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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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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0-05-17 23:10 조회3,301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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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5.18기념일입니다. 
광주 전라도가 한시라도 얼른 정신 차리길 바라는 바람이 불어대는 걸 언론이며 입으로 나불대는 도민 시민들이 의식적으로 혹은 소경처럼 습관적으로 막고 엉뚱한 길로 이끌고 있습니다.
지만원 박사님의 사이트가 화면에 등장하는 KBS광주방송의 9시 지역뉴스가 제 눈에 비쳤습니다.
5.18을 왜곡하고 있다고 기자가 대못을 박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수정권이 들어선 지금 진보와 보수가 5.18에 대해 심한 의견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했습니다. 5.18이 민주화로 상식이 되어 있는 비진실이 인정되고 있는 지금의 한국에서
그리고 다른 정권과 별 차이없이 5.18을 민주화로 묵인하고 있는 이 정권에서
무슨 깊고 불꽃튀는 격론이 있었는지 그게 생각에 걸렸습니다.
언론도 빨갱이가 되어있습니다.
1년전인가 지박사님께서 광주MBC 라디오의 아침시사프로그램인 시선집중에서
진행자인 문병국과 인터뷰하시는 내용을 이 시간에야 들었습니다.
지박사님께서 알고 있는 사실을 진지하게 정성스럽게 알리려고 하거나햐면 말문을 막았습니다.
말미에는 심지어 진행자 자신이 지박사님의 광주 서부 경찰서 경찰들과 검찰에 의한
부당하고 강제적인 연행수사에 대해, 질문을 그렇게 자기가 질문한다며 꺼내놓고 사실얘기를
지박사님께서 당사자로서 하시니까 사람으로서 당연히 갖는 느낌 감정얘기를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말씀하시는데 그걸 일방적으로 막으면서 인터뷰를 끝내버렸습니다.
밝혀지는 걸 왜 두려워 하는 걸까? 세상이 지은 헐겁고 더러운 죄가 들통날까봐 찔리는 데가 있으니까 그렇게 말을 막는 것 아니겠습니까? 왜 할 말을 못하게 합니까??!!
인터뷰 손님에 대한 기본 예의를 지키지 않을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빗나가거나 짜증나는
얘기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진행자뿐만 아니라 제작진들은 지박사님이 말씀하시는 절대 중요하고 중대하고
그걸 듣는 사람으로서는 마음이 움직일만한 부분에서 청취자들이 듣지 못하게
볼륨을 아주 낮게 줄였습니다. 그런다고 바뀔 건 없는 겁니다. 진실은 그대로니까요...
방송내내, 지금 뭔가를 조금 아는 제가 "응, 이제 말씀이 나오시는 구만!!"하고 생각되어지는
부분들에서 교묘하게 그리고 철두철미하게 말을 끊으면서 청취자들의 의식을 차단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알면 무서우니까, 그것 밖에는 없는 겁니다.
5.18 유공자들에 대한 지원을 연금주는 식으로 해주면 좋겠다는 어느 정신나간 유가족의 
얘기가 나오기도 하더군요.
지박사님의 글들을 보면서 뭔가 조금씩 상식과 논리에 머리가 뜨이던 제가 보기엔
오늘 5.18 전야의 광주는 거짓되고 미쳤습니다. 말 그대로 사기치고 그 사기에 놀아나며 
별 짓을 다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도 무고하고 아름다운 영혼들의 애원에는 죽임과 총검을 보여주는 잔인한 북괴 공산주의의
경험을 하게 하는 세계가 바로 광주입니다.
정녕 광주는 5.18 이후 심각한 정신병에 걸려있습니다.
영영 고치지 못할 정신병인지도 모릅니다.
사기꾼 빨갱이들이 시민들의 의식에 진실이고 사실이라며 뇌에다가 혈관주사처럼 주입한 정신병 바이러스가 남녀노소에게 창궐해있습니다.
빨갱이가 시장 교육감 시의원 구의원이 되어 자신들이 병들게 해놓은
영혼없는 백성들을 가지고 놀며 때로는 한통속으로 지박사님같은 분들에게
종이 화살 종이 총탄을 날릴 것입니다.
광주시민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지도 모릅니다. 어떡하나...~~~!!
대한민국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더 좋고 그곳에서 살고 싶어합니다. 어떡하나...~~~!!
결국엔 제가 고등학교 때 읽은 정감록의 예언처럼 서남쪽 오랑캐의
운명으로 진인께 물리침을 당하는 것인지... 꺼억 울음을 내고 싶습니다. 추억이 맡아지는 광주땅이고 나주 땅인데 어떡하나...!!!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나라가 된 대한민국의 자애로운 혜택과
타지역민들의 자연스러운 애착을 거부하고 무엇이 사실인지 정확히 알려고 하지도 않고
알지도 못하면서 진실을 왜곡하는 데에 앞뒤없이 편승하는 내 고장 광주 사람들...
대한민국이라는 독에 전라도 광주라는 밑이 뽕 빠져있습니다.
그야 말로 진짜 사실은 이렇다고 진리와 진실을 전라도 광주를 뺀 모든 국민들이 퍼부어 줘봤자
밑빠진 독그릇이니 새고 마는 것이죠.
지박사님의 5.18재판에서 지박사님께서 이기시고 세상사람들이 드디어 5.18의 진실을
한 목소리로 깨닫고 말하고 제대로된 역사 참된 역사가 쓰여져도
광주 전라도는 그걸 거부할 지도 모릅니다.
이 숱한, 5.18의 진실을 밝히려는 부단히 설명하고 이해시키려는 의로운 노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없이 살아온 자신들의 어리석음에 대해서 수치심을 느낄 것이고
그러면 그럴수록 북괴가 그리울 것이고 결국에는 김대중 꼬붕 빨갱이 정도가 아니고 악마들이 될지도 모릅니다.
잘 아시는 전라도 깡다구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오기로 뭉치는 남녀노소들의 얼굴, 행동을 보고 말을 들어보십시요.
무섭습니다. 피로 버틴다는 그 정도입니다.
왕따는 자신이 스스로 자각을 하고 마음을 돌려먹고 평범한 친구들에게 돌아오지 않으면
영원히 왕따로 남는 것 아니겠는지요?
전라도 깡다구 왕따가 되어도 좋다! 대한민국의 가장 문제있는
왕따로 남겠다는데 무슨 얘기를 하겠습니까?!
저는 지박사님의 말씀을 읽고 생각하는 생활을 하는 중에
오늘의 30년 된 5.18의 지경을 보고 상상이상으로 썩어버린
광주민의 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술취한 듯한 몽롱한 눈으로 비를 맞으며 퍼포먼스 연기를 하는 젊은 사람들,
진압군 복장으로 그날의 모습을 재현한다는 웃는 모습 혹은 사뭇 진지한 모습의 젊고 어린 이들.
오늘 광주에 내리는 비를 가지고 광주사람들은
또 반복되는 얘기를 하겠죠. 이 비는 5.18의 피라고.... 이 비가 역사를 눈물로 밝히려는
우리 시스템클럽 분들과 같은 이들의 민족에 대한 실망과 절망과 그래서 일어나보려는
한 줄기 희망과 동정, 측은지심이 때때로 옳은 말하고 집단으로부터 구타당할 때 솟아나는
귀여운 피가 갸륵하게 증발해서 하늘로 올라가 하나님과 대하고 
그들의 살갗을 적시며 영혼을 알게하고 깨우치게 하려는 뜻인줄은 모르고 말입니다.
이제는 제가 아무리 추억을 남겨도 부족해 남기고 또 남기고 싶은 전라도 음식 맛 만큼이나
참되고 정겨운 광주 전라도 사람들이 되어주길...
하나님 제 이 기도를 꼭 들어주셔요...

댓글목록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

5.18..한마디로 표현하면...필사적인 악마의 난동이 아닐지..생각됩니다.
새빨간 악마들이 대한민국을 잡아먹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만행을 자행하였다 생각합니다.

5.18..이것은 전세계와 인류의 이름으로 심판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5.18의 면상에 똥과 오줌을 갈겨봅니다.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이것이 오늘날 한국의 현주소입니다.
김영삼 정부 이후로... 우리는 철저하게 세뇌당하고 있는 겁니다.
5.18이 뭡니까? 남북의 대리전입니다.
민주화운동이 아녜요.
민주화 속에 숨은 뜻을 이해해야 하는데, 큰일들입니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마당쇠님! 반갑습니다. 누구보다도 반가운 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사과글 댓글도 올리고 그랬는데 보셨어요?)
부끄럽고 황송하게 제 글에 이렇게 댓글까지 달아주시고, 역시 내공이 대단하신 분인듯합니다.
그렇습니다.
부디 저는 광주 전라도가 하나님의 분노는 사지 않기를 바라고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김대중을 몰랐던 그 때 시절의 기억속에 있는 제 고향 나주와 어린 날의 광주의 추억들은
항상 저를 미소짓게 하고 그래서 사랑을 심어준답니다...
언제나 그렇게 남아줄 것 같았던 내 고향 전라도 광주가..........
그 박쥐대가리 침흘리는 백년먹은 돼지대가리 괴수 김가놈들의 꾀임에 빠져 이리도 해매고들 있다니...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제가 어릴 적 똘이장군을 집중해서 보니까,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저더러 똘이장군! 하며 불러주곤 하시던게 생각납니다.
악마, 빨갱이가 무섭고 싫고 그러실테고 똘이장군 보며 의로운 마음이 움직이며 감동하던 저에게
저들의 검은 마수로부터 헤어나게 해서 핍박받는 착한 영혼들을 구해주시길 염원하는 마음이셨음을 느낍니다. 항상 힘을 돋우어 주시면서 자애롭게 불러주시곤 하던 얼굴의 미소와 다정하고 장난기 어린 목소리. 똘이장군 네가 구해야 할 세상이다. 하시며 뜻을 세워주시는 것 같던 말씀. 단군의 자손들을 구해야 해. 똘이장군, 알았지? ... 항상 생각이 되어집니다.
결국에는 대한민국의 똘이장군들이 이 나라를 틀림없이 바로 만들 것입니다.
저는 정말 확신합니다...
똘이장군,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雲耕山人님의 댓글

雲耕山人 작성일

장마가 들기전에 하루살이 떼가 아주 극성을 부리지요.
눈. 코. 입, 가리지 않고 기어들고, 눈을 못뜰 정도로 기승을 부립니다.
그런데 장마비가 내리면 몽땅 쓸려나가 자취도 없이 사라져 버리지요.
지금 빨갱이들 모습이 바로 그런겁니다.
머지않아 북한이 무너져 버리고 김일성이 동상 끌려내려져 목에 쇠사슬 매어 똥바가지 뒤집어 씌우며 끌고 다니고 김정일이 일파 목에 밧줄걸어 개처럼 끌고 다닐때가 오면 어찌 될까요?

그때되면 이놈들이 가장먼저 앞장서서 똥바가지 들고 설칠 놈들입니다.
세상은 그런 것이지요.

비접님의 댓글

비접 작성일

5.18광주사태에 북괴군 특수부대가 대거 참여해, 계엄군 공수부대가 초기에 진압한 것인데,

 평화적 민주화운동이 전혀 아니었다.

 김대중과 짠 북괴군들이 무기고 탈취하고 국군이 그런 것처럼 야수만도 못한 상황을 연출한
 
 폭력무장폭동이었고, 그기에 광주시민들이 동참하다가 당한 것이었다. 집안에 가만히 들어앉아있다가 죽었겠는가...

 물론 계엄군의 총에 맞아죽은 사람도 없지 않겠지만 북괴군 손에 잔인하게 죽은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자칫 전국적 무장폭동으로 번졌더라면 전쟁으로 번져 또다시 제2의 6.25가 발생했을 것이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모든 게임은 링 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광주는 링 밖에서 일을 치르고 있습니다. 많은 관중들이 야유를 보내는 이유가 바로 그것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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