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전군 심부름꾼으로서의 저의 사명은 박사님과 여러분께서 주신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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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1-12-12 20:25 조회1,561회 댓글1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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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애국한다며 마음에는 촛불을 머리에는 돌멩이와 화염병을 던지며 물에 빠진 드라이아이스같은 거리의 범법자들의 면면에 저를 겹쳐보는 생각에 논리없이 사로잡혀 살다가 상대할 수 없는, 귀중하고 소중한 모든 것을 그런 끓는 생각에서 전이되는 의식의 전염으로 불특정 다수를 악마로 바보로 정신의 죽음으로 이르게 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저의 그동안을 돌아보며 웃음도 안나오고 그렇다고 눈물도 안나오던 얼굴, 그러면서도 그제야 깨어난 안도와 기쁨에 후련해지던 얼굴이 생각납니다.
인간과 인생의 사무치는 성정과 생각들 속에서 통렬히 느끼고 절실히 감정하는 것이 정말 제대로 사는 삶이라는 생각을 한 것은 얼마되지 않죠. 더 늦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이 모든 것이 지만원 박사님을 알고 싹트고 가지를 맺어 온 덕분의 제 발전과정입니다.
사무치게, 통렬하게 여기지 않았던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제 몸과 정신의 구조의 그 위치에 자리잡게 해주신 분이 바로 지만원 박사님과 여러분입니다.
애국심을 제가 언제 대뇌에 자리잡게 했던 적이 있었나요? 개멋만 있어보이는 바보같은 가치관들의 뒷편에서 나타났다가 사라지게 하기를 그것도 정말 이따금씩 반복하는 그런 것이 저의 애국심이란 의미였습니다.
정말 놀라운 사건이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제게 정말 놀라운 사건이 여러분들 덕분에 생겼습니다.
이와같은 박사님과의 2년여의 간접적 직접적 공감과 공유를 해오며 찬찬한 걸음걸이를 하던 차에, 참으로 하나님의 영광이고 축복이고 은혜와 다름없는 기쁜 소식이 며칠 전 박사님으로부터 친히 저에게 전해졌습니다.
대한민국 대청소 500만 야전군에서 이제 시스템클럽 활동 2년이 조금 넘은 저를 박사님 재판 출석과 야전군 행사 진행에 있어 젊은 인력으로서 미력으로만 힘을 보태며 내공을 쌓던 저를 500만 야전군의 사무인력으로 쓰시겠다는 그야말로 영광스럽고 은혜로운 제안을 해주신 것입니다.
야전군 인력 충원에 있어 의견을 묻는 바 모든 분들께서 만장일치로 저 소강절을 추천해주셨다는 것에 정말 뜻밖이고 감사했습니다.
이는 저 소강절의 영광이면서도 500만 야전군 모든 분들로부터 비롯되었으니 당연 기본적으로 500만 야전군의 영광이라고 판단합니다.
하나님의 기운이 느껴지는 대한민족, 대한민국 애국애족의 사업인 대한민국 500만 야전군의 이러한 일생의 너무나 영광을 받게 되었다 할 수 있으니 제게 그동안 쓴소리 보다는 애정어린 격려와 따뜻한 마음으로 이끌어주시고 보살펴주시며 때로는 가족보다도 더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시스템클럽 모든 각 회원 여러분께 정말 소강절 저의 인생의 모든 것을 다 바쳐드려야 하겠다는 감사를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는 또한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영광이기에 여러분은 제 영광보다도 더 빛나고있으며 근본된 것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시고 힘들 때 힘과 지혜와 다독임으로 제게 축복을 내려주시던 모든 시스템클럽 회원 여러분의 빛이 아니였다면 이런 영광은 없었을 것입니다.
지혜와 용기와 기쁨과 즐거움과 사랑을 베풀어주셨던 여러분께 정말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일일이 낯익은 닉네임들을 열거하며 감사드리지는 못하지만 모든 시스템클럽 회원분들, 그리고 저를 축복해주시고 야전군을 축복해주시던 모든 분들과 500만 야전군 전사 여러분들이 제게 주신 달고 쓴 가르침과 애정과 기원은 갖고 있으리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인공이 된 이 기분 속에 이를 비롯되게 해주신 더 영광스럽고 영예롭고 빛나는 500만 야전군과 시스템클럽 모든 분들의 관심과 축복이 이 험악한 난세의 현재를 배경으로 진실의 영광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지금 저는 서울의 한 원룸에 거주지를 정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 내일 500만 야전군 심부름꾼으로서의 첫 출근을 긴장 속에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끝까지 함께 하는 이 길의 마지막까지 그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을 읽고 새가슴 졸인 후에 겸손하게 세상을 보던 그 초심, 시스템클럽에 올린 글에 답글을 달아주셨던 박사님의 흔적에 대해 느꼈던 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영광에 찼던 초심, 이희호 재판 때 처음 뵈었던 박사님을 뵈었을 때의 그 조심스러움과 진지함의 초심, 그리고 시스템클럽에 올리던 풋풋함, 싱싱함의 그 초심... 영원히 함께 하는 이 길의 영원이란 것이 끝나는 날까지 지킬 것임을, 그리고 변함없는 소강절로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임을 목숨을 거는 전우의 맹약으로서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아직도 철부지 40대, 사랑과 충의와 진실의 하나님과 함께 해야한다는 서원을 하고 살다보니 이 영광까지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지만원 박사님과 야전군 관계자 여러분들 시스템클럽 관계자 여러분들 그리고 500만 야전군 전사여러분과 시스템클럽 모든 분들께 그리고 한 부분이라도 진실을 더 알고자 박사님의 진실창고를 정신없이 털고 계시는 수많은 이름모를 저를 낯익어 하시거나 낯설어 하시는 모든 분들께도 마음모아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500만 야전군이 어떤 일이고, 지만원 박사님께서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아는 분들이시라면 제 지금의 호들갑이 호들갑이 아님을 모두 아십니다.
이런 영광과 축복을 받는 사람인 제가 생각하는 상상력으로는 500만 야전군 전사 여러분의 영광이 제 영광이고 또 저의 영광이 500만의 영광이니 제게 죄스럽게 생각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자타가 공인하는 부족한 사람이 훌륭하신 어느 분들께서 담당하셔야 할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이라는 생각이 솟아납니다.
그러나, 오늘의 제 영광이 흉한 결과나 저의 몰골로 나타나거나 치욕으로 쓰여지지 않도록 제 일심 끝까지 절개와 결의로 변치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는 것이며, 대한민국 대청소의 영광을 위해 대한민국 재정립의 영광을 위해, 500만 야전군의 영광을 위해 오늘의 제 영광을 그 곳에 모두 바치려 합니다.
정말 큰 상 받은 소강절, 그 소식과 감사한 마음 죄송한 마음 전해드리면서 영광과 축복과 감사라는 단어 밖에는 생각할 수 없는 감정을 이제 갈음할까 합니다.
제가 받은 영광과 축복과 은혜는 고스란히 500만 야전군 전사 여러분과 시스템클럽 회원 여러분, 박사님을 비롯하신 모든 관계자분들의 것임을 다시 한 번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 모든 하나님의 것이 여러분들로부터 비롯되고 생겨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전사들, 하나님의 병사들, 대한민족의 병사들, 대한민국의 전사들...
대한민국 대청소 500만 야전군에게 하나님이 정하실 영광이 기다리고 있음을 확언해드리면서, 그리고 어떻든 이는 저의 영광이고 축복임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제 임명 수락 인사(거창?!)를 마칩니다.
댓글목록
東素河님의 댓글
東素河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소강절님은 그럴만한 충분한 동기도 있었겠지만
그동안 죽 보면서 느꼈던 소강절님의 열정이라면
500만 야전군의 횃불을 밝히는데 더없이 필요한 전사라 사료됩니다.
앞으로 험난한 야전군의 첨병으로 정의의 길을 밝혀주시리라 확신합니다.
올 한해 잘 보내시고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를 맞으시기를 바라면서...
gelotin님의 댓글
gelotin 작성일
환영합니다... 여러모로 힘겨우신 우리 사령관님, 그리고 열과 성으로 이 500만 야전군의 발전을 위해 사무, 행사, 행정 일들들 맏아 해주시는 지휘부 분들과 자원봉사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모던 분들과 뜻를 함께하시어 이 500만 야전군을 이끌어 가는데 일조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인사의 변...참으로 용기 백배함을 읽을 수 있어서 다행이며 참우군을 얻게해주신 사령관님게 감사드립니다. 함께 노력해 봅시다.
Almighty God bless us all..!!!
500만 야전군 만세~~!!!
참 자유 대한민국 만세~~!!!
민설님의 댓글
민설 작성일
네, 반갑습니다.
기독교인이신 것 같군요.
내부의 적-마치 같은 편인 양 움직이지만- 실제로는 어설픈 논리와 과격한 주장으로 회원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몇몇 분파와는 다른 느낌이 들어서 매우 좋습니다.
천강님의 댓글
천강 작성일
소강절님 축하드립니다. 참으로 훌륭한 임무를 맡으신 것 같습니다.
하느님께서도 기뻐하실 것입니다. 한 사람의 의인만 있어도 그 도시를 멸하지 않으신다고 했나요?
소강절님이 야전군일을 맡아주시고 박사님 곁에 계셔주신다니 마음이 든든해지는군요.
앞으로는 상황이 점점 힘들어질 수도 있으니 용기와 의지를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GOOD LUCK!
박달이님의 댓글
박달이 작성일부럽읍니다.!!!
황룡님의 댓글
황룡 작성일축하드립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소강절님의 애국단심에 감동하며 起立拍手...!!!!!
파평산님의 댓글
파평산 작성일
우선 축하부터드립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제안 하나 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생명은
國爲忠 族爲命 합시다
함께 하실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작성일
좋은 기회를 잡으셨군요!
참 부럽습니다.
그 기회 절대 놓치지 마십쇼.
‘소강절’ 님께서는 특정지역 출신이시니 그 지역을 계몽시키는 책임감 또한 지니고 계십니다.
아무쪼록 축하드립니다.
이제 사무실 방문하면 뵐 수도 있겠군요!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어렵고 궂은일 마다 않으시고 500만 야전군의 기수 사명을 받으신 소강절님 환영하고 축하합니다.
청곡님의 댓글
청곡 작성일소강절님의 본부 근무를 축하 합니다. 젊음의 수혈로 더욱 활기찬 500만 야전군이 될 것을 믿습니다 !!!
海眼님의 댓글
海眼 작성일
박수. 축하드립니다.
부디 초심을 잃지 마시고, 애국활동에 정진하심을 기원합니다.
아직 미혼이신 줄 아는데, 애국손녀 같은 분 만나서 거기서 함께 청춘을 불태우심이.......
stallon님의 댓글
stallon 작성일
소강절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 역시도 적임자중의 적임자라 일찍부터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서울로 거처까지 옮기셨다니 참 대단하신 열정이십니다. 이제 KTX신세는 그리 많이 지실일은 없으시겠군요...ㅎㅎㅎ.
아무튼 앞으로 소강절님의 혁혁한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거듭 축하드리며 서울 입성을 환영합니다.
다윗님의 댓글
다윗 작성일
소강절님 님은 충분히 자격을 같추었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항상 겸손했던 자세로 500만의 영광을 위하여 고건분투 하리라는 믿음을 의심치 아니합니다
힘든 길이니 항상주저 하지말고 오늘의 선약처럼 래일의 더큰 영광을위하여 함께 노력합시다
축화를 드리고 또 함께 기쁨을 공유합니다
雲井님의 댓글
雲井 작성일
소강절님, 진심으로 감축드립니다.
선생님의 열정에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고 부럽기도합니다.
서울거처까지 마련하셨다 하니...
말로만 겨우 보테는 저는 뵐 면목이 없네요.
사실 저는 어제 종일 일산 파주지역분들에게 전화했습니다.
오후에는 같은 말 되풀이 하다보니 지치고 목도 아프고....
생각 보다 호응도가 너무 낮은데 저도 망연자실했습니다..
옆에서 엿듣던.. 요즘은 잘 협조해 주던 제 아내까지 투정을 부렸습니다.
그러나.. 저는 저의 목표를 이룰때 까지는 좌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소강절님을 존경합니다.
해월님의 댓글
해월 작성일
소강절님의 이 나라에 대한 충절이, 원함이
곧 지 박사님과 뜻을 같이하는 우리들의 원함이요, 충절입니다.
이 원함과 충절이 결실을 맺기를 진정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거믄이님의 댓글
거믄이 작성일축하드립니다. 든든합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저도 생활이 어느정도 안정되면 봉사하는 삶을 살고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