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체제 선전대행하는 KBS, 남북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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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1-12-10 14:36 조회1,361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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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南北의 窓, 북한선전 세뇌교육용
종북좌파 대통령 김대중이 집권하자마자 1989년부터 시작했던 KBS의 “남북의 창”이라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에게 방영하고 있다고 말한다.
“50년 넘게 다른 체제를 유지해 온 남북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화합의 공감대를 넓히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민족의 지상 과제인 통일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렇게 시작했던 공영방송의 북한 선전용 프로그램은 그 후 서해海戰, 박왕자 총살사건, 임진강 무단방류에 의한 국민 사망사건, 천안함 폭침사건, 연평도 포격사건 등이 계속되었음에도 전혀 변함없이 북한의 대남 선전선동을 위해 조작되고 왜곡된 기사들을 취사 선택하여 방영하고 있다. 그런 것이 남북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화합의 공감대를 넓힌다고 믿도록 끊임없이 국민들을 호도하면서 말이다.
3대째 계속되는 북한의 일당독재 세습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언론은 노동당이 획일적으로 통제하고 왜곡 날조하여 인민들의 체제에 대한 반발과 대외적으로는 그들의 살인독재 체제를 호도하기 위해, 단 한가지의 체제 비판이나 당에 불리한 사건사고 등을 기사화 하지 못하게 한다는 사실에는 재론의 여지가 없다. 그런 북한 언론 특히 TV방송을 취사 편집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여과 없이 들려 주는 공영방송 KBS는, 한 마디로 우리의 主敵을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를 서슴없이 저지르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통일부가 2011년 8월1일 그들의 공식 블로그에 게재한 북한 언론의 실상을 여기에 인용하여 KBS가 과연 그들이 말하는 대로 “남북의 창”이라는 프로그램이 “남과 북 서로간의 이해와 화합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것”인지를 비교 분석해 함으로써,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공영방송 KBS가 얼마나 국민을 향해 거짓말을 하고 있고,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북한 김정일 체제를 거들고 있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통일부가 말한 북한의 신문:
북한의 신문은 주체언론의 관점에서 지켜야 할 원칙으로 “노동계급성과 당성의 원칙, 인민성과 대중성의 원칙, 진실성과 전투성의 원칙”을 제시하며 이에 따라 발행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노동신문은 조선노동당 기관지이며 북한 언론의 총참모부로써 1946년 9월1일 창간 되었으며(대한민국 건국 이전에 이미 창간), “김일성 김정일 혁명사상,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사회와 인간을 개조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으며, 하루 1백50만부가 발행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종이부족으로 발행부수를 절반 이하로 대폭 감소시킨 것으로 알려 지고 있습니다.
이 신문의 특징은 생활정보나 범죄 및 도난 등 사건 기사와 체제비판기사 및 광고 등이 전혀 없고, 속보성과 진실성이 무시 되고 있는 점인데, 이는 모든 편집활동이 당 선전성동부의 통제아래 김정일과 당을 위한 무기로서만 기능하고 있기 때문이다. 편집내용을 보면 1면에는 김정일 동정기사와 사설이 고정으로 게재되고, 2면에는 공산주의 교양 당선전, 3면에는 대내경제기사, 4면에는 국내외 뉴스, 5면에는 대남 비난기사, 6면에는 반제투쟁기사와 서방 비난기사를 주로 게재하고 있다.
통일부가 말한 북한의 방송:
북한의 TV방송은 김정일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한 노동당의 가장 유력한 선전선동 매체로써 당의 노선과 정책을 구현하는 도구입니다. 따라서 북한의 방송정책은 매 시간마다 당이 추진하는 정책을 효과적으로 반복 선전하는 것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방송인 조선중앙TV는 1963년 3월3일 개국한 북한 대표의 TV방송으로써 김일성 김정일 우상화 선전과 노동당의 위대성 부각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백과전서에는 중앙TV 기본사상에, “김일성 혁명사상을 이어받아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이룩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제1공영방송 KBS 언론노조의 입은 천연덕스럽게도 “공권력에 의한 언론탄압, 군사독재, 언론자유, 진실을 향한 투쟁” 등에 병적으로 날을 세운다. 그런 그들이 세계최악의 어용, 통제, 왜곡, 날조로 악명 높은 북한 김정일 체제의 언론 그것도 TV방송언론을 그들로부터 중개 받아 대한민국 국민에게 “서로의 이해와 화합”이라는 핑계로 매주 토요일 아침 7시50분부터 8시20분까지 방영함으로써, 김정일 집단의 선전선동을 대행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主敵 북한을 이롭게 하는 반 대한민국적 이적죄를 짓고 있는 공영방송 KBS에 대통령도 국회도 사법부도 모두 침묵하고 있는 이 나라는 1975년의 월남패망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으며, 평화와 화합이라는 말로 공포와 살육의 저주를 음흉하게 감추고 있다. 이상.
댓글목록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공감! 공감! 공감!
평소에 느낀 그대로입니다. 왜? 저런 방송을 KBS가 나서서 미주알 고주알 아침부터 해대는지 저항감과 거부감이 팽배했었는데, 잘 지적했습니다. 북한 선전일 뿐이다!
gelotin님의 댓글
gelotin 작성일
공감합니다. 북괴의 TV system은 우리와 달리 유럽방식의 PAL 방식으로 우리의 NTSC식과 System 자체가 전혀 달라 원천적으로 대한국에서 시청이 불가합니다. 북괴에서도 우리쪽 TV시청이 불가하지요.
그런대...김대중정권 때 요상한 빨갱이식 괴변으로 "남북의 창"을 방송하면서 막대한 자금과 설비를 들여 북괴 중앙방송 TV 수신을 위한 PAL => NTSC 신호변환 하여 북괴의 기획된 프로그램을 수신, 편집 녹화하여 KBS, MBC 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북괴 체제 선전선동에 국영방송을 이용하고 있읍니다.
현재 한국에서 수신하는 북괴중앙방송 TV방송은 북괴에서 일반 인민들은 시청이 않돼는 찬넬입니다. 일반 인민들이 시청하는 체널은 따로 있습니다. 결국 이 중앙방송 체널은 대남체널로 보시면 됨디다. 북괴 내부에서는 못 보는 체널이니 남쪽에 공갈 칠 때, 긴장조성 할 때, 체제 단속 때 남측에서 보라고 통지창구로 보시면 됨니다
북괴 고위급들만이 시청하는 한국 방송들은 우리가 북괴TV 수신방법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지만 이전의 북괴 중앙TV 방송 수집, 편집, 재공은 KBS 나 MBC가 아닌 "연합통신" 에서 관리 재공이 되였습니다. ..결국 모던 통신, 방송용 뉴스, 대북관련 뉴스 는 모조리 연합통신이 독점하여 선택된 자료만 모던 국내 방송사ㅡ 언론사에 공급되여 방송, 신문에 기사화 됨니다. ,,.그래서 국내 모던 방송, 신문, 언론사에서 뿌려지는 기사는 대부분 순서 또는 말의 가미만 다를 뿐 동일한 뉴스, 기사, 참고사진 모두가 같은 것이지요. 참으로 좌익들의 무서운 조직적이지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제 기억에 남북의 창 프로그램이 김대중 이 전 부터 있어왔지요. 아마도...
전두환인가 노태우때부터라고 기억됩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시죠.....
하지만 좌익 정권들어 취지 의도가 많이 변질되었겠죠.
gelotin님의 댓글
gelotin 작성일경기병님...예, 님께서 지적하신 방송 시작 싯점이 당시 노태우 대통령 시대인 1989년 3월( KBS남북의 창) 과 MBC의 4. 22 (통일전망대) 이 맞습니다. 그 당시는 매우 제한적 북괴 방송이 전파를 타다가 개대중 빨갱이 정권이 들어선 후 본격적으로 미화방송이 시작돼였습니다. 특히 노무현 정권의 일등 나팔수 KBS 의 노조와 정연주, 라족들의 방송 MBC 양 방송사는 앞 다투어 북괴 중앙방송에 최신형 방송 가자제를 들여다 주고, 막대한 공사비를 들여 양 방송사 , 즉, 서울~평양간에 광케이블을 깔아주고, 프로그램을 돈주고 사오고 야단 경쟁이 됐지요.. 그것도 국민의 혈세로 말입니다. 북괴는 이 덕분에 최신 방송설비와 중계설비를 갖췄고..유사시 서울에서 평양의 지시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있는 통신망을 구축한 샘이지요.. 이래도 개대중, 노씨개 가 민주화 대통령....?? 빨갱이 놈들 미처도 단단히 미친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