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핵으로 무장한 야만국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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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0-06-01 21:13 조회2,24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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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핵무장 한 野蠻國인가?
천안함 파괴침몰 사고를 조사하는데 지금까지 미국, 영국, 호주, 스웨덴, 소련의 전문가들이 공식적으로 우리의 민군합동조사 팀과의 협조하여 그 임무를 마치고 결과를 발표했던 사실은, 초기에 화가 난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조속한 조사의 요구를 묵묵히 진정시키고 과학적이고도 공정한 조사를 하겠다고 국민들에게 당당하게 발표했던 대통령의 결단이 결과적으로 대단히 신중하고 적절한 조처였다는 사실이 드러난 셈이다. 결과는 역시 예상했던 대로 북한 김정일 집단의 어뢰 기습공격에 의한 폭발침몰이라고 나왔지만, 아직도 이를 못 믿겠다고 떠드는 세력이 있으니, 만일 정부가 단독으로 조사했었더라면 김정일 집단과 친북좌파세력이 무슨 난리 굿을 쳤을지 참으로 아찔하다.
조사를 자원한 외국 팀은, 미국을 위시하여 영국, 호주, 스웨덴 그리고 최근에 소련까지 참여하였다. 이미 결과가 만장일치로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졌지만, 소련이 직접 자신들의 조사분석으로 판단하겠다는 의지는 나름대로 의미 있는 태도라고 본다. 소련측의 조사에서도 북한 소행이 받아 들여 진다면, 더 이상 김정일 집단의 오리발 작전과 아직도 원론적이고 교과서적인 언급만 늘어 놓는 중국의 음흉한 태도에 쐐기를 박는 효과가 충분하리라 믿는다.
오늘 중국 외교부 대변인 마자오쉬가 예의 두리뭉실하고 알맹이 없는 修辭를 늘어 놓은 사실을 보면, 중국이 천안함 사건을 지금까지 어떻게 받아 들이고 있는지 그 꿍꿍이 속을 알만하다. “천안함 사건은 매우 복잡한 사건이고 중국은 천안함 사건에 대한 1차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있지 않다. 중국은 유관당사국들과 밀접한 대화와 소통채널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 채널은 늘 열려 있다”라고 한 말은 지난 제주도에서의 원자바오의 교과서적인 발표와 하나도 다를 것이 없는 내용이다.
원자바오의 말을 들어 보자. “중국정부는 천안함 사건에 대한 국제적 조사와 이에 대한 각국의 반응을 중시하면서 사태의 시시비비를 가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판단해 입장을 결정하겠다. 중국은 그 결과에 따라 누구도 비호하지 않겠다.” 얼핏 들으면 참으로 공명정대하고 중립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조금만 안으로 들어가면, 중국의 음흉한 속셈이 곧장 드러난다. 원자바오는 이미 우리 정부와 외국 전문가가 조사한 결과를 대통령이 직접 조목조목 설명한 내용을 청취했지만, 우리가 제공한 조사자료를 주겠다는 제의도, 중국의 직접조사 요구도 모두 묵살했었다.
그러고서도 여전히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판단해 입장을 발표하겠다”라는 말만 되풀이 한다. 어떤 나라의 이야기를 듣고 객관적으로 판단하겠다는 말인지, 자신들이 직접 조사하여 주관적인 판단은 왜 하지 않겠다는 말인지, 그 음흉한 속내가 역겹기만 하다. 아마도 북한 김정일 집단의 오리발 작전 변명을 객관적이고 공정한 판단의 근거로 삼을 속셈인 모양이다. 참으로 믿을 수 없는 나라임을 스스로 온 세계에 드러내고 있다.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는 중국 공산주의의 한반도 군사개입으로 야기된 6.25침략자 庇護역사가 새롭게 상기된다. 김일성 공산주의체제를 혈맹으로 여기는 중국의 영토확장 음모가 아직도 20세기 초에 있었던 열강의 중국 유린에 대한 보복심리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
이명박 대통령과 애써 웃음을 연출했던 저 원자바오가 천안함을 격침시킨 김정일을 얼싸안았던 나라 중국의 총리라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 쉽게 잊으려 한다. 그야말로 김칫국을 들이 마시면서, 양다리 작전으로 대한민국을 우롱하고 있는 깡패 庇護의 나라 중국을 我田引水 식으로 받아 들이려 한다. 한반도 천 년 전의 역사로부터 이 땅을 넘보아 왔고 조선 왕조에서는 君臣의 관계를 강요했으며, 마침내 남북 민족 분쟁의 원흉이 되었던 공산주의 국가 중국의 대한민국에 대한 횡포는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다. 뒤 늦게 세계열강의 유린에서 벗어나고 개혁개방으로 힘을 얻은 대국 중국의 세계적 위상은 여전히 20세기 초기의 열강 식민지 쟁탈전에 나섰던 나라들의 수준에 머물고 있다.
책임 있는 국가라고 자처한 중국의 북한 김정일 집단에 대한 태도를 보면, 그들의 입으로 떠드는 모든 말들이 진실을 감추고 약소국 대한민국을 그들 멋대로 쥐락펴락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반도의 남북이 중국이라는 괴물 대국 앞에서 추파를 던지며 서로 사랑을 차지하려고 애교를 떠는 꼴이니, 이런 분통터지는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더구나 굶주림을 못 이겨서 혹은 정치적 살인적 핍박을 피하여 탈북한 북한 동포들을 가축처럼 붙잡아 또 다시 김정일 살인집단에게 끌어다 내 던지는 야만적이고, 비인도적인 중국에 대해서도 입을 다물고 구경만 하는 이명박 정부의 모습은 부끄럽기 짝이 없다.
유엔안보리의 5대국 중 중국과 프랑스만 빼고 미영소가 참여한 천안함 사고조사를 믿지도 못하겠다, 스스로 조사도 못하겠다, 조사자료를 인도한다고 해도 거부하니, 대체 중국이 말하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판단은 무슨 근거에 의한다면 말인지, 참으로 음흉하고 상대국을 웃으면서 무시하는 거만한 나라임을 자랑하고 있다. 원자바오가 일본을 방문한 자리에서 중국이 선진국이 되려면 앞으로 100년이 지나야 할 것 같다고 하면서 중국의 국민소득을 거론한 것을 보면, 저 음흉한 대국의 선진국에 대한 기준이 고작 국민소득임을 알 수 있다. 인접국가에 대한 영토확장의 범죄행위를 아직도 염두에 둔 나라가 국민소득만 높아지면 선진국이 될 것이라는 원자바오의 말에서 한반도의 자유민주주의 통일은 요원하게 보인다.
살인폭력 집단 김정일 체제를 비호하면서도 입으로는 누구도 비호하지 않겠다는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핵무장의 필요성이 너무도 절실하다고 하겠다. 핵으로 무장한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중국이 힘을 앞세워 이빨과 발톱을 감추고 야만국 행세로 거드름을 피우며 깡패집단 김정일 체제를 비호하는데, 통일은 고사하고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핵무장을 서둘러야 하지 않겠나? 이상.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지금의 중국은 군사력과 경제력에서는 대국 소릴 들을 수 있을지언정,
세계의 리더로서 선진국 소리는 듣기가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것은 중국의 국시가 인류보편의 가치를 내세운 이념에 바탕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유교의 바탕이 된 요순시대나, 유교를 국교화한 한나라 시대나,
신유학을 발전시킨 송대이후의 대륙 왕조는, 실제와는 괴리가 있었지만
인륜과 인간에 바탕을 둔 국가였습니다.
그때는 언필칭 <중화> 소리라도 들을 자격이 있었으나
모택동 이후의 중국이란 나라는 힘으로 밀어부치는 것만 아는 무력국가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