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책임자는 오극렬 김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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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실방실 작성일10-05-25 17:21 조회2,631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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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이 북의 소행으로 침몰하였다는 내용은 ‘김정일이 누굴 처벌 할 것인가?’하는 점에 맞춰져 있다.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북의 책임자들은 누구일까?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으로는 국방위원회 산하의 정찰총국이 했을 가능성과 북한 총참모부 산하의 4군단이 했을 가능성의 두 가지로 압축된다.
이 중 정찰총국 가능성에 좀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정창총국은 대남공작과 해외공작을 총괄하는 국방위원회 조직이며 책임자는 김영철 상장(66·우리의 중장)이다.
4군단은 서해5도를 바라보고 있는 북한의 황해도 지역에 주둔하고 있으며, 김격식(70) 군단장이 이끌고 있다.
김영철은 양강도(함경북도와 함경남도 사이, 개마고원 일대)에서 태어나 만경대혁명 학원과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6년과 2007년 남북장성급회담에 북측 대표로 참석했다.
2008년 11월엔 국방위원회 정책실장 자격으로 개성공단을 방문해 우리 기업에 공장을 폐쇄하겠다고 협박했던 강경파다.
김영철의 직송 상관은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오극렬이다.
오극렬(80)은 국방위원장인 김정일의 최측근으로 정찰총국 업무는 김영철·오극렬을 거쳐 김정일에게 직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극렬은 공군사령관 출신으로 1985년 인민군 대장을 지냈다.
1989년부터 2009년까지 20년간 노동당 작전부장을 지낸 대남 공작 전문가로, 잠수정과 행글라이더를 이용한 침투 방법도 그가 고안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함 공격의 배후로 정찰총국이 주목되고 있는 이유는 이 조직이 유고급 잠수정(80t)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북한은 로미오급(1800t)과 상어급(300t) 잠수함, 그리고 침투용 반잠수정(5~10t)도 갖고 있다.
유고급은 옛 동부유럽 국가 유고슬라비아가 설계한 잠수정을 토대로 만들었다.로미오급은 러시아 잠수함 로미오를 토대로 만든 것이고, 상어급은 모양이 상어와 유사해 이름이 붙었다.
최근엔 이란과 함께 연어급 잠수정을 개발 해외에 판매하고 있다.
천안함 사건에 대해 김정일은 대한민국 국민 앞에 사죄하고 책임자를 신속히 처벌해야 한다.
한국군은 지난 20일 이후 그동안 확인하였던 김정일 최측근의 대상을 최초 13명에서 18명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위치추적에 나섰다.
끝가지 책임을 물어야 한다. 46명의 전사자 영령들을 위해서...
댓글목록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책임자는 당연히 김정일입니다.
황장엽씨도 김정일의 명령 없이는 총알 한방 쏠수 없다고 말했었습니다.
북한에 군부강경파 어쩌구 하는 것은 남쪽에서 만들어 낸말입니다.
자칭 북한전문가, 북한학 교수행세하는 좌빨들이 만든 말입니다.
북에는 강경파 같은것 없습니다.
모조리 김정일 말한마디에 껌뻑 죽는 <김정일졸개파>만 있을 뿐입니다.
노동당비서도, 군장성도 하루아침에 총살당하거나 수용소로 끌려가는 곳이 북입니다.
정말로, 정말로,,
북에 군부강경파 같은게 존재했다면,,,쿠데타가 나도 벌써 낫을 것입니다.
정일이가 그런쪽으로는 잘아는 놈입니다.
K大패륜녀님의 댓글
K大패륜녀 작성일도발의 책임자는 두말할 필요없이 북괴 김정일입니다.
일장춘몽님의 댓글
일장춘몽 작성일
개정일가 천안함테러 명령을 허가했겠지만...
절대 개정일이가 그랬다고 할수는 없지요... 그리 시인하면 그날로 끝장아닙니까?...중국에는? 자기당원,주민에게 무슨 말을 하겠어요?...
만약에 시인한다면 간접적인 방법으로 하겠지요.... 영철놈이 자기 독단으로 저질렀다고...전날패전을 설욕하기 위해서..... 흔적을 남긴 실수를 했으니 당에 사죄하면서 자살케 하겟지요...
무궁화님의 댓글
무궁화 작성일
아닌데..?
제 1 책임자: 김정일
제 2 책임자: 김정일
제 3 책임자: 김정일
결국 책임의 귀결은 김정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