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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사회와 기득권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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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꾸는자 작성일11-12-11 21:04 조회1,4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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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사회란 신분 상승의 사다리가 있는 사회라고 정의를 해봅니다.
그러나 열린 사회는 반대로 신분이 하강할 가능성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를 볼 때 재벌 1세들을 보면 그 선대부터 부자인 경우도 있을 지는 모르지만 고 정주영 회장만을 두고 본다고 해도 가난한 집안 출신입니다.
재벌들 뿐만 아니라 시스템 클럽 회원님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명박 대통령만 해도 그렇고 박정희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 심지어 노무현 대통령만 해도 모두 가난한 집안 출신입니다.
6,70년대에 성공한 사람들도 있지만 80, 90년대에 부자가 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흔히 좌파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서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도 있지만 90년대 이후에 엄청난 부자가 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엄청난 부자는 아니라도 사회에서 상당한 위치와 어느 정도 이상의 부를 누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마 떠 오르는 인물들이 많이 있으실 것입니다.
이들이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사회가 열린 사회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대한민국 수호와 발전을 위해 노심초사 하시는 분들중에는 경제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시스템 클럽 회원님들 중에서 조국을 위해 일생동안 살아 오셨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일부 골빈 좌파 그들은 이미 기득권층이면서 다른 기득권층을 비판하고 타도의 대상이라고 선동합니다.
마치 자기들이 못가진 자들의 대변인이며 보호자들인 양 큰 소리칩니다.

만약 그들이 정말 못 가진 자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그들이 이러는 것은 아이러니입니다.
저도 60년대 출생했고 80년대 학번을 가지고 있고 90년대에는 30대였고 지금은 40대 끝자락에 있는 흔히 말하는 486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대 때는 민주라는 말에 저도 동요했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민주라고 외치는 자들 뒤에 있는 거짓과 악의 세력에 대한 존재들을 확인하고 분명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엇습니다.

그런데 저와 비슷하거나 전후 나이의 사람들 중에는 이미 기득권층이 되었으면서도 사회에서 가지지 못한 부류라고 할 수 있는 20대 대학생 시절의 사고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나 봅니다.
오히려 요즘 화자되고 있는 안모씨의 경우는 부친께서도 의사시라고 하던데 자기는 기득권층이 아니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이들은 미국의 부자들처럼 자기들이 세금을 더 내도록 데모하지 않지요.
입으로만 못가진 자들의 대변인인 것처럼 하고 있습니다.

참 아이러니한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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