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망신살’이 또 한 번 덮치겠구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무궁화 작성일10-05-10 13:08 조회2,64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이명박 정부는 천안함 피격.침몰 사태에 대해 사태 발생 초기부터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낮추는데 주력해 온 것은 국민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我國에 대해 도발을 감행할 敵國이 '북한 인간백정 김정일'뿐이란 걸 대한민국 국민이면
삼척동자도 다 알 수 있는 사실을 두고 말이다.
천안함이 인양되면서 이 대통령도 북한의 기습공격에 의한 참변이란 사실을 염두에 둔
발언들을 지속하고 있다.
‘‘...증거에 의거 북한의 짓이 명백하게 드러나면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북한이 오리발을 못 내밀도록 미국, 영국, 호주, 스웨덴 등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천안함
被擊(피격)沈沒(침몰) 원인규명에 국제적인 신뢰를 획득, 북한 도발임이 드러날 때는 대북
制裁(제재) 또한 국제적인 협조 하에 하겠다는 뜻을 비췄다.
여기까지는 그런대로 이명박 대통령의 苦惱(고뇌)를 이해한다고 치자.
民軍合同調査委員會에 本 사태를 규명할 전문가 그룹에 ‘신상철’이라는 자가 민주당
추천으로 개입돼 있다니 이게 무슨 일인가?
‘民軍合同調査委員會’의 委員이라면 당연히 천안함 피침 원인 규명에 기술적, 학문적인 전문
지식과 소양을 가진 사람이 委員으로 활동해야 되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닌가.
거기에 왜 여야를 막론하고 정당에서 추천하는 사람을 집어 넣는가?
원인을 밝혀줄 능력있는 전문가면 되는 일인데 정당이 왜 개입 하는가?
민주당에서 추천했다는 ‘신상철’이란 사람에 대해 검색해 보았지만 한국해양대학교 졸업,
해군 중위로 제대하고 어느 선박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고작이고,
2004년부터는 ‘서프라이즈’ 대표로 칼럼니스트, 이런 者도 이번 사태의 원인을 밝혀줄
전문가 그룹에 속하는가?
法大 나왔다고 전문적인 法律知識을 습득하고 있다고 인정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문제는, 벌써부터 이 者는 대한민국 정부가 구성한 국제적인 전문가그룹의 調査結果를
훼방 놓고 국민을 혼란시키는 선동적인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는데 있다.
이제 이명박 정부는 어떡할 것인가.
이 자가 며칠 전 한 발언은 소개하기도 싫다.
“천안함 원인규명 조사가 북한의 소행임을 규정해 놓고 진행되고 있다”면서 인양된
천안함의 상태를 두고 되먹지도 않은 궤변으로 좌익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
이제 국민들은 또 헷갈리기 시작할 것이다.
合調團의 전문가 그룹에서 하는 공식적인 대국민 발표보다는 사람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교활하고 끈질진 거짓말이 국민들을 혼란시킬 것이다. 거기에 우리 국민들이 반신반의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國論이 분열되면 外國에서 大韓民國을 보는 눈은 마치 외계인을
보는 듯한 눈길이 되리라.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말이다.
국제적인 망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민주당에서는 굳이 추천하고 싶었다면 추천할 사람이 없어서 이런 자를 추천했는가?
역시 민주당은 國民의 生命과 國家의 安保보다는 北韓의 利益이 우선인 집단인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