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인가 "땡감"인가 하는자가 "정치인" 입니까? 전국민 투표로 뽑게..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교육감" 인가 "땡감"인가 하는자가 "정치인" 입니까? 전국민 투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뚜기 작성일10-05-19 15:14 조회2,292회 댓글3건

본문

경기도 교육감 김상곤이가 "임을위한 교향시"가 뭔가 주먹을 불끈쥐고 악스고 노래부르는 것을
보고 (동영상) 현기증 이 날정도다 (김상곤이는 악성 전교조 )

왜 교육감을 선거로 뽑았는지  그원인이 어디에 있었는지 도무지 알수없습니다.
교육감은 교육에 국한된건대 ......

자녀들이 초등학교에 다녀야 운동회가 있는줄알고 참석도 한다 .
아이들이 성장하면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

마찬가지  애들있는가정도 교육감 알필요없다. 고작해야 담임정도 그것도 신경써야.... 
하물며 애들없는 가정까지 교육감이 누군지 신경쓸필요없고 낮짝도 알필요없다

뭣 땜시 교육감을 선거판에 끌여들여 빨갱이 성향정치인들의 개판속에 어린애들을 공산화 하는지?
지난번 충남교육감 재선거시 수십억원 경비가 들어 다시 뽑았다고했다

긴말필요없다 이렇게 하루빨이 고치자 시간이 없다

1.교육감을 정히 선거로 뽑아야 한다면  학교행사이까 학부모만 선거권을 갖도록 해야한다
       경비도 절약이지만 학부모는 자기 자녀를 사랑한다. 누구보다 열의와 신경을 쓴다
       1)저놈이 친북전교조인지?   아닌지?            2) 능력있는자인지? 아닌지?
       3)한탕 해먹다 곧 빵갈놈인지? 아닌지.         3) 맛이 간놈인지 아닌지?
          정확한 선거결과가 나온다.

2. 선거시기는 학교마다 교육위원을  학생수 비례로 뽑는다 그때같이  조용히 뽑아라

3. 그잘난 전교조는 왜 노출을 싫어하냐? 
    일본의 "진" 교육을 연구해서 "참" 교육 아니더냐? "참" 이란 진실인대 왜 두더지 처럼 운둔하냐?
    전교조 명단이 노출되니 경끼를 일으키냐  좌파판사가(목포출신판사) 하루 3.000만원씩 물리고. 

4. 학부모한태 선택권을 주어야 한다
   자녀가 전교조 애들한태 수업을 받지 않도록 기피권과 선택권도 보장해야한다
   법정에서 판사가 맘에 안들면 기피권도 있는대...  
   전교조 애들이 잘가르치고 똑바르다면 왜 그러하겠는가?
   지금 학부모는 분개한다  애들을 맡은 담임이나  학문을 전달자가 "전교조 "애들이 아닌지 ?
   잠을 못자고있다.
   선택권이 있다면 과연 전교죠 애들한태 수업받겠다고 희망학생이 얼마나 될까? 궁굼하다.

교육감 보다 직급이 낮은 시장의 얼굴이나 이름은 시민들은 알고있다. 그러나
과연 교육감의 이름이나 얼굴을 아는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왜 그런 인간들을 뽑는대 나까지 동원하냐?  전문가인 학부모한태 선거해도 된다
자기 자식 버릴려면 전교조 를 뽑던지 말던지 ..... 누가 전교조를 얼마나 표를 던질까?

전교조 한명에 일반 능력있는 후보가 여러명 나오면 100% 전교조 당선이다.
정신들 차려라. 정치걸래들아 ----  
여러 시도가 지금 위태롭단다. 

교육은 정치가 아니다. 백년대개을 키울 사업이다  
빨갱이들아 기웃거리지 말거라.
반드시 교육감선거는 고쳐져야한다. 학부모만 선거권갖는걸로........

댓글목록

두류인님의 댓글

두류인 작성일

전북고창 출신의 (55년생) 교사 정재학씨가 쓴 <전교조의 정체> 강추입니다.


전교조의 정체 (1편) - 한총련을 중심으로
 
2006-04-25 10:56:45 
1. 전교조의 정체

전교조로 인해 발생하는 비극을 보노라면, 그 무도(無道)함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평생을 교육자로 살아온 우리의 선배님들과 스승님들을 앞에 놓고, 노동을 착취하는 자라 삿대질하는 나라가 어디 있겠으며, 교사가 본분을 버리고 좌파적 이념교육에 매진하는가 하면, 계기수업을 한답시고 교육과정은 물론 국가의 정체성까지 부정하는 나라가 어디 있겠는가?

법과 원칙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오랜 세월이 지나는 동안 보편성과 일반성을 얻게 되면 상식(常識)이 된다고 한다. 지금의 대한민국. 교사가 민노총에 가입하여 노동운동에 매진하고, 이어 민노당의 지시를 받아 정치활동을 벌이고 있는 우리 교단. 그 교사가 비도덕적인 상식(常識) 이하의 행동을 하는 오늘의 우리 대한민국 교단을 보라. 우리는 어쩌면 지금 악몽(惡夢)을 꾸고 있는지 모른다.

전교조 정체를 알고자 한다면, 먼저 전교조의 출발점인 한총련을 살펴보아야 한다. 전교조는 바로 여기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NL(National Liberty, 민족해방)과 PD(People´s Democratic, 민중민주)는 학생운동의 두 가지 큰 흐름이다. 전교조 근간을 이루는 NL 계열과 PD 계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실어본다.


1) 전교조 NL(민족해방전선)

㉠한국 사회를 바라보는 기본적 입장
"우리 나라는 단순히 세계적 자본주의 질서 속에서 움직여지는 것이 아니라 그 뒤에는 미국이라는 제국주의가 있고, 정치․군사적 노선 역시 그들에 의해 움직여지고 있다"고 주장함

㉡주요 활동 분야
친북적 성향이 있으며 자주, 민주, 통일 등의 이슈에 관심을 가짐.

㉢한총련의 존재의의에 대해
학생운동의 ´구심점´인 한총련을 탄압하는 것은 전체 학생운동에 대한 탄압이기에 새로운 단일 연대체를 준비하는 것보다는 한총련에로의 강화와 혁신이 바람직하다고 믿음.

㉣최근의 판도
다수 전국 대학 학생회의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최근 주춤하는 경향

㉤조직 분파
한총련으로 대표됨. 한총련 내부에서 다시 자주 진영, 사람사랑 진영으로 나뉘어짐


남로당과 빨치산 이래 전통적인 친북좌익 운동을 통하여, 사회혼란과 연방제 통일을 목적으로 자유민주체제를 위협하는 집단이다. 최근 남북화해 무드를 타고 맥아더 동상 철거를 주장하고 연방제 통일을 지원하는 등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또한 이들은 온갖 시위집회, 심지어 노동자 농민운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단 장악을 위한 폭압적 행위 등 현재 우리 사회에 벌어지는 모든 갈등과 혼란의 주동자라 할 것이다.

또한 통일연대 등 사회조직과 연계하여 정권의 좌익정책을 좌우하고 있으며, 바로 이 NL계열에 소속된 전교조 교사들이 오늘날 우리 교단의 불행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주된 문제를 폭력으로 해결하고 있으며, 합리와 융화 및 화해와 조화와 같은 보편적 진리로부터 거리가 먼 투쟁이라는 가치관으로 무장된 자들이다.
전교조 일반 교사들도 이들과 함께 행동을 하고 있고, 오히려 어떤 자들은 더욱 적극적인 궤적(軌跡)을 그리며 교단을 장악하고자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학교에서의 반미운동과 미군철수, 국가보안법 폐지, 연방제 통일, Apec 동영상과 같은 반미학습자료 제작, 교과서 왜곡도 이 NL 그룹들의 행위라고 할 것이다.

2) 전교조 PD(민중민주)

㉠한국 사회를 바라보는 기본적 입장
"우리 나라는 세계적 자본주의의 질서 속에서 그동안 철저한 자본주의 사회로 변모해 왔고 그로 인해 민중은 핍박 받으며 억눌린 자유 속에서 신음하고 있다"고 주장함

㉡주요 활동 분야
한국사회의 근본적 변혁과 반자본투쟁을 지향. 노동세력과 연합. 인권문제에 관심이 큼.

㉢한총련의 존재의의에 대해
한총련이 아닌 새로운 단일 연합체를 구상하는 중임. 전학협의 경우 ´한국대학생연합´ (이하 한대련)을 새로운 학생운동의 중심으로 세울 것을 계획함.

㉣최근의 판도
NL에 비해 열세에 있으나 최근 약진하는 경향

㉤조직 분파
좌파라고도 불리움. 전학협, 전국학생 연대회의, 21세기 진보학생연합 등으로 나뉘어짐.


북한인권을 거론하고, 자유민주체제의 불평등을 해소코자 하는 이상적인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그룹. 그러나 이 그룹의 교사들도 전교조라는 큰 범주에서 함께 동지의식을 지니고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이념적으로 사회개혁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중화된 긍정적인 합리를 추구하기 때문에 NL계열보다는 친북좌익성이 떨어지나, 그러나 전교조를 지탱하는 주요 핵심세력을 이루어 동지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사회평등이라는 보편적 진실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행동에 대한 정당성과 신념이 확고하다는 데 문제가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화합과 양보라는 인간적인 도덕성에 바탕을 둔 운동으로 나타나지 않고, 비도덕적 투쟁을 통해 사회분란과 비극을 야기하는 주동인물들이다. 전교조는 바로 이 NL 및 PD계열의 사회주의 나아가 주사파에 뿌리를 둔 공산혁명론자들이 근간을 이루고 있다.

또한 교사의 권익보호라는 노동운동의 달콤한 꿀을 이용하여, 교사들을 끌어들인 뒤, 이들 순진한 교사들을 표면에 내세워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고, 유사시에는 보호막이로 삼는 치밀함도 있다. 그러므로 대다수 전교조 교사들이 이들에 의해 이용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2) 이용당하는 전교조 교사들(물도래가 사는 법)

물 속을 들여다 보면, 물도래라는 물잠자리 유충이 있다. 이들은 본디 외피를 갖고 태어나지 않는다. 헐벗은 몸에 주위 물건들을 갖다 붙여 입어야 천적들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그래서 물도래는 날 때부터 나뭇잎 조각이며 작은 나뭇가지들을 제 몸에다 붙여 정체를 감춘다.

전교조 NL과 PD들은 바로 이 물도래와 같은 행동양식을 보인다. 이들보다 더 핵심그룹들은 모두 더 깊숙이 숨어있다. 바로 언더(지하조직)들이다. 이들은 ‘대중추수’라고 해서 민중이 움직일 때까지 절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지금 전교조에서 정체가 드러난 간부들은 실제로 이 ‘언더’들의 지시를 받는 행동대원에 불과하다. 진짜가 아닌 것이다.

전교조 핵심을 둘러싸고 있는 다수의 교사들은 NL과 PD들이 아니라,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가입한 전교조 기타그룹들이다. 전교조 교사의 약 60%를 이루고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 전교조로부터의 따돌림 때문이거나 전교조의 보호를 받기 위한 교사들. 또는 어떤 이익이 보장된 경우, 그리고 문제교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의 전교조 안에서의 역할은
1. 전교조를 보호하는 외피(外皮) 즉 핵을 보호하는 방패막이로서의 역할
2. 회비를 납부하여 재원(財源)을 충당하는 일과
3. 6만이네 8만이네 하는 숫자로서의 힘을 부여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 대신 이들은 전교조로부터의 보호와 편리를 얻게 되며, 이는 어디까지나 공생관계가 유지되는 경우에 한하는 이야기이다. 결속력이 떨어져서 만약 어느 쪽이든 이익을 볼 수 없거나 불이익을 받게 된다면 언제든 공생관계가 깨지는 단계에 이를 것이기 때문이다.

전교조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바로 이 교사들이다. 이념성이 약하기 때문에 이탈하기 쉽고, 만약 이들이 빠져나간다면 전교조는 그 순간 NL과 PD 계열만 남게 되기 때문이다. 보호막으로 사용하던 사람들이 빠져나가게 되면, 전교조는 마치 알몸뚱이만 남은 상태가 되어 국민들의 눈에 쉽게 그 정체를 드러낼 것이다.

지금은 이 기타 그룹들이 많이 있어 그들의 정체를 용이하게 감추고 있지만 그리 오래 가지는 못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전교조 NL계열들이 필사적으로 회원 탈퇴를 막고 있는 것은, 그들이 예뻐서가 아니라 그들의 정체가 국민들에게 적나라(赤裸裸)하게 드러나는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탈퇴하고자 하는 교사들에게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회유와 읍소 심지어 협박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바로 존망(存亡)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들의 조직 운용은 피라미드식 조직과 같다. 단위학교에서부터 군지회, 도지부로 연결되는 과정이 북한 공산당의 5호담당제와 같은 감시 체제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항상 입 ․ 탈퇴에 대한 감시가 이루어지고, 조직 동향에 대한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진다. 특히 조합원 가입은 자유이나 탈퇴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 중론(衆論)이다.

그러므로 선량한 선생님들은 이용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전교조 기타 그룹에 속한 교사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주사파 공산혁명론자들을 돕고 있는 셈이다. 정신차려야 한다. 그리고 하루라도 빨리 전교조를 탈퇴해야 만이 친북좌익이라는 반민족적 범죄로부터 해방될 것이다.

두류인님의 댓글

두류인 작성일

전교조, 국민에게 던지는 세 가지 질문왜 이런자들이 우리 자식들을 가르치게 되었나...남북정권과 좌익들의 목적은 어디에...정재학 편집위원 (2007.07.05 09:59:11)그 전부터 해마다 3월이면, 전교조 통일위원회 소속 전교조 교사들이 빨치산 추모제를 지낸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었다. 쓴웃음을 짓곤 하였지만 그러나 나는 설마 학생까지 동원했으리라는 생각은 미처 하지도 못했다. 교사란 존재, 아무리 좌익에 물든 자라 하여도 최소한의 인간적인 양심은 가진 자들일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전북 임실 모 중학교에서 빨치산 추모제에 학생을 동원한 일이 있었음이 밝혀지자, 나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 한마디로 ‘금수(禽獸)만도 못한 자들’이었다. 인간의 탈을 쓰고, 철없는 어린 것들을 부추겨 그토록 붉은 통일일꾼을 만들고 싶었을까. 이 사건은 대한민국 교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체성에 짙은 의문을 남기는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대한민국 교사가 북의 통일론을 지지하면서 학생을 세뇌시키고 선동한다는 것. 그 빨치산 추모제에는 빨치산 출신 비전향 장기수, 한마디로 6.25 전범으로, 국군을 향해 총을 쏘고 우리 가족과 친지, 이웃을 행해 죽창을 휘두르던 죄인들이 있었다. 바로 그들이, 민족적 비극을 저지른 죄로 형(刑)을 받아 옥살이를 살아온 자들이 학생들 앞에서 ‘인민공화국 만세’를 부르던 과거를 이야기 하고, 반미를 부르짖으며 통일투쟁을 선동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해 들었다.

비전향 장기수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 것을 거부하고, 북을 조국으로 생각하면서 장기복역을 한 죄수들이다. 그러므로 이런 자들이 부르짖는 통일과 통일일꾼으로 활동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다름 아닌 적화통일을 위한 활동이 아니겠는가. 바로 여기에, 이 현장 속으로 전교조 교사들이 순박한 우리 학생들을 끌고 간 것이다.

‘우리는 적의 옷과 총을 빼앗아 들고 싸웠다.’ 그 적이 바로 국군이었다는 사실을 학생들은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빨치산 출신 중 하나가 6.15 행사 때, 광주에 나타난 북측인사들에게 김정일 앞으로 보내는 ‘충성의 편지’를 건넸다가 잡혔다는 사실은 정녕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자들이 끊임없이 대한민국 전복(顚覆)을 노리고 적화통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도 학생들은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하물며 저희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그 빨치산들과 한패라는 것은 정녕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그 선생님들이 바로 평소 참교육을 말하고 학생인권을 말하던 전교조 교사라는 것도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이런 부분은 학부모님들도 마차가지였다. 전교조가 평소에 안개막처럼 치고 살았던 참교육이라는 말에 속아, 아무도 전교조 교사들의 정체에 의심을 품지 않고 있었다. ‘일부만 그러겠지’ 하는 자위도, 사실은 전교조 정체에 대한 진실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었다.

무슨 일이 생기면 그 자들은 ‘교단민주’를 외치며 함께 행동하고 함께 생각한다. 그리고 ‘너, 나 우리 모두 싸잡아서 묙한다’는 일련의 피해의식으로 연결시켜 서로를 동지적 관계로 묶는다. 전교조의 조합원 교육에서 그들은 공동운명체임을 강조한다는 사실에서, 우리는 전교조에 끌려간 불쌍한 일반조합원들의 운명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 그들은 전교조 활동의 소모품이란 사실을 알아야 한다.

지금 우리는 아무도 전교조 정체와 목적, 빨치산 같은 조직운용의 수법을 모르는 채 자식들을 학교에 보내고 전교조 교사들에게 맡기고 있다. 이 무서운 현실 속에서 우리 자식들이 자라고 있다.

자유주의교육연합에서 임실 그 학교로 찾아가 북한의 실상을 폭로하는 비디오를 보여주었을 때, 학생들은 눈앞에 펼쳐진 실상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저희 또래 나이의 북한 아이들, 꽃제비들이라 불리우는 아이들의 앙상한 몰골. 굶어죽는 사람들. 화면 가득 채운 그 비참함을 보고 학생들은 한결같이 비명을 질렀다.

“세상에 저럴 수가!”
그 순간, 빨치산 추모제로 학생을 끌고 간 전교조 교사의 노력과 비전향장기수의 선동은 수포로 돌아갔다. 학생들은 통일의 환상에서 벗어나 모두 제 정신을 차리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통일은 그런 것이다. 통일의 진실은 바로 그런 흔한, 사소함에 있는 것이다. 나는 간혹 우리 학생들에게 이렇게 물어본다.
“애들아, 너희들 사탕 하나 줄 테니까, 김정일 만세 한번 불러볼래?”
“싫어요.”
“그렇게 불러야 될 세상이 된다면?”
“아휴, 정말 싫어요.”

그래서 학생들은, 통일은 비극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믿게 되었다. 그 비극이란 김정일 만세를 부르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었다, 아이들 모두 진정한 행복과 평화를 위해서는. 자유대한민국 주도의 자유민주체제가 보장된 국가로 통일되어야 함을 깨닫고 있었다.

아무도 김정일 만세를 부르는 통일을 바라지 않았다. 김정일 만세를 불러도 좋으니까, 통일만 시켜달라는 학생도 없었다. 아이들은 자유로운 생각을 하고 싶어 하고, 살고 싶은 곳에서 사는 자유로운 거주지를 꿈꾸었으며, 하고 싶은 일과 직업을 자유롭게 갖기를 소망하였다.

그러나 북한의 유치원 또는 유아원에서는 어린 것들이 사탕 하나 받아들고 김정일 초상화를 향해 ‘장군님, 감사합니다’를 외우고 있었다. 고개를 끄떡이는, 그 어린 것들의 메밀꽃대 만큼 가늘은 목을 바라보면서, 나는 김일성과 김정일에 대한 분노로 몸을 떨고 있었다. 저 어린 것들이 김씨 왕조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구나.

지나온 5년. 그리고 전교조와의 투쟁. 나는 현직 교사로 살면서 수많은 위협과 고소고발을 겪었다. 승진에 대한 꿈도 아늑한 중년의 풍요도 버렸다. 남은 것은 부모에 대한 불효와 휘고 굽은 등뿐이다.

그러나 좌익들과의 투쟁이라는 험난한 길을 걸어오면서도 굽히지 않고 살아온 목적은 오직 하나. 국민 모두에게 전교조의 정체와 아울러 대한민국 교단의 위험한 현실을 알리고자 함이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삼천리 방방곡곡, 땅과 바다와 하늘에 사는 국민들의 눈과 가슴, 가슴마다에 전교조와 좌익들의 음모를 알리고자 한다.

그리하여 부디, 다음과 같은 3가지 질문이 국민들의 가슴 속에서 들불처럼 일어나기를 바란다, 국민들이여.

왜 이런 자들이 우리 자식들을 가르치게 되었는가?
왜 이런 자들이 활개를 치는 세상이 되었는가?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정권과 좌익들의 목적은 어디에 있는가?

2007년 7월 어느 날
영암 도포중학교에서 교사 정 재 학

무대뽀님의 댓글

무대뽀 작성일

항상 하는 얘기 입니다 그들이 추구하는 지상 낙원 김정일이 앞으로 북송선 태워 모두 북으로 보내는
길만이 평화로운 남한의 바탕과 기본이 설수 있다 생각 합니다 만약에 그들의 소원대로 북으로
간다면 그순간 이 자유롭고 살기좋은 우리나라에 살았을때가 봄 날이란걸 저보다 더 잘알겠지요
북괴의 정상치못한 회색빛 거리 마르디 마른 사람들 그들의 잃어버린 삶을 옹호하는 이땅의 빨갱이
무리들 제발좀 북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조전혁 의원한테 전교조 명단에 대한 반감으로 18원씩
(욕) 보내구 마구 언론 매체 등등을 통해 엿을 먹이고 있는중 인것같습니다 악질적인 본성 이겠지만
좀있으면 죽창도 등장할듯 싶습니다 조금이라도 전교조에 해가 되면 어떻게 되는지를 국회의원도
끈질기게 엿을 먹이는데 어설픈 우리네 서민이야 뼈도 못 추릴듯한 생각이 듭니다...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521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034 현재 우리나라 상황 댓글(1) 나라사랑 2010-05-20 2759 14
3033 누가 제발 설명 좀 해주세요. 댓글(9) 에이케이 2010-05-20 2280 28
3032 이런 내용이 있군요. 댓글(8) 비탈로즈 2010-05-20 3229 5
3031 끝까지 부정하려는 빨갱이 신문기자들의 질문! 댓글(6) 장학포 2010-05-20 2438 36
3030 정일이란 놈이 천안함 조사단을 보내겠다고?? 댓글(4) commonsense 2010-05-20 2410 8
3029 미국이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댓글(1) 우주 2010-05-20 3800 30
3028 한가인님, 질문합니다. 댓글(1) 한마디 2010-05-20 2467 7
3027 불현듯 MB가 시해당할수도 있겠다라는 걱정이.. 댓글(7) 일장춘몽 2010-05-20 2651 5
3026 이런 나라에서 살자니... 답답. 댓글(2) 에이케이 2010-05-20 2605 18
3025 "무작정 표류하는 5.18재판"(소나무)을 읽고 댓글(4) 장학포 2010-05-20 2157 11
3024 이제 북한은 석기시대로 가게 될겁니다. 댓글(4) Dementia 2010-05-20 2389 18
3023 서울시장 후보 TV 맞짱토론 결과를 보고.. 댓글(6) 현우 2010-05-20 2558 15
3022 ‘임을 위한 행진곡’은 빨갱이 적화통일 노래다 댓글(1) 비전원 2010-05-20 4174 13
3021 光州출신 鄭雄 師團長과 金大中은 서로 무슨 관계란 말인… 댓글(2) 한마디 2010-05-20 2291 23
3020 김정욱과 지율은 훈계로 족하다! 댓글(4) commonsense 2010-05-20 2566 6
3019 군 조사 발표에 문제 제기! 댓글(1) 육군예비역병장 2010-05-20 4565 10
3018 지만원박사님 존경스럽습니다.. 댓글(2) 일장춘몽 2010-05-19 2987 24
3017 이회창의 아리송한 정체성 연구 댓글(6) 진검 2010-05-19 2667 4
3016 오늘 재판 수고 많으셨습니다. 댓글(2) 우주 2010-05-19 3846 21
3015 안양지원 301호 법정 5.18 명예훼손 사건재판(장재… 댓글(2) 김진철 2010-05-19 4243 16
3014 이병영 이넘에게 전화를 했더니 없는 번호라고 하네요. 남현 2010-05-19 3071 16
3013 한국 사람들이란 무엇인지... 댓글(2) 소강절 2010-05-19 3246 10
3012 박정희 대통령은 9백만명의 생명을 구했다. 댓글(3) 진검 2010-05-19 2825 39
3011 결의부터 하고 봅시다 방실방실 2010-05-19 2226 17
3010 학교에서 이것으로 수업을 했다고 합니다.(이정갑 펌) 댓글(2) 엽기정권 2010-05-19 2867 37
3009 각하! 이것저것 가리지 마시고 제대로 본때를 보여 주십… 댓글(3) 무궁화 2010-05-19 2378 19
3008 천안함 배후는 유시민,강기갑,신상철,민주당 관계자들임이… 댓글(1) 일장춘몽 2010-05-19 2966 40
3007 민주당 최문순 보거라! commonsense 2010-05-19 2349 33
열람중 "교육감" 인가 "땡감"인가 하는자가 "정치인" 입니… 댓글(3) 오뚜기 2010-05-19 2293 11
3005 예견되는 북의 인질볼모(개성공단)에 대책있는가? 댓글(11) 장학포 2010-05-19 2724 1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