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2주간 상주하며 지원한 달성군 선거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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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집정관 작성일10-06-03 16:07 조회3,463회 댓글1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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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의 여왕' 박근혜, 지역구 달성군서 패배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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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박근혜의 홈그라운드인 달성군.. 그것도 2주간 지원했는데 패배라
박근혜 영향력도 예전같지 않은모양
댓글목록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박근혜 영향을 떠나서 그쪽 동네에서도 너무 야쪽표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개표조작이 있었는것 같습니다.
선거 투개표를 좌빨들에게 맞겨놓고 도무지 확인도 안하고 민주주의 한다는 한심한 사람들...
일장춘몽님의 댓글
일장춘몽 작성일
군수후보에 그리 목멜이유가 있었나요???..
구캐의원도 아니고?.... 광역시장도 아니고....
집정관님의 댓글
집정관
박근혜로선 알토란같은 텃밭이니까요
장수영님의 댓글
장수영
일장춘몽님 ! 군수를 우습게 보는군요.
군수는 지방분위기와 행정을 바꿀수가 있는 사람입니다.
뭔가 착각 하시는군요.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이런 의견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
한나라당의 참담한 패배로 끝난 지자체 선거결과에 대해 모든 언론이 나름대로 분석도 하고 논설도 써서 원인과 대책 등을 내놓고 있다. 대개 읽어보면 한나라당 선거지도부의 오만과 독선을 패배의 원인으로 꼽고 있고 또한 표심으로 나타난 민심의 향방, 여야 지도부의 자성과 당선자들의 소감으로 지면을 채웠다. 보편적으로 여당의 실패를 질타하는 기사와 정책의 개선을 요구하는 논설이 주류를 이루었다. 그러나 그중에는 언론 본연의 자세를 망각하고 이 어려운 중에도 남의 조그만 허물을 들춰내어 위안을 삼는 철없는 기사도 보였다.
선거 기간 중에도 한나라당의 거물급 인사만 띄우느라 정신이 없던 조선일보가 여당이 무참히 패배한 날 아침에 아첨의 극치로 야심차게 선보인 기사인 즉, 선거의 여왕이라 불리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역구 대구 달성군에서 무소속 후보가 군수로 당선 된 것이 이변이며 박 전 대표가 이일로 상당한 정치적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기사다. 그러나 이번에 달성군수에 당선 된 후보는 원래 친박으로 알려진 인사였다고 한다. 그 사실을 박 전 대표의 텃밭인 달성군 유권자들이 모를 리 없다. 그런 곳에 친이가 공천한 후보를 내세워놓고 지원유세를 요구한 것도 가증스럽거니와 친이가 공천한 후보의 패배는 어디까지나 친이의 패배일 뿐인데 박 전 대표의 패배로 왜곡, 달성군 유권자를 바지저고리 취급해가며 조롱 끼가 다분한 기사를 쓴 조선일보는 사과해야 마땅한 일이다.
더군다나, 들리는 이야기에 의하면 낙선한 인사는 애초부터 지역에서 신망을 받던 인사도 아니었다고 한다. 유권자에게 부각시킬만한 비전도 정책도 없이 한나라당의 공천 하나만 믿고 출마한 사람이라고 보면 틀림없을 인사였다고 한다. 그리고 조선일보의 같은 기사에 이번에 달성군수로 당선 된 인사에 대한 칭찬으로 보이는 t소개도 실려 있다. 원래 달성군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인사였으며 선거 핵심 공약으로 화원 옥포 뉴타운 조성과 구미 칠곡을 잇는 디지털 벨트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어 인지도를 높여온 것은 물론, 이미 지역여론조사에서 32%가 넘는 지지를 받고 있던 인사였다고 한다. 그런 인사에게 박 전 대표가 지원한 인사가 패했다고 해서 정치적 타격을 받을 일은 전혀 없다.
친이 독식공천으로도 모자라서 지원유세를 해달라고 애걸복걸하는 한나라당 지도부의 요구를 피해 달성군 자기 선거구로 내려간 박 전 대표에게 아무 비전도 정책도 없는 사람을 공천해 주고지원을 부탁한 것은 이미 당선될 가능성도 없는 인물을 박 전 대표의 선거구에 포진시켜 놓고 박 전 대표의 퇴로를 막아 선택의 여지가 없게 만든 친이의 얍삽한 계략이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조선일보가 그리도 좋아하는 걸 보니 혹시 공천은 낙선할 인사에게 주어 무소속 친박과 박 전 대표를 싸우게 만들고 뒤에서 즐기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심이 갈 정도다.
떨어질 수밖에 없는 후보를 박 전 대표의 선거구에 공천, 위상을 깎기 위해 그물을 쳤다면 천인공노할 일이고 그렇지 않다 해도 민심의 향방을 모르고 독식공천으로 참패를 자초한 한나라당 지도부를 질타하는 기사를 썼어야 한다. 그러나 박 전 대표의 실패만을 즐겨 부각시키는 기사와 논설을 써대는 조선일보의 얍삽함은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제대로 된 언론이라면 당연히 이렇게 써야 한다 “ 선거 전부터 이미 20% 이상 뒤져있던 무명의 후보를 그래도 자당의 후보라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여 박빙의 승부로 이끈 박 전 대표는 과연 선거의 여왕 칭호를 들어 마땅한 일이나 자격도 없는 후보를 단지 친이를 표방한다고 해서 공천을 준 당 지도부의 독선은 질타하지 않을 수 없다”
지자체 선거 대패라는 어마어마한 명제를 놓고 정권과 여당의 반성을 촉구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의 국정과제 등에 대한 지표를 제시하지는 못할망정 반쪽 난 미디어 법과 자기들의 상전인 이명박 정권에 아첨을 위해 절대로 민심에 등을 돌리지 않는 박 전 대표에 대한 원한만 사무쳐 망발을 쏘아대는 조선일보, 그 조선일보는 국가와 국민이 함께 나아갈 거대한 흐름은 무시한 채 박 전 대표의 조그만 흠만 보면 낄낄거리며 들춰내서 침소봉대하는 못 된 버릇을 버릴 생각 없는 후안무치한 버릇을 오늘도 창피한 줄도 모르고 자행하고 있다.
3류 무가지라도 차마 못할 망동을 서슴지 않는 조선일보의 앞날을 냉소 속에 지켜보련다.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읽어 보니 참으로 답답하군요.
한라당도 그렇고, 조선일보도,,,
조선일보 요새 친중커넥션이 생긴게 아닌가 이상하더만,
그런짓만 골라서 하는 군요.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박근혜의원이 지원한다고해서 엉터리 후보가 당선된다고 생각한다면 유권자를 너무 무시하는 생각이고
그런 시대도 아닙니다.
문제는 당선 가능성이 없는 잘못된 공천 후보지만 당명이니 최선을 다해 지원한 것을 인정해야 하지 않을런지요?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작성일
과거 2000년도 한나라당을 脫黨한 후 만들었다고 하는 未來聯合의 再版이라고 봅니다.
자고로 한나라당이라고 하는 그릇이 그녀 자신을 만들어 준 것임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녀 자신이 정말로 정치를 잘해서 補闕 및 地方選擧에서 頭角을 나타내며 勝利를 이끌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사실 한나라당을 떠나서는 그 자신 洛東江에 오리알 신세에 불과한 것을 말입니다.
未來聯合, 親朴聯隊, 이렇게 한나라당에서 寄生하면서 당 같지도 않은 지지파벌이나 만들어 뭘 어쩌자는 건지, 차라리 脫黨이나 하면 꼬라지 사납지나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利率背反的으로 害當行爲를 하며 놀고있는 眼下無人格인 人間은 또 어디가면 만날 수 있을까요?
한나라당을 떠나서는 뭐가 좀 어렵다는 것을 그녀 자신 잘 알기는 아는 모양 같습니다.
이대로 계속 나아갔다가는 저 女子가 기어이 大選에 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이 그것만은 許諾치 않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해 봅니다.
왜냐하면, 이 나라가 赤化되는 것만큼은 하늘도 원치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한마디님도 참으로 딱하십니다.
지금 이시국에도 박근혜 한사람이 그렇게 밉습니까?
조선일보 기사가 마음에 들면 많이 퍼 나르세요.
우파들은 이래서 안됩니다.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한나라당 역시 썩을대로 썩은 정당입니다.
그나 저나
빨갱이들 끼리는 똘똘 뭉쳐서 서로 허물을 덮어주고 감싸주며 상호비난을 절대로 하지 않는데,
대한민국을 수호해야할 우익들 끼리는 서로 못잡아 먹어서 으르릉거리고 있으니 망해도 싸지 뭐,
빨갱이들이 자꾸만 새끼를 쳐서 그 숫자가 점점 더 늘어만 가고 있는데,
빨갱이박멸을 아무리 외쳐도 수용이 없으니 안 망할 수 있겠습니까?
비접님의 댓글
비접 작성일
박정희대통령같은 강력한 리더쉽이 없는 한, 집권당도 중구난방 내지 오합지졸이 되기 쉽상입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 법인데, 대통령이 그릇이 그것밖에 안되니 뭘 더 기대할 수 있을까요...
최선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최악만 피하자는 게 뜻있는 분들의 마지막 결론인 것같습니다.
그리고 한단계 더 깊이 들여다보면 한국이란 나라도 세계속의 하나일 뿐이고, 전세계를 손바닥에 놓고 주무르는 프리메이슨 조직이 남과 북(북은 간접적으로나마) 깊숙이 개입해서 직간접적으로 조종하고 있다고 봐야하며 그런 방면에 대한 관심과 조사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가 영향을 못줄 망정 통찰하고 주시는 해야할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