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를 ‘형님’이라 부른 김동길…잇단 추모의 변 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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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집정관 작성일10-05-09 16:56 조회3,961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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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를 ‘형님’이라 부른 김동길…잇단 추모의 변 눈길
파란 제목 클릭하면 기사 전문 나옵니다.
작년 기사지만 주목할만한 기사라고 생각되서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댓글목록
변호사님의 댓글
변호사 작성일
김동길!
초년엔 독실한 신앙인으로, 중년엔 중후한 학자로 , 그리고 노후엔 부단한 덕담으로 그의 누나 김옥길(이대 총장)과 함께 많은이들로부터 '김동길 교수, 김동길 박사'라며 존경을 받아왔는데.....,
그런 학자인 그도, 실업가 정주영 처럼 뒤늦게 여의도에서 정치라는 이름의 대한민국 건달들의 집회장인 국회(의원) 맛을 조금 보더니 그만 그 저질의 정상배가 돼 버렸습니다.
적도 동지도, 빨갱이(김대중)도 반공인(박정희)도 분간하는 지혜를 내다버리곤, 이제는 오히려 친북 좌경 패거리들로부터 박사님 박사님 소릴 즐겨듣고 있나 봅니다. 노후에 찾아든 치매 증상이라면 그나마 이해하련만....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김동길의 홈페이지에서 원본글을 찾아 봤습니다.
http://www.kimdonggill.com/mb/mb.html?num=1774&page=22&which=&where=
위의 링크를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링크에는 김대중을 선배님이라고 깍듯이 칭하는군요...
글 내용도 참으로 가관입니다.
얼마전 김문수에 관해 손발이 오글거리는 글을 읽은 후 크게 실망했습니다만,
김동길은 원래가 그런 사람이었네요...
헐...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비판정신이 인생 막바지에 이르면 통 큰 온정주의로 흐르죠..... 마지막 삶을 정리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래야 마음이 편해지니까..... 그래야 발 뻗고 영면할 수 있을 테니까..... 그래서 살아가면서 은퇴라고 하는 통과의례가 필요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김동길 교수님은 이제 현실문제로부터 은퇴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조용히 신앙간증 생활을 한다거나 잠언적 글을 쓰시면서 인생을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콧털 선생을 보면서 "나이들어 난 저러지 말아야지..." 라고 되뇌일 따름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그 분도 이젠 똥오줌 못가릴 때도 됏지요????
바지가랑이에 오줌 질질 흘릴 때가 지나도
훨씬 지난 사람의 넋두리가 뭐가 얼마나 그리 중요하다고?????
마당쇠님!!!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미워하면 닮아 간답니다
저도 어릴 때 저희 아버님께서 술을 드시면,
하신 말씀을 자꾸만 또 하시고 또 하시고 하시던데....
저도 술을 먹으면 그런 답니다
그래서 요즈음은 술을 조금 삼가고 있습니다