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들의 몰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솔바람 작성일10-06-03 04:25 조회2,388회 댓글4건관련링크
본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패 하리리라는 생각을 갖는 국민들은 적지않을
것이다.
홍제동에서 민주당 총재가 자동차에 꾸며진 연설장에 올라서 연설을 할때에 5~6명이 나란히
서서 선거운동의 분위기를 돋보이게 하는 연출을 한는 것을 보면서 민주당은 적극적으로 운
동을 하는데 반해 한나라당은 서대문의 지지자들을 위해 정두언 국회의원이 혼자서 여러명이
서서 운동을 하는 정세균 민주당 총재의 앞을 지나가는 관경을 보았을때에 한나라당은 소극적
인 반면에 민주당은 혼신을 다하는 선거운동에 차이점을 발견할 수가 있었다.
서울시장 선거에 한명숙 전 총리에게 오세훈 현 서울시장이 빼앗긴 이유를 살펴보면 패하고
도 남을 이유가 있다고 느끼는 것은 갈팡지팡 하는 한나당에 비하면 민주당은 적극적으로 국
민들에게 다가서서 할 말을 떳떳하게 하였다는 것이 부러움을 느낄정도로 필자의 가슴을 자
극을 하는 것을 피부로 느꼈었다.
그들은 똘똘 뭉치는데에 비하면 가만히 누워서 감나무 밑에서 입을 벌리고 있으면 감이 입으
로 떨어질 것을 감각적으로 치부를 하고있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이었을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는 것은 놀고먹는 배짱이 심장을 가지고는 이세상에서 얻을 것은 패배 밖에 없
다는 것을 삼천리 방방곡곡에 방을 붙이고 싶은 심정에서 한 곡을 읊고 싶어서이다.
이명박 현 대통령이 미국에 오바마 처럼 경선에서 패한 힐러리를 국무장관으로 발탁하는
큰 그릇의 지도자 였다면 박근혜 전 한나라 대표를 껴안고 한나라당을 이끌어 나갔다면 이번
선거에서 비록 패했을지라도 대통령의 훌륭한 리드십에 동참을하고 싶은 국민들이 한나당을
믿었을 것이고 이렇게 비참한 패배를 당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난데없는 경부운하의 토목사업을 벌리려고 마음을 먹고 추진하다가 4대강 쪽으로 귀
를 기울인 것은 좁은 땅덩어리 대한민국에서 갯벌과 산을파괴하여 홍수를 막느네,하며 물을
저장하려면 강의 보를 튼튼히 세워야 하느네 하면서 자연을 파괴하려는 토목공사를 추진하
려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상에 3살 먹은 아이들도 판단할 수가 있는 프로재트로 국민들의 실망
이 선거의 결과라고 생각하는 필자는 앞으로 대한민국은 김정일이 좋아하는 멋진 개성공단과
금강산 공원의 관람객을 볼모로하여 제2의 박왕자 사건과 이번 천안함 사건의 몇 배나 심한
공격을 받을 만한 다리를 놓았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이런 마음이 두고두고 뇌리에서 떠
나지않고 갈등을 유발시킬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한마디로 우익들이 설 땅은 저멀리 보이는 아지랑이 처럼 아물아물 거리며 잡힐듯 하면서 잡
히지않는 수수께끼의 나라 공산주의와 결탁을 맺는 나라로 추락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걱정이 태산과 같아서 잠이오지않을 것만 같다.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지금 현재 시간, 오세훈이 가까스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한나라당 지지기반의 강남과 서초의 개표율이 타 지역에 비해서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이대로 진행된다면, 오세훈의 당선이 유력해 보입니다.
솔바람님의 댓글
솔바람 작성일
오보를 하였습니다.
오세훈 후보가 10000여표로 당선이 되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그러나 이런 접전을 보였다는 것은 이명박 현 대통령의 치리에 큰 상처를 주었다는 것을
집권당 한나라당의 참회가 있기만을 바랍니다.
유권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한나라당도 빨갱이당, 대한민국 정치판은 빨갱이가 거의 완벽하게 장악한 듯.
보수란 간판을 가져도 빨갱이에게 협조적인 사람은 출구조사결과도 좋고...
개표결과는 출구조사와 같고...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간사한 이명박을 양쪽에서 다 싫어하는 모양입니다.
aufrhd 말씀처럼 한나라당도 빨갱이당이라 부를많금 한심한당입니다.
한마디로 우리나라엔 믿고 맡길 우익정당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김대중 노무현과 그 무리들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차선책으로 한나라당 쪽을 선택하게 됩니다.
6.25남침이 무엇인지 아는 나이든 사람들은 자꾸만 세월과 함께 땅속으로 들어가고, 전교조가 붉게 물들이는 젊은이들은 자꾸만 늘어나고 있으니 나라의 앞날이 참으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