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탈북귀순용사도 꼭 투표 한다! 대표성 있는 당선자를 뽑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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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 작성일10-06-01 20:48 조회2,6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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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1인8표 꼭 투표해 깨끗한 ‘바가지’(바른 후보 가려 지역 참일꾼)찾자”
“탈북귀순용사도 꼭 투표 한다!
60%이상 투표율로 대표성 있는 당선자 나와야...”
제5회 지방선거 및 교육감·교육위원 선거가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지자체 공무원들까지 특정후보를 물밑지원 하는 등 막판 과열 혼탁된 탈·불법, 네가티브전이 기승을 부리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선관위와 검·경에 철저한 감시·단속과 수사를 촉구했다.
활빈단은 “여야 지도부가 집중적인 지원유세를 벌이면서 과열 혼탁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후보 바로 알고 꼭투표하기와 공명선거 풍토 정착에 힘을 모아 바른 선거문화를 이루자”고 지역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활빈단은 후보자들에게 금품수수, 상대후보 인신공격등 흠집내기를 중단하고 공정·적법 경쟁과 공약(空約)대신 실천 가능한 정책공약 대결로 전환을 요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유권자들에게 낮은 투표율로는 바른 후보 판별이 어려워 참일꾼을 뽑는 깨끗한 공명선거는 결국 유권자들의 몫이라며 돈 선거, 관권 선거로 얼룩지지 않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뿌리 내리도록 바른 지방정치 발전을 위해 1인8표를 제대로 선택 발휘해 살아 있는 유권자의 양심을 지키라며 민의(民意)를 담을 깨끗한(바른 후보 가려 지역 참일꾼) 찾기운동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방대웅 바가지찾기운동본부장은 “후보자들은 상대방 비방 대신 칭찬을, 유권자는 투표장에서 소중한 1인8표를 잘 판단 행사해 선진선거문화를 이룩할 것”을 당부하고 ’상호간 음해, 비방등 네거티브 전술과 흑색폭로 난타전을 즉각 중단후 정책대결과 페어플레이로 일관하는 공정한 경쟁으로 주민들의 심판을 받으라”며 “주민들이 활기차게 살맛나도록 바른 지자체 경영 정책과 희망찬 비전을 제시해 지방정치의 미래를 밝혀야한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1990년 대남 잠수침투 훈련중 천안함 폭침 해역인 백령도를 통해 귀순한 北정찰국 특수요원 출신 탈북 귀순용사 이덕남(李德男 43)씨도 지난 주말 중앙선관위 앞에서 꼭 투표하기 공명선거 캠페인(아래 사진)을 벌였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특정지역에서의 지역패권주의 척결을 위해 민주당 아성인 호남권에서 한나라당 후보도 한나라당 일색인 영남권에서 민주당등 야당후보도 유능하면 당선 되는 성숙한 선거문화 정착과 새롭고 바른 지방정치 풍토가 이뤄지길 촉구했다.
아울러 활빈단은 “선거 후 당락을 떠나 가장 깨끗한 선거운동을 한 후보에게 공명선거 클린상을 주고 임기 내에 공약 이행을 못하는 당선자에겐 허풍상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활빈단은 “깨끗하고 바른 선량이 당선됐다고 하더라도, 임기중 잘못을 했다면 ‘바가지 긁기’ 운동도 적극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활빈단’은 공식선거운동 종료시점인 1일 자정 후보들이 선거구별로 모두 모여 선거기간 중 쌓인 적대감을 풀어내기위해 불가마 찜질방에서 지역발전의 기수가 되길 결의하는 회동을 연 뒤에 노래방에서 후보진영간 친선도모의 시간을 갖자고 각 후보에게 제안했다.
△ 북한군 정찰국 출신 탈북귀순용사 이덕남씨, ‘꼭 투표하기’ 캠페인 장면
△ 활빈단 홍정식 대표, 맑을 샘 떠담을 ‘바가지 찾기’ 캠페인 장면
[2010.6.1일 http://kr.blog.yahoo.com/himggey/1324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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