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 대통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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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바다를 지키다 중국어선의 횡포로 유명을 달리한 국민의 애석한 죽음까지를 보다가... 아래와 같이 한마디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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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이 자리에 취임한 그 날 부터 이때까지의 분통터지고, 억장이 무너지는... 그래서 답답한 그 많은 내용들은 차마도 입으로 다 말하기조차 버거워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 ... ... ... 등으로만 줄였습니다.
이 때까지 대통령님의 직무이행과 대한민국의 삶은 한가지로 대통령님과 국민이 유기체로 하나인데... ... , 그래서 많은 지체된 백성들의 소리들을 들으셨을 것 입니다.
잘하는 것은 잘 한다고, 그리고 이렇게 해 달라고 하는 주문은 또 그렇게 들...
지금은 중국어선 선원들의 횡포로 나라를 지키시던 분이 희생당하고... 그래서 때를 맞추어 여론이 들 끓습니다. 청취하시고 있나요?
이처럼 비등하는 국민의 여론은 빙산의 일각입니다. 아시지요?
그 수많은 병신너절육갑떠는 촛불 아새끼들은 중국놈들이 이지경으로 구는데 데모한번 안하고 다 어딜 처 꿰질러 가고 빨갱이 공산당 색희들이 지랄발광하는 곳에는 촛불은 온데간데 없으니... 그 촛불들은 공산당 빨갱이 색희들과 같은 떼거지 놈들이 아닌가 묻습니다.
어찌 청와대가 한발 앞에 있는 곳에서 툭하면 그 지랄들을 하며 왜 그렇게 하게 두는 세상이 되었나요? 말 한마디 소신있게 하는 꼴 없으니 소통을 말하나 소통불통으로는 엠비님이 천하에 수장쯤 되는 분이 아니신지요?
중국놈들 고기잡이 막무가내로 불법어류 취하니 이것은 국제법 어기는 것이니 그리말라하는 나라지키는 분을 이렇게 죽이는데 촛불시위하는 아 색히들은 다 어딜가서 뭐 해 쳐먹고 자빠지도록 두냐 이 말입니다.
정말로, 지랄하고 함께 자빠져 뒹구는 인간이 아니라면 어디 대답좀 해 보세요. 결과적으로 말하여, 대통령님이 그들과 사실상 한 패거리가 아니라고 말 할 수 있습니까? 어린시절에 '침묵은 승낙승인, 싸일런스 이즈는 콘센트다' 이런 영어 외우던 시절 생각이 납니다. 말 안하고, 그대로 물밑, 혹은 땅밑 지하 벙커로 두더지같이 잠수타니까 그놈들과 같은 번짓수, '그 왜 그들 심기를 건드려 또 일을 저지르게 한거여?' 이런 심뽀가 아니냐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 같은 x이 아니냐 이겁니다. 겪어보니 분명히 그런거와 같은데, 수상하니 검증하자 하던 애국지사를 철장에 감옥 보냈던 심뽀는 또 무엇이었던지.. 바로 대통령님의 라스트 씬이 보여지는 오늘의 언덕에서 알아볼 만하게 생겼습니다.
아니면, 그 놈들의 밑에껏 질하는 '시다바리'입니까 (일본 쪽빨출신이니까 이 단어를 잘 알겠지요)?
님께서는 누구시며 무슨 직분직책이며 뭐 하는 분이십니까? 나라 그 국토를 방위하고 백성들을 살피는 가장 중요한 직책 직무를 유기하는 대통령님, 님은 누구십니까?
공권력을 드럭내는 빨갱이 놈들에게 말 한마디 변변하게 못하는 님은 대관절 누구시란 말입니까?
그래서 도무지... , 더 당돌하지만, 내 창자를 꺼내어 신나를 뿌리고 불을 붙여 청와대 앞에서 분신하고 싶은 심정으로, 한마디 요약하여 묻습니다;
'How on earth, 왜 사십니까? 당신은, 비러먹..., 세상천지에, 예?'
"How on earth"라는 말은 요즈음 천지지천에 외래어 쓰니까..., 그리고 고려대학쯤 다닌 분이라니까 이해하시겠죠? 그 해석은 대통령님 남은 인격 생각하여 굳이 붙이고 싶지 않습니다.
아무리 무등병 출신에, 논산 훈련 기본과정을 거치지 않은 분이라지만, 이렇게 원 군기 빠져서 어찌 나랏일 해 먹겠습니까? 또 그 삶은 거짓말 위장 덩어리라고 선거때 많이 들었지만... 겪어보자하니 해도 너무하십니다... .
대통령님 - 나라가 이렇게 되어가는 꼬라지를 보노라니, "대통령, 그 임기를, 진실로, 다 채울까 그것이 걱정"된다고 하던 취임 직후의 어느 한 영혼의 부르짖음이 절실하게 떠오릅니다. 수출의 날에 연설 한마디 속에 수출국력증대 경제개발 부흥으로 민족중흥을 일으킨 조국의 국부 박정희 대통령님 인정하고, 국민들앞에 한마디 선배 대통령님 언급하면 조상이 탈이라도 나며, 기독교 장로라는 이가 조선왕조 이성계도 아니면서 풍수지리나 이 난리통에 보고 다니며 당신 살것이나 챙기는 .... 아 기가막힙니다. 정말이지.. 대통령하고나면, 그 노후 대책 다 되어 있는데 그렇게도 돈과 내곡동 아방궁에 환장이 됩디까? 나는 한시대 같이 살아가는 국민의 한 남자로서 대통령님의 그 썩어빠진 멘탈러티를 무슨 방도로든 이해난망이기만 합니다. 지금도 전쟁위인들이 아직도 살아계서 한달에 라면사다가 잡숫고 살만한 여유도 없이 조국을 위하여 헌신한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섬기는 대통령으로서 당신께서는 진정 조국앞에 싸가지 버르쟝머리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의 명예는 그렇고, 국민들의 최소한 인권에 속하는 인간존엄은 그렇게 짓밟혀도 마음에 무슨 부담이나 충격도 없습니까? "술찌게미" 이야기하며 쓴 책 읽을 때 나는 참 많이 울었습니다. 나의 어린시절도 그보나 낫지 못하였으니, 그 얼마나 공명이 나에게 그윽히 울렸던지... . 그러나 정작 이렇게 겪어보니... 한마디, 도대체 철저하게 속은것만 같아 자다가도 뻘떡일어나는 때가 있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하며, 왜 있으며, 어떻게 그 자리이며, 무슨 자리인지나 알고 있는 분인지 애국혼의 심장으로 물어라도 보지 아니하면 조국이 나를 죽일것 만 같은 죄책을 느낄 정도입니다.
대통령님, 당신의 정체는, 고로, 무엇이라고 본인은 고백하십니까?
백성들이 죽어나가고,
공권력이 땅에 떨어지고,
애국자들이 추풍낙엽으로 법정에서 패대기질 침 당하고,
공법이 거적떼기보다 더 형편없이 되는 이 새빨간 천지 대한민국에...
당신께서는 누구이시며, 뭣하고 계시는 분이십니까?
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