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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초가삼칸에 불을 질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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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라수호 작성일11-12-10 21:17 조회1,542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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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창업자 정주영은 삼성그룹 창업자인 이병철과 더불어 박정희의 한강의 기적을 있게한 일등공신중의 한사람이다.

그가 가난한 젊은시절의 고생담 중 빈대에 관한 일화가 재미있다.

요즈음 젊은 세대들이야 빈대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겠지만 1940-50년대를 살아본 사람들 이라면 빈대라는 말만 들어도 그 지긋지긋하던 빈대와의 싸움에 아직도 몸서리를 칠 것이다.

 

꼭두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하루종일 일에 지친몸을 이끌고 좁디좁은 하숙방에 돌아와 잠을 청하려 하면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공격을 시작하는 수십마리의 빈대떼와의 전쟁으로 밤잠을 설치기 일쑤다. 

벼라별 대책을 강구해 봤지만 일본식 목조건물 구석구석에 숨어있던 빈대를 때려잡기란 불가능이다.

 

결국 빈대 잡기를 포기하고 고안해 낸 방법이 허름한 목조 침대를 만들고 침대 모서리의 네개의 다리밑에 물을담은 대접을 받쳐놓아 빈대의 공격을 피할 수 있었다.

이렇게 며칠간은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었는데, 어느틈엔가 또다시 빈대의 공격을 받게 된 것이다.

그래서 등잔불을 켜 놓고 자세히 살펴보니 이번에는 빈대들이 방 천정에 새까맣게 붙어 있더란것이다.

 

결국 이놈들이 미래의 한국의 대 재벌가 정주영의 잔꾀(?)를 간파하고 이번에는 방 천정으로 기어올라가서 침대를 정 조준하고 낙하하여 맛있는 가난한 청년의 피를 빨아 먹었던거 였다.

 

이쯤 했으면 빈대를 잡기위해 초가삼칸에 불을 지르는 사람의 심정을 알만할 것이다.

 

그런데 요즈음의 우리 정치인들의 아더메치 (아니꼽고 더럽고 메시꼽고 치사한) 정치노름꾼들과 종북좌익들의 나라 말아먹을 무자비한 횡포를 보느라면 차라리 민주주의를 좀더 훗날로 미루더라도 빈대 잡기위해 초가삼칸에 불을 지르는 심정으로 누군가는 나와서 확 뒤집어 엎었으면 하는 심정을 가진 국민들이 꽤 있을것 같다.

 

젊은시절 4.19세대의 한사람으로서 자부심마져 느겼었는데, 자유당이 망하고 어부지리로 정권을 획득한 민주당의 아더메치 술수정치로 무정부 상태가된 틈을 비집고 횡행하던 좌빨들의 횡포에 진절머리를 내는 국민들이 부지기수 였었다. 

그러던차에 어느날 새벽에 박정희 소장을 비롯한 일단의 군인들이 나타나서 저늠들을 모조리 깔아 뭉개는것을 보고 그 얼마나 통쾌 했던지......

그야말로 초가삼칸은 무너져서 아쉽기는 했지만 빈대란 놈들 죽어 나자빠지는 것을 보는 통쾌함이란 지금도 그 쾌감을 잊지 못하겠다.

 

자고로 정치인이란 먹고살기 위한 직업이기 이전에 나라와 국민을 위한 봉사정신을 기초로 해야한다.

그러한 정신을 기초로하지 않고 정치인 임을 기화로 국가와 국민을 등쳐서 입신양명이나 하려는  정치인이란 사기꾼에 다름 아니며 국가와 국민의 암적 존재에 불과할것 이므로 정주영이가 지긋지긋하게 여기던 저 빈대들 보다도 더 몹쓸 인간들 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또 우리나라는 남북이 분단되어 저 북쪽의 떼 강도들에게 먹히우느냐, 평화롭게 국가의 번영을 누리며 사느냐의 위기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형편이다.

그런데 아무리 김정일 일당의 꾐수에 세뇌가 되었기로서니 저 떼 강도와 한패가되어 나라의 기둥뿌리를 흔들어대는 종북좌익들이야말로 저 아더메치 정치꾼들 보다도 수 백배나 더 나쁜 존재들이다.

 

그래서 종종 생각 나는게 아깝기는 하지만 누군가는 불이라도 확 싸 질러서 저 빈대들을 일소시킨 다음에 좀 고생이 되더라도 비까번쩍 으리으리한 새 집을 짓는게 어떠할까를 생각 해 보곤한다.

 

뭐시라?

박정희때 한번 당했으면 됐지 또 다시 당해서는 나라가 결딴 난다구?

 

이 보시오!

그게 싫으면 아더메치 정치 사기질이나 좌빨짓꺼리 안하면 된다.

어느 미.친넘이 제집에 불 싸지르기를 좋아하는 멍청한 바보가 있다더냐?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요즘 젊은이들 "빈대"란 흡혈해충을 아는 사람 없지요.
그 해충의 냄새는 어떻고요.  잡아서 손으로 뭉게면 그 냄새는 지워지지도 않습니다.

이 빈대와 같은 빨갱이들를 잡아서 불구덩이에 쳐넣을 정의의 군부는 이제 다시는 없는것일까요?

좋은 글 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강유님의 댓글

강유 댓글의 댓글 작성일

검색해보니 찌게벌레를 빈대로 잘못알고 있었네요^^

빈대를 구경못해봐서 정말 다행입니다

나라수호님의 댓글

나라수호 작성일

장 선생님 반갑습니다.
지난번 통영 문화광장에서 뵙고 인사를 나눴던 통영사람 입니다.
나이좀 들고 서울말 쓰는 장 선생님의 팬...ㅎㅎ

경상도 말씨로 '택도없는 공상' 이겠지만 너무나 답답해서
넉두리를 한번 해 봤을뿐 입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나라수호님! 반갑습니다!
통영에서 뵙던분이시군요!

오죽이나 답답하셨으면 "초가삼간에 불지르겠다"고, 또 제가  "정의의 군부가 혁명이라도 하라!"라고  했겠습니까?
 
이 작당으로 간다면 필시 총선에서 빨갱이들이 전부 접수할겁니다. 남은 대통령자리 반사응집으로 우익이 설사 차지 해본들 식물대통령으로 아무것도 못할 것입니다
참으로 위험 국면의 시계는 돌고있습니다.

내용글 거듭 감사드립니다!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불질러서 해결될 상황이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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