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일이 쉽게 생기진 않을 겁니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여론 및 국내의 여론을 감당할 인물이 못됩니다. 정일이...

이명박은 등 떠밀려서 이런 발표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조사에 참여하면서부터 태도가 급변했습니다.
이 세상에 미국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은 신뢰할 수 있는 우방이자, 확실한 동맹국입니다.

그리고, 소수나마 군당국 내부에 애국자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김대중과 노무현도 군대의 전체 조직을 다 바꾸지는 못하는 것이니까요.

우주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무리 반미 반미 외치는 인간들이 들끓고 있는 대한민국이지만 미국은 6.25때 달려와서 4만명 이상이나 희생해준 참으로 고마운 우방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되며 앞으로도 우리가 어려울때마다 우리를 도와줄수 있는 확실한 우방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까지 이명박이 보여준 행동으로 비춰봤을 때, 이렇게 나올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이렇게 나오는데는 빼도 박을 수 없는 確實한 證據物 앞에 미국이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미국 앞에서 몸사리는 중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자신도 어쩔 수 없이 美國의 決定에 따르지 않을 수 없는 지경이 되었을 것입니다.

비접님의 댓글

비접 작성일 10-05-20 13:20

이명박대통령은 기회주의자 같기도 합니다. 대세에 따라 편승하는....강자에 붙어가는... 주변에 노골적인 빨갱이들이 많아 중심잡고 일하기도 어려운 형편이긴 합니다.

정운찬, 박근혜... 저런 사람들... 군대 근처도 안가본 저른 사람을 내세웠다가는 유사시 이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는 정말 곤란합니다.

답이 있지요. 답이 왜 없겠습니까.

아래 어느 글에 단 저의 댓글을 이곳에 옮깁니다.

***

이 나라를 이미 한 번 求한 바 있는 그런 人物이 있습니다.
그 분만이 유사시 이 나라를 구할 확실한 代案이라고 나는 말합니다.
그는 이미 이 나라 國政을 다루어 본 經綸이 있습니다.
특히 軍에 대해서는 그 누구 보다도 확실한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인물입니다.
광주사태로 인해 그는 억울한 누명을 쓰시고도
본인이 죄가 크서 그러려니 하고 내내 참아오신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의 명예는 반드시 회복되어져야 할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국민들도 그 분에게 진 빚을 갚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한마디님의 아랫글을 읽다보니 대강은 누구신지 알겠네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지금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 끝장 볼 때가 거의 다 온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