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천안함 대응 전략에서 진 선거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이번 선거는 천안함 대응 전략에서 진 선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콩코드 작성일10-06-03 09:36 조회2,376회 댓글3건

본문

보수층이 그렇게 많아도 조직적이고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고
서로를 비난하는 동안에..........
  노사모들의 적극 투표하기 문자메시지 보내기 전략
  주로 좌파들의 수도권에서 반전쟁 분위기 조성이 주효했고
  선거마감시간 막판에 젊은 좌파들의 대거 투표참여가
  수도권에서의 참패를 가져왔고  전국적으로 좌파에 패하게 되었다.
 
 이번 수도권에서의 선거 결과에 따라
 차기 대선에서는 보수층도 전략이 있어야 한다.
   1. 전쟁분위기 조성은 수도권 주민들을 불안으로 몰아가는 요소이며 불리해 질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셔야 하며............ 이때는 차라리 냉정해야 할것 같음
       재미를 본 김정일이 차기대선에 또 북풍을 일으킬수도....
   
   2. 보수층도 적극 투표에 참여 할수 있도록 조직력을 가져야 하며
   3,  가장 중요한 것은 보수층에서 후보가 단일화 될수 있도록
        압박을 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수층의 후보난립은 반드시 필패이다.

  전쟁불사론도 좋치만 차기대선에서 또 천안함사태 같은 것이 벌어진다면
  이번 수도권 결과와 같이   노무현 같은 좌파대통령이 만들어지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렇수록 민심안정이 필요한 냉정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실을 보지않고 무조건 강력한 대응은 부작용이 있다는 것입니다.    
      직접적인 대응으로 주민 불안 야기보다도 북한으로 들어가는 자금줄 차단 등 간접적인
      압박이  더욱 현실적이라는 것을 알게해준 선거였습니다.

댓글목록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그런 정치적 노련함과 유연성이 물론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정권은 국방비 삭감등 보수= 안보라는 등식을 허물어 버림으로서 국민의 안보 불안을 증폭하였고,  국방비 증액없이 군 강화를 하겠다는 메시지는 공허하여 그것을 믿는 국민이 없다는 것, 본인도 군 미필로 국방의무를 하지 않았다는 도덕적 결함, 시의에 걸맞지 않는 전쟁 운운등  안보무능 및 안보의식 부재, 신의 상실, 원천적 불신등, 천안함 대처과정에서의  오락가락 , 미숙등 으로  도저히 어떻게 믿어줄수가 없었습니다.

바람직하기는 평소에 안보최우선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가질수 있도록 군의 육성, 사기진작, 사회분위기 조성, 적의 도발 사전예방 등이 필요할 것입니다.

secon님의 댓글

secon 작성일

언제 우리 소위 보수 후보란 넘들이  박통이후 적과아군의 전선을 확실하게 구분지은적이 있습니까.
전교조 어쩌구 하지만 우리가 젊은친구들을 위하여 재데로된 안보교육 해본적 있습니까?  뺄갱이들의 논리 한번보세요 얼마나 유치찬란합니까? 그래도 맨날 씨부리면 먹힙니다. 일부회원님들은 또 중도같은 소릴 하시는데 저 생각으로는 확실한 꼴보수로 색갈을 뚜렷이 하는게 차기에 유리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쥐박이가 선전 선동에 극히 미약할 뿐만 아니라, 임기 응변 방책도 拙劣(졸혈)하기 짝이 없는 걸 선정.채택 하니,,. 이기는 게 오히려 이상히 여길 터였음! ,,. 이땃 것 총으로 대갈통 구멍내야!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503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574 이번 선거결과는 한맹숙이 떨어진데 의의가 있습니다. 댓글(10) 집정관 2010-06-03 3598 20
3573 이건 민심이 아니고 우민의 미친짖이고 망국의 포풀리즘 … 댓글(2) 장학포 2010-06-03 3076 21
3572 이명박이 나라 망쳤다라는 글을 읽고...... 댓글(1) 코이노니아 2010-06-03 2518 27
3571 이명박 오세훈 김문수를 믿습니까? 댓글(4) 바른생각 2010-06-03 2475 16
3570 6.2 지방선거 민주당 압승의 명과 암 댓글(3) commonsense 2010-06-03 2421 8
3569 한나라당 패배의 이유 댓글(5) 우주 2010-06-03 3655 13
3568 오호, 통재라... 댓글(1) 일지 2010-06-03 2202 17
3567 자살공화국에 정치적 책임지고 자살하는 놈 하나도 없는 … 김종오 2010-06-03 3392 29
3566 제가 생각한 보수층의 문제점입니다. 댓글(5) 강산 2010-06-03 2455 9
3565 서울 크루즈항? 대구, 안동,광주에도 크루즈항 댓글(11) 콩코드 2010-06-03 2952 3
3564 신문기자 유시민의 말 잘못 받아 쓴거 아냐? 댓글(1) 똑똑이 2010-06-03 2540 9
3563 백성들이 왜! 미쳤습니까? 댓글(5) 김진철 2010-06-03 4185 40
3562 뉴 타운의 어두운 그늘 댓글(1) 한가인 2010-06-03 2483 10
3561 국민들의 선택은 이번에도 현명했다.... 댓글(3) 달마 2010-06-03 2526 23
열람중 이번 선거는 천안함 대응 전략에서 진 선거 댓글(3) 콩코드 2010-06-03 2377 5
3559 다행히 오세훈시장이 재선되었군요.. 희망이 보이네요 댓글(3) 일장춘몽 2010-06-03 2441 11
3558 이번 선거는 댓글(1) 한가인 2010-06-03 2202 15
3557 이번 선거는 우익분열을 강력히 경고한다. 댓글(1) 콩코드 2010-06-03 2290 9
3556 어쨰서 518이 민주화운동이라고 불리는지 … 댓글(1) dc도라에몽 2010-06-03 2677 13
3555 차기 대선은 이념싸움이 아니면 필패 댓글(2) 만토스 2010-06-03 2391 25
3554 중도, 무이념 건달들이 패한 것이지 우익이 패한 것이 … 댓글(2) Omaksari 2010-06-03 2429 19
3553 작두 위에 서다! 댓글(2) panama 2010-06-03 2780 18
3552 한나라당의 패배, 총체적 불신으로부터 비롯한 피로파괴.… 댓글(3) 달마 2010-06-03 2428 12
3551 <우익들의 몰락> 댓글(4) 솔바람 2010-06-03 2387 14
3550 전자개표기 에서 개표상황표 출력시킨 병신 한나라당 댓글(3) 이재진 2010-06-03 3570 21
3549 우주님, 이것이 바로 正答입니다. 한마디 2010-06-03 2651 21
3548 소설좀 그만 쓰십쇼 !!! 댓글(4) 펭귄과개구리 2010-06-03 3180 7
3547 지방선거 추이를 보면서 푸른하늘 2010-06-03 2835 10
3546 6.25 이후 끝나지 않은 전쟁. 지금은 휴전이 아니라… 댓글(1) 아이러브 2010-06-03 2426 15
3545 이 결과를 믿으란 말인가? 댓글(4) 커피 2010-06-03 3178 1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