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을 찍은 어느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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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0-06-05 01:07 조회4,66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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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이 지하철공사에 다니는 집안 식구들 얘기입니다.
지하철공사를 비롯해서, 수자원공사, 가스공사, 도로공사, 전력공사 등등등
대부분의 우리나라 공기업 직원들은 민주노총에 노조로 가입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자기의 신념에 따라서 가입하는 게 아니라,
신입사원으로 입사시 대부분 반강제적으로 가입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단 가입하게 되면, 민주노총의 이념적 영향을 받을 수 받게 없게 되고,
민주노총 지도부에서 하라는 데로 할 수 밖에 없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짜피 민주노총이 자기들 월급을 계속 올려주고 있으니,
고마운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그들을 의지할 수 밖에 없게 되고, 월급을 올려주지 않으려는 사측과 정부에
반감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나라당은 절대로 찍지 말라고 공공연히 떠들고 나니며,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서 자기 식구들의 투표도 그런 식으로 투표하게 된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어느 가족도 그렇게 해서 민주당을 찍었다고 합니다.
성향대로라면 민노당을 찍어야 하겠지만,
당선 가능성을 보면, 민주당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더군요.
어짜피 민주당도 색깔은 똑같은 놈들아닙니까?
비단 공기업 뿐만이 아닙니다.
자동차, 중공업 등 대기업 노조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과 그들 가족들도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서 자기들 편을 들어주는 민주당이나
민노당을 찍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쉽게 유추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귀족노조들과 그 가족들....정말 엄청난 숫자입니다.
그들이 그들의 밥그릇을 지켜주는 진보좌파당에 투표하는 것은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노조 때문에 망하는 나라입니다.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천안함 사건에 대하여 안보리에서 처벌하지 못할 것처럼 돌변했고,
자율고에 대한 정책도 백지화 될듯하고,
5.3사태도 재조명한다는 둥.
중도 어저구 저쩌구 하더니.
결국 자승자박입니다.
크게 망해봐야만 아는 사람들.
소설쓰지 말라고 시스템클럽 비아냥 거리던 인간들.
결국 빨갱이 놈들의 공작이 주효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