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인 친구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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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dne 작성일10-05-22 12:30 조회2,722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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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있는 일본인 친구와 오늘 전화대화를 나눴다.
일본인 친구는 한국의 현 사태를 우려하며
일본의 tv에도 천안함 사건을 계속 보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 한국은 지금 전 공무원이 비상대기 상태라고 내가 말하자
의외인듯,정말이야? tv에 보이는 한국의 대통령과 군인들의 모습이나
말하는걸 들어보면 전혀 그런분위기가 아니던데...그냥 유엔에 가지고 가겠다는
내용정도던데...
그 이어서 이렇게 말한다,북에서 검사단을 보낸다고 하는걸 보니 북도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것 같고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싶은가본데..
그 친구는 언제나 한국은 왜 매일 데모를 하고 전시상태인데 국민들도 전혀
긴장감을 찾아볼수가 없는가, 라고 물으며 한편으로는 한국의 안보위기가
사실보다 과장된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까지 보이곤한다.. 나원참..
댓글목록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입본에서는 어지간히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모양이지요?
왜 않그렇겠어요?
2차대전 패전국으로 기모노경제(미군대상 매춘)로 겨우 버티다가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크게 한목잡아 10년만에 아시아 최초로 올림픽 열고 월남전 특수로 세계 최고의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하여 미국까지 제칠뻔 했는데....
90년대부터 경제가 발목잡혀 지금은 소니, 히타치, 내쇼날 모두 한국업체에 발목잡혀 힘도 못쓰고 침몰하는 중인데 이참에 한국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이른봄에 산불 번지듯 경제가 일어날텐데 ....
지금 일본의 최대 소망은 한반도에서 한판 붙는 것이겠지요.
매스컴에서 연일 떠들어대며 ("이래도 참으면 빙신이지.") 하고 있을걸요?
여기서도 "사라예보의 총성"한번 울리라고 바람잡는 분이 좀 있는것 같은데(마당쇠란분이 대표적인가?}
그렇게 소망이라면 남들 부추기지 말고 자신이 직접 한번 시도할만도 하련만....
좀 있으면 북한에서 조사단이라고 억지로 밀고 올텐데 그놈들 한번 때려잡고 화염병으로 개 꼬시르듯 해 놓으면 될텐데 아마 그런 용긴 없을거야.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새벽달님!!!
그렇다고 일본의 경기기 좋아질 것이 겁나서 또는 배 아파서
북한과의 전쟁을 피한단 말씀이오??????
그럼 남한 사람을 다 죽여도 전쟁을 피해야 한단 말씀이겠네요.
남한 사람을 다 죽여도 전쟁을 피하고 싶다?????
그럼 군인(스무살 안팍의 젊은 이들을)은 왜 키우답디까????
전쟁이 난다면 나도 전투에 참가하고 싶다는 말을 여러번 했었지요.
쉰 다섯이 된 이 중늙은이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