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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국방장관의 고뇌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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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내 작성일10-05-10 01:47 조회2,942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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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를 9년 앞서 졸업한 군 선배의 한 사람으로
그리고 70년을 대한민국 땅에서 살아 온 자유시민의 한 사람으로
애통과 분통의 천안함 격침사건을 관장해 온 김태영 장관의 고뇌를 읽으며
말없는 많은 애국 시민들과 함께 높은 신뢰를 쌓아 왔음을 밝힙니다.

잠시 만나 위로도 하며 이야기하고 싶어 일주 전에 방문 신청을 했었으나
일정이 쉽게 잡히지 않아 더 기다리지 못하고 이 글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울어줄 사람은 이 지구상에 대한민국 국민들뿐일 텐데도
 아직까지도 국군을 비하하는 괴담들이 나라 안에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국방부 장관이 직접 직전정부의 청와대 통일외교 안보 전략비서관을 천안함 관련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오죽하면 고소까지 했으니 그 고뇌가 얼마나 큰 것입니까?

어떤 고통이 있어도 끝까지 참아내고 이길 때 대한민국이 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잠시도 잊지말아주기 바랍니다. 온 애국시민들이 가슴을 떨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군함의 격침에 대해 북한의 예단을 말라는 물타기는 처음부터 불가사의하였습니다.
이 불가사의는 6.25 전쟁 때도 있었고 4.3사건 때도 있었고 5.18때도 있었으며최근엔
시청 앞의 소고기 촛불시위와 용산참사 때도 있었다고 저는 감히 주장합니다.

이 불가사의의 근원에 국민의 관심이 생겨날 때에 튼튼한 대한민국의 내일이 보장된다는
주장을 담은 글 하나 보내니 일독바랍니다. “제주 4.3사건과 7년 전 사퇴한 4.3위원의 所懷”
란 제목으로 예비역 대령 연합회의 베스트칼럼/뉴스란에 올라있어 그 글을 첨부합니다.

그리고 직접 갖고 가서 구두로 설명을 하고 싶은 두 권의 책이 있었는데 별도 소포로 부치니
관계참모에게 읽을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한 권은 “내가 겪은 6.25”이며 또 한 권은 “침몰하는
대한민국 호”입니다. 하나는 금년 고희를 넘기신 한 중등학교 퇴임 수학담당교사가 겪은 6.25전쟁
전후의 처절한 삶의 이야기이고 또 하나는 진갑을 넘기신 베트남 참전 전우가 북한의 선전선동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젊은이들과의 접촉을 통해 체험한 생활전선의 이야기입니다. 우리 장병
들이 읽어만 준다면 대한민국이 얼마나 소중하고 왜 생명을 바쳐 지킬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시각이 새로워지는 계기가 되리라고 믿는 바입니다.

2010.5.10. 01:00
(예)육 소장 한광덕 배

www.vietnamwar.co.kr 인강칼럼

첨부:       군가를 부른 정동교회 제주 ‘4.3’사건 강연 (인강칼럼 동제목 글)
우편발송: “내가 겪은 6.25”(김찬수 지음, 명문당),
               “침몰하는 대한민국 호”(이은성 지음, 베트남 참전 연구소)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심히 죄송스럽고도 두려운 참견을 하는 것같아서 말을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요; 아예 제가 이적지까지 지켜본 바로는 기본이 않되먹은 장관입니다. ,,. 미군 작전권 환수! 땅굴 무시! 연합사 해체 방관 진행! 민간인 삐라 풍선 띄우기 총격 위협! ,,. 이런 자가 무슨 장관입니까? ,,. 여불비례.

마르스님의 댓글

마르스 작성일

국방부 장관하기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장관은 국군의 리더임과 동시에 국방을 책임져야하니 매사에 신중하지 않을 수 없고  국방장관의 한마디는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수도 있으니 말한마디가 태산같은 무게가 있으야 합니다.
천안함같은 국가적 비극을 당하면 당연히 국방부장관을 격려하고 힘을 실어 주어야 할 텐데 주적인 북한에 대해서는 끽소리도 못하는  야당과 빨갱이들의 정치공세와 되어먹지 않은 언론들의 허위 과장 공세, 인터넷상의 철닥서니 없는 네티즌의막말을 다 받아내어야하닌 정말 환장할 일이 아닙니까.
성질대로라면 국회의원이란 자들과 좌파언론 , 막말하는 네티즌을 단칼에 요절내고 싶지만  장관이란 일국의 국방을 책임진 공인인 까닭에 성질대로 하지 못하고 참을 려니 얼마나 힘들 겠습니까?
솔내님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 초계함 침몰 관련, 안보 관계 장관 회의 참석자들 중, 군부 복무 관련 사항 ★ ↙
대통령 : 이 명박(면제), 國務總理 : 정 운찬(면제), 間諜잡는 國情院長 : 원 세훈(-_- 면제),
안 상수 : 院內 代表(면제), 최 시중 : 일병 귀휴(아들 면제), 강 만수(면제) : 특별 보좌관,
백 희영 : 여성부장관(아들 공익, 정신병 -_- 미국 유학! !! !!! !!!!), 윤 증현 : 재경부장관(면제),
 
정 종환 : 국토해양부장관(면제), 이 만의 : 환경부장관(면제), 김 경한 : 법무부장관 (면제),
백 용호 : 국세청장(이병 소집해제), 김 황식 : 감사원장(면제), 윤 여표 : 식약청장(면제),
정 정길 : 대통령실장(면제), 원 희룡 : 혁신위원장(면제), 장 수만 : 국방부차관(면제).

↗ 軍部에서는 일으키는, 正義의 '안 중근' 義士를 능가하는; 부정.부패.무능.간교한 빨갱이들을 처단하고,
원천적인 치료.개혁을 하려면; 1811년 '홍 경래'같은 義擧(의거)를 떨쳐 일으키는, '박'통같은 義士가 나와야! !!!

↖ Those heretics we kill, as a butcher kills a serpent, mad dog or mararia mosquitos!
{우리가 저런 妖物(요물)들을 쥑임은, 마치 白丁(백정)이 毒蛇(독사)뱀, 狂犬(광견), 또는 학질 모기를
죽임과 같다!}

이러면서도, '미군으로부터 전시 작전권 환수?', '대북 민간인 삐라 풍선에 총질 시도?', '한미 연합사 해체?', '남침 땅굴 18개 축선 미절단?', '장군들 군번줄 미 휴대?', ,,. 말을 좀 아껴야겠지만은도요. ,,. 이런 정권을 지탱해주는 지휘부를 어찌 동정.공감.지원.옹호해 주랴!?///

국격을 저하시키는 놈들을 모조리 처단; 지방 자치 선거도 즉시 중단; 중앙 집권 체제로 돌입하라!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

참 어떡해 뽑아도 면제들로만 뽑았을까요. 우연이라고 가정하고 싶겠지만, 저렇게 하래도 못하겠습니다 허허.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마르스'님! ,,. '국방부장관'을 동정(?)해 줄 여력이 아직도 있외까, 예? ,,. 時方, 국방부장관을 할 사람 지천입니다. ,,. 그 자리에서 해낼 능력이 없으면 당장 떠나야지! ,,. 애당초부터 한낱 일반公務員들이나 個人會社 salary man처럼 지내다가, 훈장받고 평생 년금받으려는 사고방식(?)으로 임명에 동의.수락한 人!?
도대체 간첩잡는 ㅡ 국방부장관 직할 ㅡ 국군機務사령부(國軍기무司令部)는 또 왜 고요한지! 도대체 간첩 잡는거냐, 방관하면서 파악만 하는 거냐? 이적행위를 하는 말, 글 ㅡ 야당놈들을 때려 잡아야할 것 아닌가! ,,. 못.않하겠으면 당장 봉급 모두 게우고 꺼져야지! ,,. 형편 나까오리같은 人! ,,.
난 갑종출신이고, 장관이기에 참았는데, 아무리 후배 장교들이라지만, 좀 봐주려해도 너무 못하면서도 오히려 교만/건방만 잔뜩 들어찼었던 장교출신이라는 상념뿐! ,,. 어디 지켜보겠음, 돼가는 꼬락서니! ,,. 時限付 '토사 구패(兎死 狗烹)' 되어 울고 싶은 처지가 될 걸 생각하니,,. 출발이 애당초 잘 못됐었던 인생! ,,. 가련하죠, 인생관/사생관/가치관 誤定立의 末路!  왜 저런 지휘부가 우리들에게 하룬들 필요하냐?! ,,. 군번줄은 또 왜 않 휴대? ,,. 난 휴대치 않은 ㅈ적 별로 없는데,,. 난 병신이지, 고지식했었던,,.

이런 꼴, 치욕을 보지.당하지 않으려면, 일으켜, 쿠테타! ,,. 그럼 同一 時刻付로 위 글들을 죄다 無效化시키고, 일시에 존경해 주지! ,,. 그런 죽음을 각오하는 용기가 있을까, 봉급 도둑롬들에게? ,,. 우린 Viet Nam 에 갈 적에 지녔었는데, 그런 우릴 보고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고 대했었을까? 업신여겼었겠지? ,,. 무능한 ㅅ ㄲ !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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