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국민 담화 내용에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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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죽송 작성일10-05-24 13:35 조회2,361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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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여기서 우리 군이 뭘 잘 못했다는 것인지 참으로 죽은 맛이다.
그러면 우리 군이 잘 못했으면 바로 이명박 대통령의 자신이 국군 통수권자로서 이번 사태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인데 이 말을 들은 북괴가 뭐라고 하겠는가?
이번 대 국민 발표는 분명히 북괴가 정전 협정을 위반하여 우리 해상 영토를 불법 기습 침공한 그 사실이 가장 큰 문제인데...책임 소재가 애매하게 우리 군이 잘 못이 없는데 왜 "우리 군도 잘 못이 있었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고 발표를 하는가?
물론 여기에는 나중에 우리 군이 예방을 못한 책임은 있는 것이나 이는 우리 자체의 문제을 동시 언급하는 것은 잘 못된 통수 리더십이다
강도가 사람을 죽인 것인데 죽은 자 가족들도 책임이 있다고 하는 말과 뭐가 다른가.
이는 북괴의 불법 기습 국토 침입으로 해상 사망자의 영혼에 대한 모독적인 발언 아닌가?
그리고 분명한 것은 먼저 북괴의 불법 남침 기습 공격에 중심을 둔 대 국민 담화 발표가 됐어야 하는데 기습을 당하여 전사한 우리 군의 책임을 북괴 도발에 대한 책임과 함께 뒤 썩어서 우리 군에 책임이 있다고 하면 어찌 하는가?
이번 발표 내용에 우리 군의 내부적 피책 문제는 별도 대안 조치로 끝냈어야 할 것이 아닌가?
이런식의 국군 통수 리더십은 매우 부적절한 일이다.
분명하게 말하자.
우리 국군의 피책 내용은 여기 포함 해선 절대 않되고 오직 북괴의 불법 기습 국경 침공에 대한 응징에 대한 책임있는 리더십적 대 국민 발표만이 정당한 리더십의 운용이다.
똥 줌을 못 가리면 애기 보기 힘든다.
댓글목록
덕유산님의 댓글
덕유산 작성일
우리 군이 잘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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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6 일자 '화랑'님의 글 [천안함 군인들.. 훈장주는 것이 옳은가요..? ]
에 대한 덕유산의 댓글---
'육사지망생 화랑님의 글이 백번 옳습니다.
초계함이 적의 코 앞에서 경계태세는 커녕 관광선의 승객같이 먹고 놀고 잠자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병들은 하라는 대로 하다가 총 한방 쏘아 보지 못하고 떼죽음 당했습니다. 이런 지휘를 한 함장은 일차적인 책임자입니다. 패전의 책임을 져야 하며 그 윗선의 지휘계통도 모두 책임있는 패장들입니다.
삼국지의 제갈공명 앞에 섰다면 모두 참수감입니다.'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맹바기는 때와 장소에 맞는 사리분별이 모자란 모양입니다.
이런 지휘관, 상사는 존중받지도 못하고 제대로 통솔하지도 못합니다.
군에서 잘못이 있다하더라도, 그런 방송에서 같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지요.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군이 잘못한것 있긴있지요! 적의 어뢰침공을 미리 발견 못했고 막지 못해 귀한 생명46명이 희생된 책임 말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리에서 그 문제를 불숙 내미는 대통령의 무식은 또한 지탄 대상입니다. 그 문제는 별도의 군 지휘관 회의에 대통령의 언급을 붙이면됩니다. 주변 참모들의 대갈통이 한심스럽읍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패전한 군인은 용서할 수 있어도 경계근무를 소흘히 한 군인은 용서할 수 없다라는 얘기가 있죠....
그만큼 경계태세는 군복무중 가장 중요한 임무인 듯합니다. 내용이 대국민 담화라고 하는 점을 고려한다면 경계에 실패한 우리 군의 잘못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덕유산님의 댓글
덕유산 작성일자성하는 의미에서 군의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는 것은 그만큼 신뢰를 더헤주고 국민을 단결시키는 수단입니다. 조금도 나쁘다고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