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는 영원한 실제상황의 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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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 작성일10-05-09 13:33 조회2,31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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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상황이 참으로 우습다
공산사상으로 사리사욕을 만끽하며 러시아와 중공 바짓가랭이를 붙잡고서 주구 노릇을 시작한 김일성이 아예 한반도를 붉은 땅으로 만들기 위해 저질렀건 것이 6.25였으며, 그로 인해 이산가족이 생겨나고 아직도 북괴군 및 인민군에 의해 살해당하거나 그들과 싸우다가 전사한 사람들의 후손이 존재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또한, 휴전협정이라는 일시 싸움을 중지한다는 뜻의 협정이 영원한 싸움의 중지 및 평화협정이 아니거늘 북괴와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리고, 휴전협정이 아니라 평화협정인양 왜곡을 시킨상태에서 북괴의 김일성이라든가 그 새끼 정일이와 좋게 지내자며
바리바리 싸서 퍼주어가면서 위장된 평화 무드를 조성하려고 기를 썼던 것이 좌파정권이었기에 김대중 노무현에 대해 진저리를 침이 당연하고 그 두 좌파가 죽어 버렸기에 그나마 다행인 것이 대한민국이다.
김대중 노무현이 이가 갈리도록 진절머리 나는 대상이었던 것은, 휴전협정 이후로 북괴가 저지른 더러운 공작이 갖가지로 너무도 많고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땅굴을 비롯해서 남침준비 및 적화준비를 하고 있고 몇 백명 쯤 사고를 내서 죽여버리는 것은 일도 아닌 북괴를 보면서
시간이 흐르고 나면 북괴의 짓이 아닌 것처럼 연막을 치고 물타기를 하며 국민들에게 엄연한 사실을 왜곡시켜 알게 하려는 개 같은 노력을 했기 때문이며 동시에 서서히 자기들을 무슨 평화의 화신인양 여기게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좌파를 척결한다면서 꽤나 맑은 정부를 이룰 것처럼 출발한 현정권이 그나마 봐줄만 했던 것은 북괴에 무조건적 퍼주기 또는 거짓으로 평화 무드가 한반도에 넘쳐난다는 거싯말을 안해서 였는데,
실질적으로 현정권이 좌파를 척결한 것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현정권 출범 이전에 좌파 노릇을 하던 자들이 이명박을 대대적으로 지지하여 이명박이 당선되니까 졸지에 자기들이 우파라고 떠드는 것에서 부터 현정권의 괴상함은 시작된 것이었다
6.3학생운동의 주도자였던 이명박이나 이재오를 파란색으로 본다는 것은 우스은 일이며, 인명진, 김진홍 등의 목사라는 어울리지도 않는 직분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제대로된 붉은 색임은 이미 상식이라고 할 때,
현정권은 온전한 후파와는 거리가 멀고 수상쩍은 것이었다. 그리하여, 이명박이 스스로를 완전한 우파라고 말할 수가 없고 빨갱이들에 대해 단호하고 분명하게 배타적으로 나아갈 수 없으니까 걸기 시작한 간판 이름이 바로 '중도'였다.
이명박이 중도라는 웃기는 간판을 건 것은, 자기가 2007년 때 내세운 좌파적결은 포기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그의 전형적인 말 바꾸기 재주이기도 하다.
좌파척결을 하려면 이명박은 완전한 우파가 되어있어야 정신적으로나 실질적으로나 좌파에 대해 적대적으로 나아가고 좌파 척결을 할수 있을 것인데 중도라는 간판을 내건다는 것이 얼마나 속보이는 얕은 잔꾀인지는 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명박이 자기의 정권을 출범시키면서 국방비를 삭감하고 국방에 필요한 기구를 줄여나간 것은 국민들 및 군에게 안보불감증이니 뭐니하고 난리를 쳤던 것과는 상반되게 그 자신이 이미 안보 불감증에 걸렸거나 아니면 좌파적 입장에서 대한민국의 군을 봤기에 이런 망칙한 발상도 가능했던 것이리라. 어디라고 대체 대한민국의 국방비 예산을 삭감시키고 필요한 기구를 축소시킨단 말이던가!
북괴가 싫어한다고 '주적'이라는 개념을 없앴던 노무현이 안보 및 국방에 대해 뭘 잘한게 있다고 노무현 시절의 안보시스템을 부활시키겠다고 꽤나 대단한 것을 하는 양 떠든 것은 이명박이 군에 다녀와 보질 못해서라고 생각도 될 수있지만,
그 보다는 노무현이나 김대중식 북괴 대하기가 이명박의 구미에 맞다고 여기기 떄문에 그런지도 모를 일이며 이러한 측면으로 이명박을 연구해 볼 면은 충분히 있는 것이다.
천안함 참변이 일어나고 본인부터 안보 또는 국방에 관심도 없었던 이명박은 갑자기 국민과 군에게 안보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뒤집어 씌우기 시작했고 자기만이 안보에 투철한척 대형 나팔을 불어 대다가
국민들이 한사코 반대를 하는 4대강 죽이기를 스스로 걸어놓은 천안함 애도기간 중에도 삽질 소리가 울려퍼지도록, 그리고 물고기들이 비명도 못지르고 죽어가도록 열심히 했고, 그렇게 안보에 충실하자고 하면서 국방과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군인들 및 군 장비를 4대강 죽이기에 빼돌려 오용하고 훈련시간을 줄일 수밖에 없게끔 공군비행장에 준설물을 쌓아 놓으니
이명박은 이제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안보라는게 뭔지 국방이라는 게 뭔지를 말이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가 아니라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척하기 식으로 좌파정권 노무현의 안보체제를 답습한다느니, 국방백서에 북괴가 주적임을 다시 명시해야 겠다느니 떠드는 것도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다.
주적이라는 글자를 넣는 것이 상징적으로 중요하고 정신무장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모를 바보는 없다. 그러나,
국방 백서고 흑서고 상에 주적이라는 글씨를 써넣건 안써넣건 북괴는 이미 주적이며 앞으로도 북괴가 붕괴될 때까지 영원한 주적임이 말할 필요도 없이 너무도 자명한 일인데,
북괴에 얻어 맞아놓고 원인불명이라느니 함부로 북괴가 때렸다고 말할 수 없다느니 하면서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난 원인불명으로 맞았다고 보고나 하고 있다가 국방백서에 주적이라는 두 글자 적으면 멋지게 안보문제가 해결되고 천안함 참변에 대한 완벽한 대처가 되는 것이던가??
북괴에 대한 응징 및 보복은 미이 이루어졌어야 했다. 북괴의 여러 주요시설 및 정일이가 사는 곳이 불바다가 되어 지금쯤 재만 남아있어야 했다.
이명박 스스로가 '천안함 참변에 대한 대북괴 응징' 이라는 안보실행에 물타기를 하고 있고 김빼기를 하고 있으면서 국민들 및 군에게 안보타령을 해대는 것은 가증스럽기 이를데 없는 일이며 이렇게 하면서 공연히 결코 함부로 건드리지 말아야 할 강 바닥에 삽질이나 하고 있는 것도 세계 그 어느나라가 보아도 납득이 안되고 어이없어 할 일이다.
이명박에게 묻고 싶은게 하나있다.
국방 백서에 주적이라는 개념을 써넣게 될지 어쩔지도 모르는 상황이긴 하지만, 즉, 이것 역시도 국민들 달래기용 반짝이 쑈일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설령 국방백서에 주적이라는 글자 두 개를 넣었을 때, 정일이의 도장과 싸인 그리고 이서가 없어서 이건 효력이 없는 것이라고 나중에 말 바꾸기 놀이를 하면서 강바닥 삽질을 하면 되는 것인지.........
바로 이게 궁금하다!
ps: 공연히 꼼수 하나를 가르쳐 준거 같다.
common sense. |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정말 잘 쓰신 글입니다!!!!
아침이슬이며, 6.3사태의 주동자가 오죽했으면....
눈감고 아웅?????
하는 식으로 물타기와 김빼기를 하고 있으니....
더 이상 할말은 없지요!!!
뿐만아니라,
6.2일 선거를 위해서 였다면, 적어도 북한 중요시설 몇군데만이라도 조져 놓았더라면,
이번선거 하나마나 였을 겝니다.
제가 본 현재형과 미래형이었습니다
처음엔 단호한 척결????
단호한 쇼우는 아니었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