 언제나 정부의 불신으로 몰고가는 여론을 오늘도 형성하고 있다.



우리 보수는 절대로 정부와 여당에 불신을 쌓는 식으로 결론을 성급히 지어서는 안 된다.
아무리 못마땅하더라도 그래도 99% 뼈끝까지 종북진보보다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현 정부는 잘 해오고 있다.

정치경험이 없는 국민들은 그래도 못 마땅하겠지만, 그래도 지지하고 지금처럼 좌빨들이 설치는 때는 우리는 비방보다는 지지를 보내야 한다.

"지금 이수준의 안보의식 ,현정부에대한 불신 , 맹목적인 비난     몇년안에 나라 망하게 할수도 있을거같다."라고 한 진보 청년이 남긴 글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다.

우리는 이럴 수록 더욱 보수진영은 대동단결해야 한다.
현정부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

우리가 무심코 정부와 한나라당을 비판하는 것 때문에, 한나라당이 힘을 쓰지 못한다.
얼마 전에 한나라당 국회의원 보좌관과의 통화에서도 지금은 욕먹고 있는 상황에서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말하였다.
국회의원들이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보수가 지지하고 힘을 실어 줄 때 가능하다.

우리가 지지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비판하면서, (설령 좋은 의도였다고 할 지라도 결론이 정부 불신이거나, 한나라당의 문제로 귀결짓는다면)
'한나라당은 지금 아무것도 안하고 뭐하냐' 이런 말은 절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알고보면 힘은 우리가 빼놓은 것이고, 우리가 못하게 가로막고 있는 측면도 분명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