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발표 이후 생필품 사재기가 급증 했다는 극성맞은 일부 언론들의 보도가 있었지만
현재 시각 2010년 5월 25일 오후 8시 58분까지..국민들의 특히한 동향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괴의 전쟁불사 발언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아직까지 기름진 고기에다 부어라 마셔라 위하여!!를 외치고 있으며 피난 행렬이라든지 생필품 사재기로 인해 동이났다든지하는 현상은 일절 목격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청와대를 비롯한 국방과 외교 안보의 정부 관계자들의 전쟁관련 어떠한 발표도 없는 실정입니다.

단지 소폭의 증시하락과 환율 급등 정도가 감지 되고 있을 뿐입니다.
전쟁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지요. 북괴가 아무리 전쟁불사를 외쳐도 쉽게 발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또한 반세기전에 시작된 한국전쟁은 사실상 이전부터 끝나지 않은 상태로 존재해왔습니다. 우리는 새삼스레 전쟁을 걱정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닐 것입니다.평소부터 그에 대한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어하는 것이 당연한 게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바람직하지 못한 일부 언론들을 호되게 꾸짓어줄 수 있는 의연하고 담대한 국민의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쟁?? 오래전부터 전쟁중이였다는 사실...새삼스러울지라도 알게되었다면
이제부터라도 정신바짝 차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남녀노소 노력합시다.

드시던 술과 기름진 고기...마저 맛있게 드십시요.
우리의 우방들이 든든하게 우리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이전 마당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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